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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석자만 쏙 뺀 공소장…“배임 면책? 法 판단 받아야”
검찰이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배당이익 651억5000만원과 5개 블록의 아파트 시행이익을 공사가 출자비율에 따라 배당받지 못하게 한 배임 혐의로 추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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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년 사고조사하다 60% 퇴짜…보험사만 944억 번 보험
2012년 CCTV를 통해 확인된 경북 구미 화공업체 불산가스 누출 당시 상황. 연합뉴스 기업에서 발생하는 환경 사고에 대비한 '환경책임보험'이 보험사 배만 불리고 있다는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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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마이데이터 '암초'…3년 묵은 고발사건에 발목
하나은행과 삼성카드 등이 추진하던 마이데이터 사업이 암초를 만났다. 금융당국이 대주주에 대한 형사소송과 제재절차 등이 진행 중이라며 사업 심사를 보류하기로 하면서다. 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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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방부 자료에 野발칵 "秋아들 해명문건 검찰 줬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카투사 복무 시절 특혜성 휴가 연장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가 서씨에게 유리한 자료를 작성해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야당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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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경찰 조사 후 몰려드는 취재진에 “너무 하신다”
[사진 채널A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지난달 서울 강남에서 낸 이중 추돌사고 관련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몰려드는 취재진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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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개성공단, 보험부터 들고 가라
이철호논설위원 개성공단 정상화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설비점검팀이 다녀오고, 이달 말께 재가동에 들어가는 공장도 나올 모양이다. 숙원이던 3통(통행, 통신, 통관)에도 숨통이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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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사립대 직원 4만원, 국립대 0원 … 이상한 건보료 지원
서울의 한 사립대 부속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천모(29·여)씨의 건강보험료는 월 19만5000원이다. 이 중 절반인 9만7500원을 본인이 내고 병원에서 5만8500원, 국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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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담아야 할 것들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이 곧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공무원연금 제도발전위원회가 이번 주 중 개혁안에 대한 최종 조율을 마치면 행정안전부는 법안을 만들어 가을 정기국회에 상정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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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의원들은 "대통령의 사과 그렇게 힘든가"
국회 운영위에서 생긴 일…25일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左)이 이백만 홍보수석비서관(오른쪽에서 둘째)과 양정철 홍보기획비서관(右)의 답변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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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에 따낸 행사,MBC에만 1억3천 지급 계약?
'상주 콘서트장 참사'가 주최측과 행정당국의 총체적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주최측의 적자행사 강행 배경 등 의문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를 막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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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클릭…보건복지위] "건강보험공단 적자 올 1조3천억"
지역.직장.공무원-교원 등 3개의 의료보험조합를 통합해 지난 7월 출범한 건강보험공단은 직원수만 1만2천여명의 매머드 조직. 2002년 의보재정통합(지역+직장)이란 '국가 대사(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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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클릭…보건복지위] "건강보험공단 적자 올 1조3천억"
지역.직장.공무원-교원 등 3개의 의료보험조합를 통합해 지난 7월 출범한 건강보험공단은 직원수만 1만2천여명의 매머드 조직. 2002년 의보재정통합(지역+직장)이란 '국가 대사(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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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상조회 특혜 없앤다/세우·관우회등 42곳 대상
◎독과점사업… 엄청난 수입/총리실/부처서 지원 부작용·민원소지 정부는 14일 퇴직공무원들의 친목단체가 각종 이권에 개입함으로써 공무원들의 또하나의 비리 온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