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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독교 가치 훼손돼 미 쇠락"…'바이블 벨트' 공략
━ [김동석의 미 대선 워치] 막강 파워 기독교 극우파 지난 11일 뉴욕 기자회견에서 지지자들에게 답례하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 [AP=연합뉴스] 2016년 2월 1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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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다리” 김광석도 탈 수 있다, 심장 터지는 ‘두둥 두둥’ 비밀 유료 전용
지난여름 BBC의 홈페이지를 보다 눈이 휘둥그레졌답니다. 영국 컴브리아주(州)에 사는 83세 여성이 세계 최대의 모터사이클 할리데이비슨을 타고 환호했다는 기사였죠. 영상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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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유대계 '가자 전쟁' 비판…'시온주의자' 바이든 골머리
━ [김동석의 미 대선 워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변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지난 6월 5일 워싱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AIPAC 연례 정책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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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론주의의 몰락…경제파탄 아르헨 ‘남미 트럼프’ 택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하비에르 밀레이(왼쪽에서 둘째) 당선인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당사 밖에서 지지자에게 연설하고 있다. 빅토리아 비야루엘 부통령 당선인(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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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 파티' 국왕 지울 후계자…'검사 공주' 중태에 태국이 운다 [세계 한잔]
「 용어사전 > 세계한잔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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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모금액만 2747억…트럼프 눈엣가시 된 '리틀 트럼프'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리틀 트럼프에서 트럼프 대항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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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해방’ 링컨의 반전...그 정당의 후계자가 트럼프다 유료 전용
1980년대 초반 정치학과 학부생 시절 ‘미국정치론’을 수강한 적이 있다. 공화-민주당은 과반수 획득을 위해 중간지대로 접근해 경쟁하므로 양당의 정책 노선이 비슷하다고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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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그래도 ‘착짱죽짱’은 안된다
김창우 사회·디지털 에디터 1869년 코만치의 족장 토사위가 “나 좋은 인디언”이라고 소개하자 미국의 필립 셰리던은 “좋은 인디언은 죽은 인디언뿐”이라고 답했다. 나중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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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응징'으로 재개한 트럼프…공화당 일인자에 '멍청한 X'
지난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에서 공화당 전국위원회(RNC)가 주최한 기부자 만찬 파티가 열렸다. 거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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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5위 굴욕…4년 전 중도포기 젭 부시 전철 밟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11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콜럼비아에서 유세에 나서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에서 위기에 몰렸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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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뉴햄프셔 부티지지에 설욕…대의원 획득은 같은 아홉 명
78세 민주사회주의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1일 텃밭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26% 득표율로 38세 신인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밴드 시장에게 1.6%포인트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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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트럼프의 최순실'에서 쫓겨난 배넌···왜 유럽에 갔나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중간선거가 끝나면 내 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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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손대려다 하원선거 역풍 … 트럼프, 오바마에 졌다
━ [하원 뺏긴 트럼프] 표 분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민과 관세·무역 등 내·외치 국정기조였던 아메리카 퍼스트에 제동이 걸렸다. 미국 국민들은 그의 집권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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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여성들, 트럼프 울렸다…여성 하원의원 첫 100명 돌파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민과 관세ㆍ무역 등 내ㆍ외치 국정기조였던 아메리카 퍼스트에 제동이 걸렸다. 미국 국민들은 그의 집권 2년 만에 의회 권력의 절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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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박정희가 키운 구미의 비명…내륙 최강 산업도시의 비극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살려달라” 비명 지르는 구미 시민들 박정희 대통령이 1969년 낙동강 변 농촌 마을(경북 선산군 구미읍)에 국가산업단지를 세우면서 구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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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워싱턴리포트] 영·미를 배회하는 공산주의 그림자
차기 노리는 미국 민주당, 영국 노동당의 유력 주자들 좌파 이념 전진 배치…공유경제에 익숙한 미국 내 18~ 34세 밀레니얼의 61%가 사회주의 지지해 2011년 미국 보스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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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가장 위대한 지도자”…미국은 왜 노(老) 정치인에 열광하나
지난해 7월 28일(현지시간) 오전 1시가 넘은 시각, 법안 표결이 한창인 미국 상원 회의장에서 의원석에 앉아있던 여든살의 노(老) 의원이 성큼성큼 앞으로 걸어 나왔다.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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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요리가 즐겁고 행복한 요리사의 성찬…이영라 셰프의 부암동 ‘프렙’
부암동 ‘프렙’의 이영라 오너 셰프가 지난달 29일 팝업 행사 때 메인으로 낸 스테이크. 수비드 한 다음 팬에 겉만 살짝 구운 울산 한우 채끝이다. 이런 스타일의 스테이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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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로비업체도, 바레인 외교관도, 미국석유협회도 이곳을 택했다
대형 샹들리에가 늘어선 워싱턴내 트럼프 호텔의 1층 로비[채병건 워싱턴 특파원] 지난 23일(현지시간) 정오 워싱턴 시내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은 다양한 사람들로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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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흑인 노예 해방한 링컨의 공화당, 어떻게 ‘인종 차별’ 트럼프가 장악했나
“공화당은 끝났군.”만년 공화당원 라이언 대븐포트는 지난 7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선출되자 혀를 끌끌 찼다. 노예해방을 이끌었던 에이브러햄 링컨의 정당이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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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조직 갖춘 티파티…인터넷 떠도는 ‘대안 우파’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은 지난 9월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을 놓고 “절반은 인종·성차별주의자로 개탄스럽다”라고 비판했다. 클린턴이 비난했던 집단이 이른바 ‘대안 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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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집권의 그늘 대안 우파…레즈비언을 '돼지"로 비하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은 지난 9월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을 놓고 “절반은 인종ㆍ성차별주의자로 개탄스럽다”라고 비판했다. 클린턴이 비난했던 집단이 이른바 ‘대안 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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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트럼프의 ‘대선 불복’ 협박이 겁나지 않는 이유
로스 도댓NYT 칼럼니스트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11월 8일 미국 대선에서 그의 패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그의 대선 후 행보를 불안해하는 이들도 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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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아메리칸 드림에 절망한 유권자, ‘적대의 정치’ 불러
미국 대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이 경합 지역에서 유세에 나섰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각각 12일과 14일(현지시간)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