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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특활비 상납 혐의’ 박근혜 정부 국정원장들에 징역 5~7년 구형
남재준 전 국정원장. 조문규 기자 검찰이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에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국정원장들에 대해 징역 5~7년을 구형했다.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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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특활비 첫 재판에 불출석…안봉근은 '증언 거부'
지난 2017년 10월16일 재판 보이콧을 선언한 뒤 서울중앙지법을 나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박근혜(66) 전 대통령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에 대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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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민주당, 여비서 뺨 때린 ‘만취’ 구청장 예비후보 제명
4월 24일 화요일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여비서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부산 사상구청장 예비후보 강성권씨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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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은 “할복자살” 이병기는 “혀 깨물고 죽어도 뇌물 아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혐의를 받는 이병기 전 국가정보원장이 특활비를 전달한 건 뇌물 목적이 아닌 선의였다고 법정에서 주장했다. 이 전 원장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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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만나고 온 유영하 “시류에 영합한 정치적 판결”
━ [SPECIAL REPORT] 박근혜 1심 중형 선고 배경은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자신에 대한 선고가 진행되던 6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자신이 수감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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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 순간 朴 만나고 온 유영하 "노태우 비교해 터무니 없다"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의 1심 선고가 진행되던 6일 오후, 박근혜(66)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가지 않고 경기도 의왕의 서울구치소에 머물렀다. 선고가 시작된 이후 이곳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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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1심 선고돼도…특활비 뇌물수수, 공천개입 '첩첩산중'
박근혜(66·구속기소) 전 대통령은 6일 첫 선고가 내려지는 국정농단 사건 외에도 국정원 특수활동비 불법 수수 및 공천개입 혐의로 두 차례 추가 기소돼 있다. 이날 재판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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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특활비 받고 "이게 그건가보네" 웃은 조윤선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뉴스1]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조윤선 전 정무수석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을 받고 웃었다는 증언을 법정에서 내놨다. 신동철 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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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선고 앞두고 잇따라 '자필서' 내는 박근혜…'재판 거부' 입장 변했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23일 이후 총 3차례 자필 답변서를 제출했다. [연합뉴스] 박근혜(66)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 사건의 1심 선고를 앞두고 달라졌다. 지난 3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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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 나간 안봉근 "우리는 특활비 심부름이나 했지…"
30일 안봉근 전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이 남재준 전 국정원장 등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저희는 대통령님 지시사항 이행하고 심부름이나 충실히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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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국정원 특활비 사적으로 쓰지 않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 36억5000만원을 상납받은 혐의에 대해 “사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변호인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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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늘은 이 전 대통령 조사 안 해…충분한 휴식 필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을 나서 검찰 차량에 오르고 있다.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22일 법원의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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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다스는 MB 것 증거 넘쳐” MB 측 “가족회사일 뿐”
문무일 검찰총장이 1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퇴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검찰은 이날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뉴시스] ‘다스 전신(대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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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까지 간 ‘MB 영장’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씨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베란다 문 앞에서 평상복 차림으로 팔짱을 낀 채 밖을 바라보고 있다. 김씨는 이 전 대통령이 재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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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MB에 건넨 22억 출처는 성동조선
검찰이 이팔성(74)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이명박(77) 전 대통령 측에 건넨 돈의 출처가 성동조선해양인 사실을 확인했다. 성동조선해양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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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MB는 비겁한 이기주의자…참 뻔뻔하다” 맹비난
15일 오전 6시 25분 검찰청사를 나선 이명박 전 대통령(왼쪽)과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사진공동취재단, 중앙포토]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명박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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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쓸 줄 몰랐다, 배신감" 朴에 등돌린 전 국정원장 3인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3인방이 15일 법정에서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뇌물 목적으로 돈을 건넸다는 의혹에 대해선 “그렇게 사용될 줄 몰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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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 국정원 특활비 10만달러 수수만 인정…다스·도곡동 혐의 부인"
뇌물수수 혐의 등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110억원대 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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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소환 날 300m 옆 법정에선…‘집사’ 김백준 “속죄한다”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1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지금 이 시간에 전직 대통령(이명박 전 대통령)이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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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조윤선···朴·李정부 인사 줄줄이 '특활비' 재판
━ 박근혜·이명박 정부 '정조준'…특활비 재판 줄줄이 시작 조윤선 전 정무수석이 1월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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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아니면 안봐' 박근혜 접견거부 5달째···재판도 차질
지난해 10월 1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연장 후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는 모습. 박 전 대통령은 이 재판을 끝으로 더이상 법원에 나오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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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근혜 전 대통령 구형, 사형보다 더 잔인”
검찰이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의 '592억 뇌물' 등 관련 결심공판에서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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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사위 이상주 소환조사, 집 압수수색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청와대 참모진 및 최측근에서 일가 친인척으로 확대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26일 불법자금 수수 혐의로 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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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재판 ‘데칼코마니’ 박근혜 검찰 구형 27일 나온다
2017년 11월 15일 자신의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헌정 사상 처음으로 탄핵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