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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그’ 크리스티 커, 골프 카트 낙상 사고
크리스티 커 크리스티 커(43·미국·사진)가 6일(한국시각)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3라운드를 앞두고 카트 사고로 기권했다.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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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승 합작, 메이저 우승까지' 김세영을 6년 도운 캐디 폴 푸스코
KPGA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가운데에 두고 함께 자축하는 김세영(오른쪽)과 캐디 폴 푸스코. [AFP=연합뉴스] 김세영(27)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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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수전 33살 리드, LPGA투어 데뷔 첫승
2주 전 우승을 놓친 리드가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결국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AP=연합뉴스] 유럽 무대 통산 6승의 멜 리드(잉글랜드)가 33살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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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월요예선 통과자로 첫 우승
KPGA 선수권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김성현이 트로피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프로골프 투어 출전권이 없는 김성현(22)은 3일 KPGA 선수권 월요예선을 치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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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KPGA 사상 첫 월요 예선 출신으로 우승
김성현. [사진 KPGA] 한국 남자 프로골프 투어 출전권이 없는 김성현(22)은 지난 3일 KPGA 선수권 월요예선을 치렀다. 120명이 출전해 8명을 뽑는 바늘구멍이었는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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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투어서 71승…생계형 골퍼 서니 김
서니 김. [마이너리그 투어 인스타그램] 프로골프 미니투어는 ‘돈 놓고 돈 먹기’다. 참가자한테 돈을 거둬 경비를 제하고 상금으로 나눠준다. 200달러를 내면 우승 상금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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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놓고 돈 먹기' 미니 투어서 71승 기록한 교포 서니 김
서니 김. [서니 김 제공] 미니투어는 돈 놓고 돈 먹기다. 참가자들의 돈을 거둬 경비를 제하고 상금을 준다. 200달러를 내면 우승 상금이 1000달러다. 우승상금 1만 달러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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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우즈도 한국서 자랐다면, 골프 그만뒀을 것
한국 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 오픈에서 김주형(18)이 우승하고, 김민규(19)가 2위에 올랐다. 스타 기근에 시달린 한국 남자골프에 단비 같은 존재다. 특기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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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타이거 우즈도 한국서 자랐다면 골프 그만 뒀을 것"
김주형. [사진 KPGA] KPGA 군산CC 오픈에서 18세의 신예 김주형이 우승하고 19세 김민규가 2위에 올랐다. 스타 기근에 시달리는 한국 남자 골프에 단비 같은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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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한국오픈 중단? 뭣이 중헌디
한국오픈은 1958년 시작돼 62년간 이어진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골프대회다. 사진은 지난해 나상욱의 경기 모습. [사진 KPGA] KLPGA 챔피언십으로 여자 골프가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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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한국오픈은 중단하면 안 된다
1958년 창설된 한국오픈 골프대회의 역사를 담은 코오롱 한국오픈 기념관. [우정힐스 컨트리클럽 제공] KLPGA 챔피언십으로 여자 골프가 다시 시작됐다. 남자 골프는 언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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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도 할 건 다 하는 ‘안신애 스타일’
인스타그램 팔로워 15만5000명. 빼어난 패션 센스. 늘 당당하고 솔직한 안신애는 2009년 프로 데뷔 이래 국내 투어에서만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사진 포토그래퍼 신중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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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과 비상’ 박희영 “꾸준한 선수의 모델 될래요”
박희영은 아버지가 준 퍼터를 쓰면서 박인비처럼 퍼트할 수 있었다고 자랑했다. [사진 이수그룹] 6년 7개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빅 오픈에서 개인 통산 3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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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8개월16일 우승’ 박희영 잔치는 계속된다
LPGA 투어 빅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박희영이 우승을 확정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Golf Australia] 9일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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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림 “19세 생일날 에비앙서 우승할래요”
재미교포 노예림은 올 시즌 LPGA 강력한 신인왕 후보다. 그는 23일 개막하는 신설 대회 게인브릿지 LPGA를 통해 투어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프리랜서 박태성 지난해 9월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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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공인 대회서 첫 여성 공식 시드권자 나오나
류시연. 사진=웨이크 포리스트 대학 중국의 아마추어 류시연(21)이 PGA 투어가 공인한 투어의 출전자격을 갖춘 첫 여성 선수가 될 기회를 잡았다. PGA 투어에 여성 선수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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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 취소’ 불운이 행운으로, LPGA 루키 전지원
내년 시즌 LPGA 무대에 데뷔하는 전지원. 그는 ’5년 뒤에는 세계 1위도 찍고, 존경받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록 기자 전지원(22)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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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도 행운으로 바꾼 당찬 LPGA 새내기 전지원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데뷔하는 전지원. 김경록 기자 전지원(22)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 집안 형편 때문에 넉넉한 지원은 받지 못했다. 선수 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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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스쿨 수석 통과한 중국 '인스타그램 스타' 허무니
허무니. [EPA=연합뉴스] ‘인스타그램 스타’. 중국 여자 프로골퍼 허무니(20·何沐妮)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다. 프로로서 실력을 인정받기에 앞서 소셜미디어에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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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 악동들도 스포츠의 중요한 콘텐트다
김비오. [연합뉴스] 올해 바뀐 골프 규칙은 나쁜 행동을 한 선수에게 바로 벌타를 줄 수 있게 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경기위원회는 김비오 손가락 사건에서 그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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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지막 홀…그래도 잘했어, 예리미 노
예리미 노는 나이가 어려 지난해 LPGA Q시리즈에 나가지 못해 출전권이 없다. 월요예선을 통해 이번 대회에 나와 우승경쟁을 했다. 우승 했다면 LPGA 투어 역대 3번째 월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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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예리미 노 “내년엔 LPGA 샷 기대하세요”
LPGA투어 손베리 크릭 클래식 공동 6위에 오른 예리미 노. [사진 하나금융그룹] 재미동포 예리미 노(18·한국이름 노예림).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주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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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2R 단독 선두' 이미향 "저하고 기가 잘 맞나봐요"
26일 열린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2라운드를 마친 뒤 현장에서 만난 이미향. 에비앙 레뱅(프랑스)=김지한 기자 "오늘 하루는 저를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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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역경이 그들의 첫 우승을 더욱 빛나게 했다
네이트 래슐리. [AFP=연합뉴스] # 네이트 레슐리(36·미국)는 2004년 골프 명문 애리조나 대학의 촉망받는 선수였다. 그의 경기를 보러 왔던 부모와 여자친구가 탄 비행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