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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세계를 위한 미국’…트럼프 ‘미국만 위한 미국’
힐러리 클린턴의 ‘함께 리더십’과 도널드 트럼프의 ‘나만이 리더십’이 올 11월 8일 대선일을 향해 상극 대결에 돌입했다. 클린턴은 28일(현지시간) 대통령 후보 수락연설에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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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힐러리, 나보다 빌보다도 훌륭한 자질 갖췄다”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셋째 날인 27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파고센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찬조연설을 마친 뒤 ‘깜짝’ 등장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포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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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비호감도 57%, 퍼스트레이디 시절 이후 최고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민주당 대선후보로 지명된 직후 트위터에 “역사(History)”라는 단어만 올렸다. 240년 미국 역사상 주요 정당의 첫 여성 대선후보가 된 감동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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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모생활 클린턴 어머니 vs 3400억원 거부 트럼프 아버지
식모 생활을 했던 어머니와 3400억원대 거부였던 아버지. 백악관·행정부·의회 3관왕과 공직 경험이 없는 부동산 재벌. 미국이 이끄는 지구촌과 미국 우선의 세상. 26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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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날 결코 떠난 적 없다, 여러분을 떠나지 않을 것”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찬조 연설에서 자신과 부인 클린턴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등 인간적 면모를 부각시켰다. [필라델피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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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만든 클린턴, '더 큰 역사' 만들기까지 첩첩산중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명된 직후 트위터에 “역사(History)”라는 단어만 올렸다. 240년 미국 역사상 주요 정당의 첫 여성 대선 후보가 된 감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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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이 '남자들의 리그' 유리천장 깨는 동영상 보니
26일(현지시간) 밤 필라델피아의 민주당 전당대회장 정면에 걸린 대형 스크린에 역대 미국 대통령의 얼굴이 흘렀다. 그러더니 갑자기 유리가 깨지듯이 영상이 깨지는 장면이 연출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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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여론조사 4개 중 3개에서 앞서
도널드 트럼프(왼쪽)가 25일(현지시간) 러닝메이트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주지사와 함께 버지니아주 로어노크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AP=뉴시스]미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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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과 함께 하겠다"…미셸이 앙숙 클린턴 지지 이유는?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인 25일 밤 10시(현지시간)쯤 대회장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파고센터에서 갑자기 환호가 터져 나왔다.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연단에 등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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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이후 트럼프 고공행진…클린턴 누르나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전당대회를 마친 후 지지율이 상승하는 ‘컨벤션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트럼프 찬ㆍ반 지지자들의 충돌과 트럼프 반대 대의원들의 반란 등으로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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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트럼프가 미국 대선 후보로 뜬 건 백인 보수세력이 보내는 ‘SOS’
미국의 주인이 바뀐다안병진 지음, 메디치272쪽, 1만6000원의학 발달로 인간 수명이 크게 늘고 있는 마당에 유독 미국의 백인 중년층(45~54세) 사망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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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클린턴, 이길 확률 76%” NBA 자유투 성공률 비유
힐러리 클린턴민주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확률이 76%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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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판세 분석…트럼프, 본선에서 클린턴에게 진다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확률이 76%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1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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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의사 리사 신, 전대 마지막 날 연설
공화당 전당대회의 마지막 날인 오는 21일(현지시간) 한인 여의사인 리사 신(48·사진) 박사가 연사로 나선다. 신 박사는 17일 발표된 연사 명단에 포함됐다. 이로써 신 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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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트럼펜 프롤레타리아
도널드 트럼프를 공식 대선후보로 선출하는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가 클리블랜드에서 곧 열립니다. 클리블랜드 시가지엔 사고에 대비해 철책과 바리케이트가 쫙 깔렸다 합니다. 거리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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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짜리 해밀턴 티켓 사고 클린턴 만나세요”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흥행몰이 중인 뮤지컬 ‘해밀턴’이 미 대선판에 상륙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주자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해밀턴 마케팅’으로 돈과 표심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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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FTA로 무역적자 두 배, 일자리 10만 개 날아가”
연설 중인 도널드 트럼프. [중앙포토]11월 미국 대선에서 사실상의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한ㆍ미 자유무역협정(KORUS FTA)로 인해 대(對) 한국 무역적자가 두 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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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득권·반이민…‘트럼프판 브렉시트’ 미국서도 통할까
브렉시트 쓰나미가 대서양을 건너 미국 대선 판도까지 뒤흔들 것인가. 기성 정치권에 대한 분노,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만, 이민자들에게 자신의 이익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노동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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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쓰나미, 트럼프 대통령 당선 돕나
도널드 트럼프. [중앙포토]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쓰나미가 대서양을 건너 미국 대선 판도까지 뒤흔들 것인가.기성 정치권에 대한 분노,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만, 이민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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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테러 현장 표심 “침착한 리더” vs “강한 대통령”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테러를 겪은 올랜도. 15일 오전(현지시간) 도심의 오렌지카운티 청사 주차장에서 만난 앤서니 페라리는 “이렇게 위험한데 즉흥적인 대통령을 뽑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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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테러 현장 가보니…'침착한 대통령' vs. '배짱 대통령'
14일 올랜도 잔디 광장에서 시민들이 총기 테러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올랜도=채병건 특파원]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테러를 겪은 올랜도. 15일 오전(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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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넘버 잡은 클린턴, 미국 첫 ‘마담 프레지던트’ 될까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지지자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클린턴은 6일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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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저금리 1년 유지해 물가 뛰면 금리 3.5%로 올려야
[사진 세계경제연구원]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는 경제가 주도하는 선거는 아닌 것 같다. 미국 경제 지표가 좋아졌지만 국민의 상당수가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한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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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안철수 ‘트윗 필화’…달콤한 소통 뒤 도사린 위험
박원순 서울시장,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야권의 잠재 대권주자인 이들의 공통분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선호한다는 점이다. 트위터 팔로어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