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7시간36분’ 만에 완진...인천항 선박 화재, 원인과 처리방안은
‘67시간 36분’ 인천항 제 1부두에 정박해 있던 파나마 국적의 화물선 오토배너호(5만2224t급)에서 발생한 불이 완전히 꺼지는 데까지 걸린 시간이다. 화재신고가 접수된 것은
-
큰불은 잡았지만…이틀째 진화되지 않은 인천항 화물선 화재
전날 인천항 부두에서 차량 선적을 하다 불이 난 차량운반용 화물선에 대한 진화 작업이 22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2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9분쯤 인천시 중
-
인천항 화재 진화 난항…가연성 물질·연료탱크 폭발 위험까지
2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항 1부두에서 화재가 발생한 5만t급 화물선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 선박은 리비아로 수출할 중고차 200여 대를 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인천항 선박 화재... 선박 외벽 절단하는 등 확대 방지 총력
인천항에 정박중이던 자동차 수출용 화물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 [사진 인천소방본부] 인천항에 정박 중이던 5만t급 대형 자동차 운반선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
-
인천항 대형 차량운반선에 불…선원 28명 긴급대피
2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항 1부두에서 화재가 발생한 5만t급 화물선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 선박은 리비아로 수출할 중고차 200여 대를 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 어선에 바다 뺏긴 서아프리카 … 어부들이 해적 됐다
한때 유럽 제국주의 국가들의 노예선이 들락거렸던 서아프리카 기니만 일대가 해적에 대한 공포로 끓어오르고 있다. 기니부터 앙골라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출몰하는 이들 해적선은
-
[임마누엘 칼럼] 한·일, 동중국해 유조선 침몰사고에 함께 대처하라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지구경영연구원 원장 지난 1월 동중국해에서 일어난 선박사고는 환경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 파나마 선적의 유조선이 중국 화물선 ‘창펑수이징’호와 충돌해 독성
-
트럼프 “다음은 매우 거친 2단계” 북 “어떤 봉쇄든 전쟁 간주”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가운데)이 25일 오전 강원도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경기를 관람했다. 이방카 보좌관이 관중석에서 이 경기에 출전한
-
[분석]트럼프 "매우 거친 2단계” 평창이후 첫 군사옵션 발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공화당 정치후원단체 보수 정치후원위원회(CPAC) 연설에서 "북한에 역대 가장 무거운(heaviest) 제재를 했다"며 "
-
트럼프 北선박 글로벌 경보 체제, 동맹국과 초강력 해상차단
미 제재 대상인 북한 화물선 금운산 3호가 지난해 12월 9일 공해상에서 파나마선적 코티호와 나란히 붙어 유류를 불법 환적하는 모습. 미 재무부가 23일 선박 28척 최대 규모의
-
북한 석탄 베트남産으로 둔갑?…北, 위장 수출 의혹
중국 소유 카이샹호가 지난해 8월 31일 북한 항구에서 석탄을 선적하고 있는 모습. [사진 월스트리트저널] 북한이 대북제재로 수출 금지된 석탄을 원산지를 속여 베트남을 통해 수출
-
[경제 브리핑] 삼성중, 컨테이너선 8척 8200억원어치 수주
삼성중공업은 아시아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8척 건조 일감을 8200억원에 따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배는 길이 334m, 폭 48.4m의 ‘네오 파나막스’(Neo
-
[더,오래] ‘육지판 모세의 기적’ 수에즈 운하
━ 박경덕의 아프리카 아프리카(1) 이집트군의 수에즈 운하 도하. 물대포로 이스라엘군 모래 장벽을 허물고 있다(애니메이션). [중앙포토] 이집트 수에즈 운하가 내년이면 개통 1
-
美, 평창 대화중에도 대북 무더기 제재했다
일본 외무성이 북한 유조선 례성강 1호가 도미니카 선적 육퉁(Yuk Tung)호와 공해상에서 기름을 옮겨 싣는 사진을 24일 공개했다. 자위대 정찰기가 지난 20일 남중국해 해상
-
[단독] 다이어리에 남긴 ‘죽음의 현장실습’, 바뀐 건 없었다
목포해양대 3학년 장모씨가 해외 현장실습 중 선박에서 숨지기 전, 다이어리처럼 달력에 쓴 메모. 더위에 고통스러워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진 유족] 지난해 8월 카타르에 정
-
日 자위대 초계기 “상하이 앞바다서 北 유조선 환적 확인”
북한 선박 등에 정유제품을 넘겼다는 의심을 받아 억류돼 관세청 등 관련 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는 파나마 선적의 유류 운반선이 지난 1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평택ㆍ당진항 인근 해상
-
자동식별장치 끄고 북한 항구 진입 … 중국 선박, 미국 위성에 딱 걸렸다
대북 제재의 틈을 노리는 북한과 중국 선박의 밀거래가 여전하다. 지난해 10월 동중국해 공해상에서 라이트하우스 윈모어호(왼쪽)가 북한 삼정 2호에 석유를 옮겨 싣는 모습이 포착됐
-
식별장치 끄고 北항구 진입…中선박, 美위성에 딱 걸렸다
식별장치 끄고 북 입출항…미 위성에 잡힌 밀거래 현장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수위가 최고조에 달했지만 제재 국면의 틈새를 노리는 북한과 중국 선박의 밀거래는 여전
-
이어도 남쪽 바다 유조선 화재…환경 재앙 가능성은?
지난 6일 발생한 충돌사고로 유조선 상치호에 화재가 발생, 시커먼 연기를 내며 기름이 불 타고 있다. [뉴시스=서귀포 해양경서 제공] 제주도 남서쪽 300여㎞ 떨어진 해역에서 기
-
中 동부해안서 한국행 유조선 충돌 후 전소…32명 실종
6일 오후 8시쯤 이란을 출발해 한국으로 향하던 유조선 상치호가 동중국해 연안에서 화물선과 충돌한 후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중국교통운수부 웹사이트] 6일
-
[단독]평택항 억류 '코티호' 운영사, 北 밀수 기관 연루 정황...주소지 같아
북한 선박에 정유 제품을 공급한 혐의로 평택항에 억류중인 선박 ‘코티(KOTI)’호를 운영하는 중국 회사가 북한의 밀수 네트워크에 연결된 것으로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이 드러났다.
-
VOA “‘北연계 의심’ 억류 선박 운영사 중국에 주소”
최근 북한에 유류를 공급한 혐의로 우리 정부가 억류한 홍콩·파나마 선박들의 실제 운영 회사는 중국에 주소를 둔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
-
북 해안 1000㎞ 봉쇄 놓고, 한·미·일 vs 중·러 대결 본격화
미국이 한반도 인근 해상에서 유엔 제재를 피해 북한 유조선과 정유제품 밀수를 하다가 적발된 중국과 러시아 선박들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오는 1
-
평택항에도 북한 연계 의심 선박 억류, 이번엔 파나마 국적
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파나마 국적의 배 한 척이 평택당진항에 억류돼 조사를 받고 있다. 파나마 국적의 유류운반선 한 척이 평택ㆍ당진항에 억류돼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