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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진로는 비서실장에 달렸다
차기 미국 정부의 진로가 백악관 비서실장과 외교안보 사령탑에 누가 기용되느냐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현재 두 자리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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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겐 모든 게 협상 가능…한국 “방위비 분담, FTA 재협상 못한다” 밝힌 뒤 물밑 대화를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은 이번 대선에서 자기만의 고유한 전략을 구사해 절대적 지지층을 만들었다.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한 이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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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겐 모든 게 협상 가능 … 한국 “방위비 분담, FTA 재협상 못한다” 밝힌 뒤 물밑 대화를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은 이번 대선에서 자기만의 고유한 전략을 구사해 절대적 지지층을 만들었다.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한 이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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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외교도 경제도 거래로 생각…트럼프, 상대 힘든 변칙복서”
헷갈린다.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는 신자유주의 신봉자인가.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트럼프가 지향하는 대대적인 세금 감축과 금융·환경 규제 철폐는 신자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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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천재, 미래의 대통령감"…28년 전 '한겨레'에 실린 트럼프 지면광고 뒤늦게 화제
28년 전 국내 한 일간지에 도널드 트럼프(70)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첫 번째 저서 『협상의 기술(The art of the deal)』 광고가 실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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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아웃사이더, 워싱턴을 점령하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힐튼호텔에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가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언론 등의 여론조사 예측을 깨고 접전지에서 이기며 힐러리 클린턴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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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여심 훔친 ‘일하는 엄마’ 이방카, 성추문 진화한 일등 공신
트럼프 캠프에서 활약한 이방카. 트럼프 정권 출범 이후 ‘막후 실세’가 될지 주목된다.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의 ‘최종 병기’ 장녀 이방카(35)가 통한 걸까. 선거 전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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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사위 쿠슈너 실세로…감사인사 땐 가족 다음에 줄리아니
9일 대선 승리 연설 자리에 모인 트럼프 측 인사들. 왼쪽부터 트럼프, 라인스 프리버스 공화당 전국위원장,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 [로이터=뉴스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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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비선 패션이 망친 창조경제
박현영라이프스타일부 차장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펑퍼짐한 양복이 트레이드 마크다. 한두 치수 큰 듯 헐렁한 스타일 때문에 마치 싸구려처럼 보이지만 정장 한 벌에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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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5대 대통령, 트럼프] 트럼프 정권에 누가 입각하나 보니…
미국 공화당 경선주자 도널드 트럼프(앞줄 오른쪽)가 16일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를 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뒷줄은 왼쪽부터 장녀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시너, 큰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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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5대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 트럼프는 누구
도널드 트럼프(70)는 이민자의 후손이다. 1946년 독일계인 아버지 프레드 트럼프와 스코틀랜드 태생인 어머니 매리 애니 사이에서 3남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그의 아버지는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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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나라면 ‘넌 해고야’ 외칠 것
제임스 선은 “트럼프가 대선 후보가 된 건 방송으로 쌓은 인지도 덕분”이라며 “낙선하면 방송채널 ‘트럼프 네트워크’를 시작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김춘식 기자]“내가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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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김영희 묻고 제인 하먼 우드로윌슨센터 소장 답하다 “비핵화는 북·미 대화의 전제조건이 아니라 최종 목표”
막바지 레이스에 돌입한 미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당초 불기소 결정을 내렸던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e메일 스캔들’ 재수사에 착수하면서다.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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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트럼프, 내가 최고라는 자기 확신형…두테르테는 남 굴욕감 주는 과격형
━ 유력 정치인들의 ‘막말’ 심리 ‘막말’이 정치 전면에 떠오르는 데 가장 큰 기여를 한 인물을 꼽으라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와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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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스트리트저널] ⑮ 왜 힐러리가 이기는가
안녕하세요. 빽스트리트저널입니다. 미국 대선(11월 8일)이 며칠 안 남았습니다. 2008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교수가 최근 뉴욕타임스 고정칼럼에 왜 힐러리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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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요가 강사 “트럼프가 성추행”주장…10번째 피해 여성 나와
[사진 동영상 화면 캡처]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에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10번째 여성이 등장했다.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의 한 여성 요가강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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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보게 달라진 개그맨 김기수의 근황
[사진 김기수 인스타그램]개그맨 김기수가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19일 김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씨좋다. 다들 웃어요”라며 한 장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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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클럽에서 치마속에 손을…” 또 성추행 피해 주장
[사진 워싱턴포스트 화면 캡처]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에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또 나왔다.2005년의 ‘음담 패설’ 녹음파일이 공개된 데 이어 트럼프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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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1인자 라이언 하원의장 “앞으로 트럼프 방어 않겠다”
토론은 힐러리 클린턴이 잘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는 기사회생했다. 미국 대선 2차 TV 토론이 끝난 뒤 현지 언론이 내놓은 평가다. 이날 TV 토론의 최대 관심사는 근 2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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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트럼프가 대통령 될 가능성 여전한 이유
로저 코언NYT 칼럼니스트도널드 트럼프는 무뢰한이다. 지난주에 터진 음담패설 스캔들을 비롯해 온갖 헛소리와 거짓말을 일삼아 왔다. 게으르고 부족하며 잠시도 집중하지 못한다.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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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간신히 위기에서 빠져나와" TV 토론에서 기사회생
트럼프 (왼쪽·미 공화당 대선후보)와 클린턴(미 민주당 대선후보)토론은 힐러리 클린턴이 잘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는 기사회생했다.미국 대선 2차 TV 토론이 끝난 뒤 현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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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북한이 미국에 핵미사일 발사하려 할 땐 선제조치”
미국 민주당의 부통령 후보인 팀 케인 상원의원은 4일(현지시간)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와의 TV 토론에서 대북 선제공격과 관련 “임박한 공격으로부터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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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 후보 케인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 임박하면 선제 조치해야"
팀 케인 상원의원미국 민주당의 부통령 후보인 팀 케인 상원의원은 4일(현지시간)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와의 TV 토론에서 대북 선제공격과 관련 “임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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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특파원이 본 미 대선 첫 TV토론] 트럼프는 잽을 날렸고, 클린턴은 한방 먹였다
26일 미국 뉴욕주 호프스트라대학에서 미 대선 1차 TV 토론이 열렸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왼쪽)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은 상대 당의 상징색 옷차림을 했다. [로이터=뉴스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