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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포토 트리엔날레' 22일 개막
'사진 영상의 해' 를 맞아 국제적인 사진전람회가 열린다. 오는 22일부터 12월5일까지 서울의 '갤러리 9' 를 비롯, 화랑 4곳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서울 포토 트리엔날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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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들러볼 만한 전시.공연 현장]
한가위 연휴에 가족과 함께 한적한 도심에 위치한 가까운 공연장.전시장이나 고궁으로 발길을 옮겨 보면 어떨까. 휘영청 밝은 보름달 아래 우리 가락과 춤사위로 한가위의 정취를 만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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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단신]일지스님 선화집 출간 外
일지스님 선화집 출간 ○…젊은 선화가인 일지 (一止) 스님의 선화집 '침묵 속으로' 가 나왔다. 선화 (禪畵) 는 부정을 통해 일상의 통념을 넘어서는 자각 (自覺) 내용과 그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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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브리핑]미술계…외국작가 기획전 만나기 어렵다
올해 미술계는 한껏 움츠러들 전망이다. 매매가 거의 없다시피한 미술시장을 그대로 반영해 외국작가전을 포함, 모든 기획전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지난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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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장르 안목 넓히기-가을에 읽을만한 교양서 6권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볼 수 있다.우리에게는 독서가 바로 그비상(飛翔)의 방법이 아닐까.문화적 소양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는 시대에 문학.음악.미술.오페라.국악.연극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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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상영예 잇따라
국내 미술인들이 日本이 주최하는 국제공모전에서 잇따라 입상,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이같은 입상은 한국미술의 위상제고 뿐 아니라 푸짐한 상금으로 짭짤한 외화소득도 되고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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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판 트리엔날레 동상
한영섭씨(서양화가·상명여대 교수)는 90 오사카 회화 트리엔날레에서 한지 위에 탁본기법으로 표현한『관계 8913』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이 전시회는 12월5∼19일 오사카의 마이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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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고암 이웅로전=2월 26일까지 호암갤러리. 751-5132. 10일 파리에서 별세한 고 이응로 화백의 유작전. 회화·조각·태피스트리 등 1백30여점의 작품을 전시 중. 고인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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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전역 순회전시 서양화가 김홍석씨
서양화가 김홍석씨(51·부산교육대교수·사진)가 인도의 수도 뉴델리를 시작으로 인도전역의 2백23개 주요도시에서 순회전을 열어 호평을 받고있다. 김씨는 78년 인도트리엔날레에 추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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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국제전 열어 세계에 한국미술 알리고 싶어요"
『과천에 부지만 선정해놓고 물러났다가 다시 와서 내손으로 개관테이프를 끊어야 하게됐습니다. 시자결지라고나 할까요….』 작고한 김세중 관장의 바통을 받아 다시 국립현대미술관장(1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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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작가 해외전시 바람|국제전 참가·유명화랑 초대 형식
한국작가들은 올해 많은 국제전에 참가한다. 개인적으로도 외국의 유명화랑에서 초대를 받는 기회가 많아졌다. 프랑스 르살롱전은 올해 「한국특별전」을 기획, 5월에 대대적인 전시회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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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띠는 미술국제교류|잦은 잡음…무엇이 문제인가
바야흐로 미술 국제교류시대. 국제전이 붐을 이루고 있다. 문예진흥원이 올부터 적어도 한해 두번 이상의 국제전을 계획, 1차로 가을에 한독 수교 1백주년을 기념하는 「독일현대미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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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미술|세계의 명품이 서울에
현재 종교미술과 종교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규모 전시회가 내년8월15일부터 한달간 국립현대미술관서관에서 열리기로 최근 확정됐다. 한국천주교전래 2백주년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카톨릭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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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석 서양화전|부산 공간화랑서
서양화 ??? 제6회 개인전이 부산 공간화랑에서 열리고 있다(7일까지) . 김씨는 부산대 사대·동아대미술과를 졸업했으며 78년 인도 국제트리엔날레에서 금상을 수강한바 있다. 미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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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일지
▲국전개혁=70년 19회 국전부터 잡음을 없애기 위해 운영위원회 제도를 만들어 운영위원들에게 심사위원 선정권을 주었다. 또 구상과 비구상을 분리 , 심사를 따로 하기 시작.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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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의 차이일뿐…작품선정 공정했다
지금 우리는 근대화의 과정에서 「세계속의 한국」을 심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달리고있다. 이와 때맞추어 미술이야말로 세계속의 한국을 심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서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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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미술
77년의 미술계는 중진급 화가들과 소장「그룹」의 전시회 「러시」 속에 양적인 풍성함을 보여주었으나 질적인 면에서는 두드러지는 전시회가 드물었던 한 해였다. 그러나 뛰어나게 내세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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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들 해외 출품『붐』
「상파울루·비엔날레」 「파리·비엔날레」등 한국이 출품하고 있는 6개의 유명 국제 미술전이 유독 올해 한해에 몰려 화단은 술렁거리고 있다. 급변하는 세계의 미술사조에 접하고 국제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