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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유플 부회장 “5G 2년차…3A서 새 먹거리 찾겠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오른쪽)과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이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2020에서 삼성전자 부스에 설치된 5G(5세대) 이동통신 기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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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찾은 하현회 부회장, "통신사의 새 비즈니스 모델, 3A에 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오른쪽 두번째)이 7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0에서 LG전자 부스를 방문했다. [LG유플러스 제공] "3A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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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폴크스바겐發 ‘배터리 전쟁’의 서막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지난 7일 중국 시나닷컴의 마이크로블로그 공식 계정을 통해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하는 '모델3'의 모습을 공개했다. 차량 후면엔 테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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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일 갈등에 LG디스플레이, 올레드 수출 놓고 ‘노심초사’
LG디스플레이 최근 3개월 간 주가 추이.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정부가 지난 2일 역시 일본을 “백색 국가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힌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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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제보복 나비효과…블랙프라이데이에 소니TV 못 사나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 규제가 글로벌 정보통신(IT) 공급망 전체를 흔들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장은 생산 차질에 이를 정도는 아니지만, 일본의 3대 품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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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엉망된 글로벌 IT 공급망 최종 승자는
최지영 산업2팀장 ‘미국 기술 및 부품 비중이 25% 이상인 제품을 중국 화웨이 및 계열사에 판매할 경우 미 정부의 제재를 받는다’고 미국 상무부가 지정했다. 자연스레 거대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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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화웨이 ‘약한 고리’ 정조준…스마트폰 판매 반토막 예상
━ 미·중 통신전쟁 미국이 ‘중국제조2025’의 정보기술(IT) 분야 핵심 기업인 화웨이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통신장비와 스마트폰이라는 화웨이의 양대 제품에 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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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정신'으로 성장한 화웨이…트럼프 포위작전에 아사 위기
'늑대의 정신'을 앞세워 성장한 화웨이가 그 '늑대 문화'에 발목이 잡혔다. 화웨이는 세계 통신 장비와 스마트폰 시장에서 각각 1위와 2위로 우뚝 선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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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화웨이에 부품 중단”…LG유플 “ 화웨이 장비, 정부 지침 없었다”
미국의 강력한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에 대한 외국 기업들의 거래 중단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22일 파나소닉이 화웨이에 대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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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제2의 사드 되나…미·중 사이 난감한 정부
화웨이 파장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이 중국 정보통신업체인 화웨이 조이기에 나서면서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외교부의 김인철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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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넌 “화웨이 다음은 중국 기업 월가 기업공개 차단”
배넌. [AP=연합뉴스] “(화웨이 사용 금지) 행정명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 결렬보다 10배는 중요하다. 화웨이는 미국뿐 아니라 서방세계의 주요 안보 위협이라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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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부품 공급 중단…화웨이서 줄줄이 손 터는 日 기업들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의 한 전자제품 매장 엘리베이터 옆에 파나소닉 광고물이 붙어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의 강력한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에 대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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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디지털 모터’ 기술 앞세워 관련 다각화
2020년 싱가포르에 공장 건설 예정… “다이슨 엔지니어링의 연장선” 주장 영국 가전 업체 다이슨의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은 2017년 9월 20억 파운드를 들여 전기차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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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강성희 회장, R&D경영으로 5년 내리 수상
━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창조경영 로고 미·중, 미·유럽연합(EU) 무역분쟁이 치열한 가운데 세계적으로 경기 둔화도 이어지고 있다. 각국 중앙은행이 긴축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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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가산업대상…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으로 대한민국 산업발전 견인
우리 경제∙산업계는 탁월한 기술력이나 차별화된 경쟁력이 없으면 순식간에 시장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이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19 국가산업대상’에서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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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전기차 제국 꿈꾸는 폴크스바겐
‘완성차 거인’ 폴크스바겐이 세계 1위 전기차 회사를 꿈꾼다. 헤르베르트 디스 폴크스바겐 그룹 회장은 지난 14일 ‘2019 북미 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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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미래 비전 제시한 리더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2018 Korea CEO Hall of Fame)’에 오른 리더 26명을 23일 발표했다.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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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차 배터리 과잉투자…2~3년내 업체 90% 망한다"
일본 파나소닉을 위협하는 중국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CATL. [CATL 홈페이지] 중국 정부 지원을 업고 시장 점유율을 대폭 늘렸던 중국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사가 ‘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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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만든 전기차’ 과욕으로 생산 차질, 테슬라는 지금 …
━ SPECIAL REPORT “애플 직원 얼굴이 하얗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직원 얼굴이 가장 하얀 곳은 바로 테슬라다.” 실리콘밸리의 우스갯소리다. 생산차질을 빚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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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방 40년 ‘기술 굴기’에 미국 제2 스푸트니크 쇼크
━ 오영환의 외교노트 1978년은 중국 국가 전략의 일대 전환점이었다. 중국은 그해 8월 일본과 평화우호조약을 체결했다. 72년 국교정상화 이래 6년 만이었다. 그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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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성공한 이유는 싫증을 잘 내서다?
"중국이 왜 혁신하면 성공하는 경우가 많을까요? 일단 뭐가 됐든 새로운 걸 시도(試試看)해보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싫증도 잘 냅니다. 이게 결과적으로는 혁신을 가져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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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뭉쳐야 산다…자동차 업체들 '글로벌 합종연횡' 확산
자동차 제조업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는 분야 가운데 하나다. 경쟁 모델보다 1㎜라도 크고 넓게, 1마력이라도 강력하게, 1%라도 높아진 효율을 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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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세에도 유럽서 큰소리치는 '코리아 배터리 3인방'
'세계의 공장' 중국의 공세에도 한국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소리치는 대표 업종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이다. 여기에 한 업종을 추가한다면 가장 가능성이 큰 게 자동차용 배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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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은 차가 알아서, 탑승자는 영화 보며 문자 보내고 …
━ [IT는 지금]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GM은 12일 양산 가능 단계의 자율주행차를 업계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