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선원 12명 중공에 조난된 후 망명요청
【홍콩 26일 로이터 합동】지난주 「홍콩」 동남방 2백km 해상에서 「파나마」선박에 의해 구조되어 「홍콩」으로 이송됐던 「필리핀」 조난선원 12명이 중공으로 정치망명하겠다는 그들의
-
무역적자 8억5천만불
27일 현재 수출실적은 32억5천만불, 수입은 41억불로 금년 중 무역취지 적자는8억5천만불을 기록했다. 28일 중앙청에서 열린 제10차 수출진흥확대회에서 박대통령에게 보고된 수출
-
은혜 보답 위해 한국에 가겠다|영국인 「베일리」씨 부부 상륙 제일성
【호놀룰루=이원달·박정수 특파원】1백17일간의 표류중 한국 어선 월미 306호에 구조된 영국인 「베일리」씨 부부가 약간 수척해 보이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13일 하오 1시45분 (한
-
태평양 횡단 「요트」고래와 충돌 전복|월미호, 베일리 부부의 「표류 백17일」 타전해와
「요트」로 태평양을 횡단하다 조난, 표류 중 지난달 30일 우리 나라 수산 개발 공사 소속 월미 306호 (6백20t·선장 서정일·32)에 의해 구조된 영국인 「M·C·베일리」씨
-
72년의 세계여성활동
여성에 관한 1972년의 뉴스들은 몇몇 여성계의 승리에 못지 않게 후퇴도 기록되고 있다. 미 정치계의 경우, 대통령선거에 여성이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인 반면 여권세력의 교두
-
화물선 침몰했더라도 화주는 운임 지불해야
서울민사지법 이순우 판사는 3일 하오 『해난사고로 화물선이 침몰했을 경우 하주는 배에 실린 물건을 수장 당했다 하더라도 그 운임을 지불해야한다』고 판시, 선박회사인 풍전상사가 자동
-
(125) 대전의 상흔이 남은 대머리 섬|김찬삼 여행기 화령 쿠라소도에서 제1신
자정이 넘은 깊은 밤에 여객선은 「쿠라소」(큐라세오) 섬을 향하여 파나마의 콜론을 떠났다. 그 옛날 해적의 무대였던 카리브해는 밤이어서 그지없이 신비스러워 보였다. 하오 3시에 목
-
(123)김찬삼 여행기 「파나마」서 제4신|운하를 진동시키는 뇌성의 탄주 &&느닷없는 하늘요동…선객 혼비백산|열대 날씨이변 실감|갑판서 홀로 「스콜」세례 받아|양안원시림 사열하며
「파나마」운하의 갑문은 두 줄로 되어 있어서 빨리 통과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운하를 통과하는 선박으로서는 남미의 동북쪽에 있는 세계 제3의 석유자원을 가지고 있는 나라 「베
-
<세계의 나그네<(122)-일화 많은 대양의 다리…파나마운하
「파나마」공화국의 태평양쪽도 시인「발보아」에서 얼마 머문 뒤 곧 「파나마」운하의 횡단에 들어섰다. 이 운하는 「파나마」의 상징이며 생명선으로서 이 나라의 재원이지만 이 운하지대는
-
(118)고행의 여정 다시 태평양상으로|김찬삼여행기 여객선 페어스타호에서 제1신
매혹의 섬 「타이티」에서는 「고겡」처럼 이 섬의 풍물을 사랑하며 일생동안 살고 싶지만 여정이 정해져 있으니 떠나지 않을 수 없었다. 「폴리네시아」의 답사는 이 「타이티」를 종착역으
-
수출 목표 배가|9백70만달러로
지난 9일부터 열린 중남미 지역 수출진흥 공관장 회의는 중남미 지역의 올해 수출 추진 목표를 9백70만「달러」(기본 목표 5백만「달러」)로 책정하고 이를 위해 상품 선전 활동과 시
-
현금·물자차관 1,800만불 승인
외자도입심의위원회는 24일하오 현금및 물자차관1천8백44만불과 자본재도입3천2백99만불, 외국인투자3백85만불(13건)등 도합5천5백28만9천불의 외자도입과 기술도입6건을 승인했다
-
한국선원22명구조
【사이공=양태조기자】지난7일 「필리핀」에서 광석 2천3백톤을싣고 우리나라 장항을 향하던 「파나마」선적의 「트리」호(선장 김여정)가 9일새벽4시 남지나해상에서 태풍으로 침몰했다. 선
-
로맨스·릴레이 |「재클린」동생 라지윌·리
「로맨스」에 관한 한「재클린·케네디」여사자매가 구미의 화제를 양분하고 있다. 「케네디」여사와 영국「할레크」경의 염문이 「크리스머스」와 연말의 들뜬「무드」를 타고 다시 고개를 든 것
-
말썽 싣고 흐르는 양대 운하|파나마
「아메리카」대륙의 심장이요, 세계의 교량인 「파나마」운하는 「파나마」라는 한나라를 만들어 성장시켰고 「파나마」공화국의 재정40%를 이 운하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1903년「프랑스
-
말썽싣고 흐르는 양대운하|수에즈
지금은 전운이 걷힐 날이 없는 「수에즈」운하도 개통식은 현란하고도 정서에 넘쳤다. 지금으로부터 2년모자라는 1세기전인 1869년11월17일 10년 걸린 대 역사 끝에 완성된 「수에
-
(끝) 앞날은 과히 어둡지 않다.
◇기술계 실태 경제기획원이 실시한 제 2차 과학 기술계 인적자원 조사에 의하면 63년 말 현재 우리 나라의 기술계 인적자원은 총 21만1천3백3명. 이 가운데 이공계 대학을 졸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