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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호텔들이 한겨울에 ‘딸기 뷔페’를 여는 이유
[그랜드 하얏트 서울] ‘윈터 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 하우스가 아닌 노지에서 키우는 딸기는 지금껏 봄이 제철이었다. 때문에 지금의 중년 남자들에겐 임신한 아내가 한겨울에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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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망해” 폐업 쓴잔 마신 식당 사장의 공통점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17) 식당 창업자 10명 중 8명 이상은 폐업의 아픔을 겪는다. 문만 연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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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 요가, 북 콘서트, 키즈 캠프…올여름 호캉스 성지는?
바캉스의 계절이다. 특급 호텔에서만큼은 성급한 호들갑이 아니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올해 6·7월 국내 숙박 예약이 전년보다 각각 40%, 51% 증가했다. 예년보다 더위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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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 요가, 음악 살롱에서 차 한 잔… 올여름 호캉스 성지는?
여름이 길어지면서 호캉스족이 늘고 있다. 굳이 멀리 떠날 필요 없이, 빼어난 수영장과 레스토랑 등을 갖춘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거다. 사진은 호캉스족 사이에서 새로 뜨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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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낯선 요리도 즐긴 한국인 호기심 놀랍다”
━ 인터뷰 에그 뉴욕지점 총괄 셰프 에반 핸콜 뉴욕의 브런치 레스토랑 ‘에그’. 뉴요커들이 아침마다 줄지어 기다리기로 유명하다. 그런데 지난 5일 에그가 서울에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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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GO]호텔맥주, 한 병에 1만원 넘지만 없어서 못 판다
습하고 더운 날씨에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요즘, 생각나는 술은 당연히 시원한 맥주다. 매일 밤 예측불가한 결과로 흥미진진한 2018 러시아월드컵을 보며 마시는 맥주는 그야말로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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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GO] 후라이드 치킨은 식상해…개성있는 치킨이 뜬다
치킨. 이름만 들어도 먹고 싶은, 대표적인 국민 야식이다. 시원한 맥주와 찰떡궁합 자랑하는 덕에 ‘치맥(치킨과 맥주를 줄여 부르는 말)’이라는 신조어를 낳은데 이어, 2017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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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GO]빙수도 튀어야 잘 팔린다…특급호텔의 여름빙수들
주중 날씨가 20도를 웃돌면서 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하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것 중 하나가 특급호텔의 빙수다. 특급호텔은 매년 5월 빙수 프로모션을 시작하면서 프랜차이즈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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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자의 미모맛집]39 바다만큼 화려한 사이판의 맛
한국에서 4시간만 날아가면 닿는 사이판. 바다가 깨끗하고 치안도 좋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 물가가 높다는 것. 필리핀이나 태국에서처럼 몇 천원으로 배가 두둑해지는 경험을 하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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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모르는 오키나와의 매력이 궁금해?
바쁜 일상에 지칠 때면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으로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 사람에 치이는 복잡한 도심이나 유명 관광지 대신 여유로운 휴양지였으면 좋겠다. 게다가 먼 곳은 긴 비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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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판이 달라졌다…특급호텔 최고 인기는 '우곡주'
요즘 대세인 술? 와인이나 위스키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좀더 트렌드에 민감하다면 아마 전통주를 꼽을 거다. 허름한 식당에서 나이든 아저씨들이나 마시는 술이라는 이미지는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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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딱! 놓치면 절대 안되는 제주 여름 먹거리
제주 속담에 ‘오징어는 보리밥, 한치는 쌀밥’이라 한다. 한치는 오징어와 생김새가 엇비슷하지만 다리가 사람 손가락만큼 짧은 것이 특징이다. 오징어보다 육질이 부드럽고 씹을수록 달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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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조합 '토마토 빙수' 인기라는데
벌써 한여름 같은 무더위에 숨이 턱턱 막힌다. 바람이 불지 않으니 체감 온도는 더 높게만 느껴진다. 이런 날 필요한 건 바로 곱게 간 얼음에 연유나 팥을 듬뿍 올린 달콤한 빙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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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지키는 호텔 ‘영란선물세트’ 뭐가 있나
밀레니엄힐튼의 4만9000원짜리 와인. [사진 밀레니엄힐튼서울]다음달 28일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시행된다. 이번 추석 연휴(다음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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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필수품 도시락, 특급호텔에서 준비하세요
특급호텔이 야외에서 즐기는 도시락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벚꽃을 주제로 한 ‘벚꽃 도시락’을 비롯해 샌드위치, 햄버거를 취향대로 구성할 수 있는 도시락, 일식 도시락 등 종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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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오리·불도장 … 뷔페로 즐기는 60가지 중국의 맛
샹하오에선 중국 4대 요리는 물론 대만과 홍콩요리까지 각 지역의 60여 가지 중식요리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사진 샹하오]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중국 요리를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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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와플, 드류 베리모어의 첫 키스보다 달콤할지 몰라요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 중에서 江南通新이 ‘이야기가 있는 음식’을 연재합니다. 영화나 소설 속에 등장해 사람들의 머릿속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요리와 이 요리의 역사, 얽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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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호텔 여름 패키지] 여유로운 물놀이, 빙수는 서비스입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 콩나물시루 같은 수영장에서 사람에 치이느라 고생하지 않는다.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면 된다. 서울 시내 특급 호텔의 여름 패키지를 이용한다면 말이다.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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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빙수] 새로 나온 카페 빙수 30여 종 … 올여름엔 망고, 망고
26일 서울의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어설 전망이다. 광주광역시와 전주는 32도, 대구는 33도까지 올라간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달 초만 하더라도 아침저녁으로 서늘했는데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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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올해도 팥과 망고가 대세네요
대부분 호텔이 지난 해 인기를 끈 팥빙수와 망고빙수를 올 여름 대표 메뉴로 내놨다. 사진은 롯데호텔 서울의 전통팥빙수(왼쪽)와 애플망고빙수. [사진 각 호텔] 여름을 앞두고 특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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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기자의 Eat, Play, Love] 3000원으로 특급호텔서 한잔하기
더 플라자 `2015 가든 페스트` 소개팅을 주선할 때 유독 신경쓰는 게 있습니다. 바로 계절입니다. 날씨 좋은 봄·가을에 소개팅을 주선하면 성사될 확률이 높다는 걸 경험상 깨달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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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 딸기, 진한 선홍빛에 꽃받침 작은 것 골라야 … 피부 미용에도 효과
“설탕에 찍어 딸기를 먹었어. 딸기 밭에서 하루 종일 놀았어.” 굳이 삐삐밴드의 1990년대 감성을 말하지 않더라도 딸기에 대한 감정은 충분히 공유될 수 있을 것 같다. 요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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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참나물 파스타, 청어 샐러드 … ‘꿀꺽’ 군침 도네요
지난해 여름, 맛ㆍ모양ㆍ가격의 모든 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던 ‘돔 페리뇽 빙수’. 고급 샴페인인 돔 페리뇽 2004년산으로 만든 셔벗과 복숭아 민트 샐러드, 유자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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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3스타 요리도 맛보고 문화도 맛본다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롯데호텔서울(lottehotel.com/seoul)은 입지가 좋다. 영화관과 백화점이 호텔과 연결돼 다양한 실내 활동이 가능하다. 차로 10분 거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