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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급물살] 정치권 '몸통' 겨누나
1년 넘게 소문이 꼬리를 문 '나라종금 퇴출 저지 로비 의혹사건'수사가 본궤도에 들어선 듯하다. 대주주인 보성그룹 김호준 전 회장이 로비 표적으로 삼았던 정치인들이 관련자들 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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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내집 마련에 '전력' 집중하라
경기도 일산에 사는 金모(32.여)씨는 완구점을, 남편(35)은 문구점을 운영하며 맞벌이를 한다. 부부의 월소득이 평균 6백만원인데 그중 절반 가량을 저축(보험 포함)한다.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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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1000억대 투자사기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부장검사 韓鳳祚)는 29일 인터넷에 쇼핑몰 사이트를 개설해 고객들로부터 벤처투자 명목으로 1천억원대의 투자금을 끌어모은 혐의(사기)로 ㈜비즈앤퍼슨스 대표 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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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씨, 사기관련 민사소송서 패소
서울지법 민사합의18부(재판장 金容鎬 부장판사)는 17일 조모(60·여)씨가 "수사요원을 동원해 빚을 받아 주겠다"는 등으로 돈을 가져가 2억4천여만원을 주지 않는다며 김대업(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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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총경, '삼애인더스 주식' 투자
G&G그룹 이용호 회장 인터넷 비방글에 대한 수사압력 혐의로 경찰의 자체수사를 받고 있는 서울경찰청 허모(46)과장이 지난 2월8천만원을 사촌동생(42.구속)을 통해 이회장 소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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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영화배급사 대표 거액 사취
서울지검 조사부는 1일 회사 운영자금 마련 등을 위해 인터넷회사 설립을 미끼로 거액을 투자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로 유명 영화제작.배급업체 C사 대표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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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어치 공짜술 먹은 일당 영장
서울 강동경찰서는 26일 단란주점의 퇴폐영업 사실을 고발하겠다고 협박, 1억원 어치의 공짜 술을 마신 혐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로 조모 (31.무직) 씨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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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주축 다단계판매조직 적발
대학생 회원을 끌어들인 뒤 이들로부터 투자금을 받고 건강식품 및 화장품 등을 다단계로 판매한 회사 대표와 대학생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다단계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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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대우 사장 구속
서울지검 강력부(부장검사 李俊甫)는 27일 허위계약서를 만드는 수법으로 알고 지내던 재일동포 측근에게 회사공금을 임의로 빌려준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대우 장영수(張永壽)대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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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현대 서산 영농법인' 설립
현대건설은 영농법인 `현대 서산 영농법인' 설립신고를 서산등기소에 냈다고 13일 밝혔다. 영농법인 설립은 현지에서 농사를 짓지않는 일반인과 현대건설 임직원이 간접투자 형식으로 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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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조카라고 속여 2억 가로챈 2명 구속
인천지검은 4일 대통령 친인척이라고 사칭, 투자유치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金모(46.경기도 안산시 선부동)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金씨는 공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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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준씨,110억짜리 `문방구 어음' 끊어줘
동방금고 불법대출 사건 검찰 수사과정에서 정현준 한국디지탈라인(KDL) 사장이 사채업자 심부름꾼에게 무려 110억원 짜리 `문방구 어음''을 끊어준 사실이 밝혀져 수사관계자들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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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주부 '가면인생'
'서울대 졸업. 재정경제부 산하 경제연구소 연구원' . 22일 경기도 안양경찰서에 구속된 任모(27.주부.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씨의 화려한 '거짓이력' 이다. 그는 이를 미끼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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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건설사업' 사기단 주의보
최근 필리핀에서 한국인 사기단이 국내 중소건설회사와 투자자들을 상대로 필리핀내 대형공사에 참여시켜주겠다며 사기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망된다. 현지 한국대사관이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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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건설사업' 사기단 주의보
최근 필리핀에서 한국인 사기단이 국내 중소건설회사와 투자자들을 상대로 필리핀내 대형공사에 참여시켜주겠다며 사기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망된다. 현지 한국대사관이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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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상장사 신규시설투자공시 3조4천억원
올들어 상장사들의 신규시설투자 공시건수와 금액이 작년 동기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말까지 상장사들은 신규시설투자 명목으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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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사업 개입 前차관부인 5억 챙겨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金佑卿)는 19일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이권사업과 관련, 정보통신업체로부터 5억원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전 상공부차관 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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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터미널 이권사업 전 차관부인 5억 챙겨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金佑卿)는 19일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이권사업과 관련, 정보통신업체로부터 5억원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전 상공부차관 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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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美 증시 차입투자 위험 수준 경고
미국의 유력 증권사인 모건스탠리는 미국 주식 투자자들이 투자금의 많은 부분을 차입에 의존, 위험을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내놓은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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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큰 경매부동산 알고 보면 '알짜' 많다
경매시장에서 외면당한 부동산을 잘 고르면 돈 번다. 위험한 물건일수록 유찰이 많아 헐값에 매입할 수 있고 시세보다 감정가가 낮게 평가되거나 개발 등 가공만 하면 큰 돈 되는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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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큰 경매부동산 알고 보면 '알짜' 많다
경매시장에서 외면당한 부동산을 잘 고르면 돈 번다. 위험한 물건일수록 유찰이 많아 헐값에 매입할 수 있고 시세보다 감정가가 낮게 평가되거나 개발 등 가공만 하면 큰 돈 되는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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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파이낸스 양재혁 회장 거액 횡령혐의 조사
대검 중앙수사부 (부장 辛光玉검사장) 는 10일 ㈜삼부파이낸스 회장 양재혁 (梁在爀.45) 씨가 회사공금을 빼돌려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뒤 일부를 해외로 빼돌린 혐의를 잡고 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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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파이낸스 회장 비자금수사…해외유출 혐의로 소환
대검 중앙수사부 (辛光玉검사장) 는 10일 ㈜삼부파이낸스 회장 양재혁 (梁在爀.45) 씨가 회사공금을 빼돌려 수천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뒤 일부를 해외로 빼돌린 혐의를 잡고 梁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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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 안다”16억 사기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3일 유령 건설회사를 차린뒤 정부고위층과 친분이 있다고 속여 정년퇴직을 앞둔 기업체 간부 등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16억6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 (사문서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