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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회사 밖 네트워크가 날 살렸다!
정말 열심히 보필했는데, 이렇게 해주면 언젠가는 돌아오는 것이 있을 꺼라 생각했는데, 정작 내가 떠나야 할 때는 족쇄가 되어버리는 상사, 정말 얄밉다. 그런데, 문제는 별 뾰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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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왜 당신을 채용하지 않았는지 알고 있나?
비정규직 800만명, 청년 실업자 100만명 시대다. 부푼 꿈을 안고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다가 번번이 실패를 경험했던 사람들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발표한 ‘2008 대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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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신입사원 줄사표로 '삼중고'
고금리 대출로 위세가 높았던 대부업계가 삼중고를 겪고 있다. 연 66%까지 보장됐던 법정 대출이자 상한이 49%로 하향될 예정이고, 여러 부작용이 알려지면서 고객수도 크게 줄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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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추적] 11개 키워드로 파헤친다 가짜·진짜 신정아 진실게임
동국대를 발칵 뒤집어 놓은 신정아 씨. 그의 모든 것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진짜 신정아’는 어떤 사람일까? 이 추적한 신씨의 실체를 11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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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9명의 배심원, 판사와 '솔로몬의 지혜' 경쟁
내년 1월부터 검찰이나 경찰 등 수사기관에서 조사받는 방법과 법원에서 재판받는 절차 등이 크게 달라진다.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형사소송법과 새로 제정된 '국민의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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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희망찾기] “단단해진 ‘손맛’으로 회사 키울 터”
IMF 외환위기 직후 대우자동차는 생산직 노동자 1,728명을 정리해고했다. 회사는 “사정이 좋아지면 다시 찾겠다”고 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지난해 5월, 회사는 이 약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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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듣는' 보험사 … 금감원 보험금 지급 권고 무시 잦아
생명보험 회사들이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라는 금융감독원의 권고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일부 생보사들은 보험금 지급을 피하기 위해 민원을 제기한 가입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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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차별은 더 서럽다 上] 인사철만 되면 나이 순으로 '싹둑'
"영업직처럼 뚜렷한 능력 차이가 나지 않는 직종의 경우 나이순으로 정리하는 게 가장 무난합니다. 조기 퇴직하는 당사자들이 '능력이 모자라니까 나가라'고 하면 쉽게 승복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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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부부 한쪽 해고 부당"
IMF 외환위기 직후 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회사측이 사내부부 중 한명의 사직을 강요한 것은 부당 해고라는 첫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9부(부장판사 朴國洙)는 26일 金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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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구조조정·매각 겉돌아
대우자동차가 지난 8일 부도 처리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처리방향을 잡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부평공장 가동중단 사태가 일주일째 접어들면서 협력업체들은 보험료와 세금 등을 연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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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구조조정·매각 겉돌아
대우자동차가 지난 8일 부도 처리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처리방향을 잡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부평공장 가동중단 사태가 일주일째 접어들면서 협력업체들은 보험료와 세금 등을 연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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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우선 정리해고에 여성계 반발
“이럴 수가 있습니까.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해고됐다고 생각하면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 올 2월 졸업을 앞둔 姜모 (22.여.K대4) 씨는 지난해 8월 최악의 취업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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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비상/3D업종 구인난/고학력자 구직난/노동시장 이상기류
◎전체 실업자중 대졸자가 30%선/생산직엔 모집인원 절반도 안와 『하루에 50명이나 채 될까요. 이제 악사시장이라고 부를 것도 없어요.』 1천여명의 악사들이 하룻밤의 일자리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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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단물」빼먹곤 일방철수 많다|수출자유지역 등의 실태·문제점
국내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때는「황금 알을 낳는 거위」로도 불렸던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87년 이후 노사진통과 함께 연속3년간 연20%이상의 임금인상과 원화 절상 등이 뒤따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