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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하면서 눈물 보인 젭 부시
20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을 마지막으로 대선 중도하차를 선언하는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평소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부인 콜룸바(사진 뒤)가 박수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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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지지해줘” 미국 대선 주자들 두 여성만 바라본다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미국 민주·공화당의 경선 후보들이 마음을 졸이며 바라보는 두 여성의 입이 있다. 주인공은 민주당의 ‘진보 진영 수퍼스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66·매사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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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후보들의 운명 좌우할 두 여성의 입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미국 민주·공화당의 경선 후보들이 마음을 졸이며 바라보는 두 여성의 입이 있다.주인공은 민주당의 '진보 진영 슈퍼스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66·매사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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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꼽히는 비호감 대통령 부시, 동생 젭 지원 유세선 흥행몰이
동생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왼쪽)의 유세장을 찾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내외. [AP=뉴시스]2009년 퇴임 이후 거의 정치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조지 W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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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의 아하, 아메리카] ‘흙수저’ 샌더스 ‘금수저’ 트럼프, 닮은 점 많은 극과 극
“트럼프는 병적인 거짓말쟁이다.”(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그 사람 연설을 들어 보면 이 나라를 포기하려는 것 같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선에서 아웃사이더 바람을 만든 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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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분노 마케팅’ 성공, 후원금 크게 늘어 클린턴 위협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후보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2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리버센터에서 연설하고 있다. [AP=뉴시스] 지난 9일(현지시간) 2016년 미국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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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치] 전 세계 강타하는 ‘트럼프 현상’의 뿌리는?
언뜻 보면 품격과는 거리가 먼 미국판 카우보이 같은 인물, 그러나 어느 틈엔가 공화당 예비 대선주자 중 선두로 ‘우뚝’… 한국 경제 나빠질수록, 청년실업 늘어날수록, 헬조선 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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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 개표 완료…샌더스는 520만불 걷고, 피오리나는 경선 중단
연설하고 있는 버니 샌더스. [사진=버니 샌더스 페이스북 캡처] 지난 9일(현지시간) 치러진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경선) 개표 결과, 민주당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주)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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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불법 이민 막는 장벽”…트럼프, 다시 불붙은 대세론
도널드 트럼프(가운데)가 9일 부인 멜라니아(왼쪽 둘째), 딸 이반카(오른쪽 둘째)와 함께 유세하고 있다. [맨체스터 AP=뉴시스] ‘막말’ 정치인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의 대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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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에서 승리 굳힌 민주당 샌더스와 공화당 트럼프 승리 연설
미국 대통령 경선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승리한 민주당 버니 샌더스 후보.[사진=샌더스 트위터 캡처] 9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 2번째 경선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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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26%P차 질주…급해진 클린턴 ‘아칸소 특공대’ 동원
미국 대선에서 일반 유권자가 참여하는 첫 예비선거인 뉴햄프셔주 경선이 9일(현지시간) 열린다. 아이오와 경선에선 힐러리 클린턴과 박빙이던 버니 샌더스가 뉴햄프셔 경선 여론조사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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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샌더스 공통점은? 둘 다 음치에 가깝다는 것
미국의 일반 국민·유권자와 학자들이 손꼽는 가장 위대한 미국 대통령 ‘톱3’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대한민국 대통령은?” 오답을 유발하는 질문이다. 정답은 11번째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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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새 후원금 300만불 샌더스 "세상 또 놀라게 할 것"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힐러리 클리턴과 버니 샌더스는 아이오와 코커스를 마치자마자 뉴햄프셔주로 옮겨 유세를 시작했다. 2일 햄튼의 유세장에서 만난 아기와 인사하는 클린턴과 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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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변화는 위에서 내려오지 않는다
이훈범 논설위원미국 대통령 선거가 흥미진진하다. 연말이 돼야 본선이 치러질 텐데도 두 달여 앞 우리네 총선보다 훨씬 박진감 넘친다. 총선과 대선의 중량감이 분명 다를 터지만, 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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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美 대통령 임기 중 첫 이슬람사원 방문…도널드 트럼프에 직격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임기 중 처음으로 자국 내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를 방문해 “무슬림에 대한 미국인들의 왜곡된 인상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메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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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새 36억원 후원금 몰린 샌더스 “세상 또 놀라게 할 것”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힐러리 클리턴과 버니 샌더스는 아이오와 코커스를 마치자마자 뉴햄프셔주로 옮겨 유세를 시작했다. 2일 햄튼의 유세장에서 만난 아기와 인사하는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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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클린턴, 110억 쏟아붓고 ‘I’아닌 ‘We’ 겸손 모드
힐러리 클린턴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가 치러진 1일 오후 10시30분(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사진) 전 국무장관이 지지자 앞에 나타났다. 승리를 자신한 모습이었다. 목소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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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9세 84% 몰표 ‘70대 오바마’ 샌더스 돌풍
1일 아이오와 코커스가 열린 디모인에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버니 샌더스가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그는 힐러리 클린턴을 상대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디모인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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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카터처럼…크루즈, 99개 카운티 발로 뛰어 승리
1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예상을 뒤엎고 1위에 오른 공화당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디모인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에 가려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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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지만 23% 득표 선전한 루비오…WP “크루즈와 더불어 승자”
루비오일주일 전만 해도 예상할 수 없는 결과였다. 마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은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23%의 지지율로 3위를 차지했다.1위를 차지한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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젭 부시 6위 군소후보 전락…개표 전 뉴햄프셔로 날아가
1일(현지시간) 공화당의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오는 9일 예비 경선이 치러지는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에서 연설하고 있다. [맨체스터 AP=뉴시스]미국 아이오와 공화당 코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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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고공 여론전 꺾은 크루즈의 바닥훓기
도널드 트럼프에 가려 있던 미국 공화당의 강경 보수 주자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1일(현지시간) 트럼프의 바람을 막았다. 이날 ‘테드’ ‘테드’라는 지지자들의 연호 속에 아이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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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모았던 젭 부시, 초라한 성적…앞으로의 운명은?
미국 아이오와 공화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승리를 확정하던 시각,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는 다음 격전지인 뉴햄프셔주(州)에 있었다.1일(현지시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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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은 힐러리, 35세 이하는 샌더스…민주당 경선은 세대별 투표율이 관건
힐러리 클린턴(左), 버니 샌더스(右)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지역 사무실. 1층 입구에 들어서자 맞아주는 자원봉사자 니오 살리스-그리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