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틴 방북, 北에 역대급 전략적 기회…김정은과 위험한 브로맨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하는 김정 북한 국무위원장. 조선중앙TV 화면=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부터 북한을 방문하는 것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푸틴
-
"캐나다 빼고라도 한국 넣어라"…확대되는 '韓 G7 추가' 논의, 왜
한국의 G7(주요 7개국) 가입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G7은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해 북한·이란 등이 급격히 블럭화하며 유엔 등 대부분의 국제기구가 무력화된 상황에서 사실상 유일
-
美민주당, 트럼프 차기 국정 로드맵 ‘프로젝트 2025’ 저지 TF 띄운다
미국 민주당이 ‘트럼프 2기 공약집’으로 불리는 국정 로드맵 ‘프로젝트 2025’를 저지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11일(현지시간) 출범했다. 사진은 민주당 TF에 창립 멤버로 참여
-
트럼프 "때론 복수가 정당"...초법적 대통령 권한 확대 구상
'트럼프 집권 2기' 청사진을 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참모가 법무부에 대한 대통령의 통제권 강화 등 초법적인 대통령 권한 확대를 구상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
-
[최병일의 이코노믹스] 한·일 FTA 우선 추진해 전략 공간 확보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윤 대통령,
-
"진짜 평결은 대선" 자신만만 트럼프, 유죄 뒤 지지율 뒤집혔다
‘성추문 입막음 사건’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뉴어크 프루덴셜센터에서 열린 UFC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
한밤 성조기 수십개 거꾸로 뒤집어놨다…범인은 트럼프 지지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유죄 평결이 나온 지난달 30일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 앞에서 한 지지자가 뒤집힌 성조기를 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
서방의 호구 벗어난 중국 클래식…한·중·일 교류 물꼬 넓힐까
━ 한정호의 예술과 정치 지난 4월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지안왕, 다케자와 쿄코와 실내악 3중주를 한 정명훈. [사진 상하이캐딜락콘서트홀] 중국의 클래식 역사는 길지 않다
-
만델라 배출한 ANC, 30년만에 과반 확보 실패…"남아공 정치 격변"
지난 29일(현지시간) 실시된 남아프리카공화국 총선에서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집권 30년 만에 처음으로 과반 확보에 실패할 것으로 예측됐다. ANC는 남아공 흑백 차별(아파
-
트럼프 잡은 검사는 '할렘의 아들'…악연의 시작은 언제?
나는 내가 할 일을 했을 뿐이다. 두려움이나 치우침이 없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성추문 입막음' 관련 혐의로 기소한 앨빈 브래그(51) 뉴욕시 맨해튼지방검사장
-
美 워싱턴서 열린 ‘한국전 추모식’…“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미국 메모리얼 데이인 2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한국전참전기념공원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추모식’에서 한국인 장인어른과 삼촌을 한국전 참전용사로 둔 릭 보거스키 전 센트라 테
-
中싱크탱크 대표 "한·중·일 정상회의, 전면적 교류 물꼬 틀 것"
지난 16일 런리보(任力波·46) 궈관즈쿠(國觀智庫·Grand View Institution) 대표가 중앙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한·중 관계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
美대선 앞두고 민간외교 총력…“韓기업은 미국의 경제 파트너” 강조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왼쪽)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마이크 켈리 펜실베니아 하원의원을 만나 한국기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 한국경제인협회 미국 대선을
-
가부장제 폐단 응징하는 도깨비 영화 '메아리', 칸 트로피 차지할까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중인 임유리 감독의 단편 '메아리'가 올해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라 시네프'(학생단편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사진 칸국제영화제 술 취한 청년들에게 쫓기던 소
-
2m 거구로 폭풍 성장…18살 트럼프 막내 아들, 정치 무대 선다
트럼프 가문이 꾸준히 정치 쪽으로 영토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가 18세의 어린 나이에 정치에 입문한다. 9일(현
-
바이든 "反유대주의 설 자리 없다"…대학가 시위에 경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으로 확산된 친(親)팔레스타인 시위에 대한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냈다. 경찰이 투입된 학내 시위 해산은 이날도 이어졌다. 조 바
-
문재인 전 대통령 회고록 나온다, 『변방에서 중심으로』 18일 출간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나온다. 오는 18일 출간을 앞두고 8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변방에서 중심으로: 문재인 회고록 외교안보편』은 대통령 재임 이후의 첫 회고록이자, 외교
-
중국 카드 게임과 전통 치마가 갑자기 뜰 수 있었던 비결
지난해 중국에서 두 가지가 큰 인기를 끌었다. 하나는 관단(摜蛋·중국 카드 게임)이고 다른 하나는 마몐췬(馬面裙·중국 전통 치마)이다. 일반 포커카드의 크기는 가로5.7cm
-
野 싱크탱크는 전략 쏟아내는데…홍보가 84%, 위기의 '여연'
“탄핵을 당한 야당 시절에도 정책 연구진은 최소 10여명은 됐는데, 지금은 4명이다. 싱크탱크라고 하기에 초라한 수준이다.” 4ㆍ10 총선 후인 지난달 26일 여의도연구원 노
-
'중산층 감세' 카드 꺼내든 트럼프…인구 절반 표심 노린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지난 13일(현지시간) 펜실베니아주 슈넥스빌에서 열린 유세 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
'벚꽃동맹' 휘날린 기시다, 과거사 언급조차 없었다...아베보다도 후퇴
34분간의 영어 연설에 10여 차례의 기립박수를 받았지만, 과거사에 대한 성찰은 없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11일(현지시각) 미국 의회 연설 이야기다 그는
-
"트럼프, 우크라 영토 넘기고 종전 구상"…러시아, 늦봄 공세 준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 시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영토 일부를 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런 와중에 러시아군
-
조셉 윤 "트럼프, 북과 협상 원해도…영변 폐기로는 만족 안해"
조셉 윤 전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협상을 원하지만, 영변 핵 시설의 동결·폐기만으로 합의하지는 않을 것"
-
NYT "中, 친트럼프 성향 가짜 계정 운영"…미 대선 대놓고 개입하나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중국 정부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짜 소셜서비스(SNS) 계정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과 사진이 대거 유포되고 있다는 외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