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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시켜 서서히 죽인다"…5300억짜리 '잔혹 경기' 재개 논란
지난 25일(현지시간) 아쿨코에서 투우 시연하는 멕시코 투우사. AP=연합뉴스 세계에서 가장 큰 투우장으로 꼽히는 멕시코시티의 플라사 멕시코(Plaza Mexico)에서 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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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가장 미친 질주…"다쳐도 좋다" 소에 치여도 달리는 이들 [이 시각]
11일(현지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열린 '산 페르민(San Fermín)' 축제 중 '엔시에로(Encierro)' 참가자가 황소를 피해 달리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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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투우경기 중 관중석 '와르르'…5명 사망·200여명 부상
콜롬비아에서 26일(현지시간) 전통 투우 경기 중 관중석이 무너져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 AP=연합뉴스 콜롬비아에서 26일(현지 시각) 투우 경기 도중 관중석이 무너지면서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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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지금보다 고대에 더 번창한 도시…고흐 “천상에…”칭찬
━ [더,오래] 연경의 유럽 자동차여행(13) ━ 부드럽고 매혹적인 고흐의 아를 아를은 남프랑스 여행에서 위치상으로 프로방스 서쪽 끝에 있어 이곳에서 방향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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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피의 향연'은 계속될 것인가, 활기 되찾은 스페인 투우장
주말인 4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라스 벤타스 투우장엔 탄성과 환호가 메아리쳤다. 코로나 19로 멈췄던 일상이 회복되면서 투우장도 옛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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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미라 동굴화 속 숭배받던 소, 권력자음식 된 까닭
━ 도시와 건축 영화 ‘더 킹’에서 주인공이 스테이크를 먹는 장면. 힘을 가진 사람이 스테이크에 와인을 먹는다. 그 한 접시엔 엄청난 시공간이 담겨 있다. [중앙포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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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사랑하는 여인의 가슴에 칼 꽂은 순정남의 비극
━ [더,오래] 한형철의 운동화 신고 오페라 산책(33) 비제의 불후 명작인 ‘카르멘’은 고고학자인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작곡해 1875년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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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쓰러지고 피흘려도 달린다…스페인 소몰이 축제 개막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개막한 산페르민 축제 참가자들이 7일(현지시간) 황소와 함께 좁은 골목길을 달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개막한 산페르민 축제 참가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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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역사 스페인 투우 막았다…지금 유럽선 '동물당' 돌풍
최근 스페인에서 조회 수 230만번을 기록하며 논란을 부른 영상이 있습니다. 투우 경기는 마지막에 투우사가 검으로 소를 찔러야 끝나는데 갑자기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황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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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원목 등 고급 소재 가구를 착한 가격으로 … 주방·붙박이장 세트 구성도 장점
━ 에넥스 본격적인 결혼 철이 찾아오면서 새 보금자리를 꾸미는 예비부부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치열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에게 집은 그 어느 장소보다 편안한 휴식처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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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안나푸르나 초등 대원들, 현지 소녀·소년들과 부적절 행위"
프랑스의 모리스 에르조그와 루이 라슈날은 세계 첫 8000m급 등정에 성공했다. 1950년 6월 3일, 세계에서 열 번째로 높은 안나푸르나(8091m)를 단 6일 만에 한번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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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것만으로도… ” 아픈 아이 둔 부모의 슬픈 감사
━ [더,오래] 장연진의 싱글맘 인생 레시피(8) 케렌시아란 투우사와 마지막 결전을 앞둔 소가 휴식을 취하는 곳인데, 최근에 현대인이 잠시 하던 일을 떠나 휴식을 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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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나만의 휴식·창조 공간 '케렌시아' 집 안 곳곳에 만들어 삶 재충전
인테리어 신풍속도 올해 주목할 소비 트렌드는 ‘케렌시아(Querencia)’다. 케렌시아는 스페인어로 투우장에서 소가 잠시 숨을 고르는 공간을 뜻한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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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나만의 아지트가 필요해 … ‘케렌시아’ 열풍
가수 자이언티의 노래 ‘꺼내 먹어요’에는 이런 가사가 나온다. ‘쉬고 싶죠, 시끄럽죠, 다 성가시죠, 집에 가고 싶죠.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을 거야.’ 적어도 이 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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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은신처가 필요해…'케렌시아' 트렌드 열풍
가수 자이언티의 노래 ‘꺼내 먹어요’에는 이런 가사가 나온다. ‘쉬고 싶죠, 시끄럽죠, 다 성가시죠, 집에 가고 싶죠.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을 거야.’ 적어도 이 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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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멍하니 장난감 조물조물 → 행복감 모락모락
「 마이너스 라이프 즐기는 법 」 퇴근 무렵 부하 직원에게 “같이 저녁 먹을 사람?”이라고 묻는가. 애인이 있는 부하 직원에게 “주말에 애인이랑 뭐했어?”라고 말한 적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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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크리스마스 선물 이렇게 골라보자
매년 이맘때가 되면 선물 고민에 빠져든다. 크리스마스는 코앞, 연말도 얼마 남지 않았다. 소중한 사람에게 좋은 걸 주고 싶지만 제대로 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결국 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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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마땅한 선물 떠오르지 않을 때
매년 이맘때가 되면 늘 선물 고민에 빠져들게 된다. 어느덧 크리스마스는 바로 며칠 앞으로 다가왔고 연말 또한 얼마 남지 않았다. 소중한 사람에게 무언가 좋은 걸 주고 싶지만,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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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소확행·싫존주의·워라밸 … ‘나 홀로’ 더 거세질 2018년
━ DEEP INSIDE │ 트렌드 북의 트렌드 트렌드 코리아 2018 표지 트렌드 코리아 2018 김난도 외 지음, 미래의창 라이프 트렌드 2018 표지 라이프 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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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미황사에서 아침을
혜민 스님 마음치유학교 교장혹시 여러분은 자신만의 안식처가 있나요? 삶이 지치고 힘들게 할 때, 그래서 본연의 자기 모습을 잃어버린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 혼자 조용히 찾아가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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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컬처 스토리] 월가 황소상도 원래 임시 설치였다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나도 몰랐었다. 월스트리트의 터줏대감과도 같은 ‘돌진하는 황소(Charging Bull)’가 원래 게릴라 아트, 즉 공공장소에 공공기관 협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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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테마가 공존하는 그곳. 봄, 스페인, 성공적
Olla! Buenos dias! 불타는 정열, 플라밍고, 가우디의 걸작들, 지중해의 향긋한 음식들, 그런 스페인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며 2017년 가장 인기 여행지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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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우장 황소 두 마리, 충돌 후 즉사 …'큰 충격'
투우장에서 황소 두 마리가 서로 머리를 들이 받은 뒤 즉사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에 실린 동영상은 0.5톤이 넘는 황소 두 마리가 서로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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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⑭ 헤밍웨이가 사랑한 절벽 마을 ‘론다’
협곡 아래에서 바라본 론다의 누에보 다리.소설가 헤밍웨이는 스페인 말라가주의 론다를 ‘연인과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 가장 좋은 곳’이라 예찬했다. 120m 깊이의 타호 협곡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