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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창건 기념일보다 김정일 총비서 추대에 초점 맞춘 북...노동당 숙청사 살펴보니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우리 당은 역사의 온갖 도전과 광풍을 짓부시며 사회주의 위업을 승리에로(로) 이끄는 위대한 향도자”라고 주장했다. 창당 72년인 이날을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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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로 병원 못가 숨진 아이, 마른 땅 없어 강물에 묻었다
대홍수로 폐렴을 앓다가 숨진 카말 사다의 ‘강물장례식’이 지난 13일 있었다. [EPA=연합뉴스]역대 최강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을 강타하는 가운데 아시아에서도 지난 몇 주간 계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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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린턴 일가의 22년째 대북 지원 멈추나
정효식 워싱턴 특파원장성한 세 아들의 어머니인 하이디 린턴은 남편 앤디와 함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부 블랙 마운틴이란 시골 창고에서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CFK)’이란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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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과 연금… 사우디 왕위승계 뒤의 왕자의 쿠데타
지난달 21일, 사우디아라비아 왕위 승계 1순위로 격상된 모하마드 빈살만 왕세자(왼쪽)과 2순위로 밀려난 모하마드 빈나예프 전 내무장관(오른쪽). 둘은 조카와 삼촌 사이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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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도 가까운 친척"…미 대법, 이슬람국민 입국 제한 제동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정책 강공 드라이브에 미 연방대법원이 제동을 걸었다.미 법무부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이란, 시리아, 수단, 리비아, 예멘, 소말리아 등 이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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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 90일 미만 불체자…재판 없이도 추방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또다시 불법이민자에 대한 강공 드라이브를 걸었다. 워싱턴포스트는 15일 "트럼프 정부가 재판 없이 고국으로 추방할 수 있는 이민자의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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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이민자 추방 대상 넓힌다…브레이크 없는 트럼프의 반이민 정책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또다시 불법이민자에 대한 강공 드라이브를 걸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5일(현지시간) "트럼프 정부가 재판 없이 고국으로 추방할 수 있는 이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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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OO충'…막말 난무하는 사회
'옆 벤치의 남자 하나가 김지영씨를 흘끔 보더니 일행에게 뭔가 말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간간이 그들의 대화가 들려왔다. 나도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커피나 마시면서 돌아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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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꽤 영리한 녀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대해 “분명히 그는 꽤 영리한 녀석(pretty smart cookie)”이라고 평했다. 1일(현지시간) 미 CBS에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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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김정은을 '스마트 쿠키'라고 한 이유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꽤나 복잡한 노동절을 보내고 있을 터. 태평양 건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이렇게 불렀기 때문이다. “He‘s a pretty s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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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은 꽤 영리한 녀석"
미국의 안보 총책임자인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북한에서 군사작전까지 벌어지는 것을 원하진 않지만 미국은 군사작전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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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북정책 리셋 … 김정은 정권교체 등 백지상태서 검토
━ 한반도에 부는 외풍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과 정권 교체, 핵보유국 인정 등 을 망라한 대북정책 보고서를 준비하고 있다. 협상·제재 위주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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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이틀 전(28일), NSC주도로 모든 옵션 망라한 대북 정책안 정리해 조만간 트럼프에 보고예정"
최근 미국 백악관이 북한에 대한 군사력 사용, 북한 정권 교체(regime change)까지 고려한 대 북한 대응 방안을 최종 정리했고, 금명간 이를 도널드 트럼프에 보고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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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앓는 이 아기도 테러리스트냐" 미국 입국 불허돼 지옥과 천당 오간 이란 여아
심장병 수술차 미국에 입국하려다 거부됐던 이란 여아 파테메.[사진 출처 오리건보건과학대학 홈페이지]“재판장이 잠재적 테러리스트들에게 이 나라 문을 열어 줬다. 나쁜 놈들은 행복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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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사진은 예술이 되는데…트럼프는?
미 대선이 점입가경이다. '술 취해 좌충우돌하는 삼촌(트럼프)'과 '거짓말쟁이 아줌마(힐러리)'의 진흙탕 싸움에 넌덜머리를 내는 유권자가 많다. 선거의 본질 중 하나가 최선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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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기득권 혐오, 이단아…1968년 ‘분노의 대선’ 판박이
인종 차별 발언과 폭력이 난무하고 분노로 가득 찬 유권자들, 언론의 시뻘건 헤드라인, 그리고 시위자와 경찰의 충돌. 민주당의 ‘기성 정치인’이 선두를 달리고 대학생이 사랑하는 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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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미 대선" 분노한 유권자에 폭력에…올해 美대선은 1968년 대선과 판박이
인종 차별 발언과 폭력이 난무하고 분노로 가득 찬 유권자들, 언론의 시뻘건 헤드라인, 그리고 시위자와 경찰의 충돌. 민주당의 '기성 정치인'이 선두를 달리고 대학생이 사랑하는 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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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힐튼? '깜'도 안돼" 세계 최고 상속녀의 세계
세계 최고급 호텔 체인 ‘힐튼’의 상속녀 패리스ㆍ니키 힐튼 자매가 엄청난 재력가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다. 패리스는 평소에도 다이아몬드로 온몸을 치장하고 수백만 달러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