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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도 도청 테이프 공개 파문
미국에서도 도청 테이프 내용 공개 파문이 일고 있다. 타블로이드신문인 뉴욕 포스트는 22, 23일 '퍼타키의 비밀 테이프'라는 제목으로 조지 퍼타키 뉴욕 주지사와 관련된 도청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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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진화하는 도·감청 기술]미국산 레이저 장비 2000만원이면 구입
옛 안기부 불법 도청 사건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지만 전문가들은 "8년 전에 일어난 그 사건은 도청 기술 측면에서 볼 때에는 초보 중의 초보"라고 지적한다. 도.감청 기술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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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거진 안기부 불법도청] 노대통령 유세 때 "나도 당한 사람"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국가안전기획부가 1997년 대선 당시 불법 도청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보기관의 불법 도청 문제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군사정권 시절뿐 아니라 '문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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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빌린 돈 갚으라고 직장 찾아와 폭언하는데
Q:아내가 사(私)금융에서 돈을 빌렸다가 갚지 못했습니다.그런데 업체 쪽에서 제 직장은 찾아와 대금을 갚으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집으로도 수시로 찾아와 돈을 갚으라며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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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법 오늘부터 시행
28일부터 대부업법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사채업체는 각 시·도에 등록을 한 뒤 영업해야 한다. 기존 업체들의 등록시한은 내년 1월 말이다. 대부업법의 핵심은 이자율 제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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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행… 은폐… 어처구니없는 경찰
지난 3월 경기도 하남시에서 공기총 여섯발을 맞고 살해된 여대생 H양의 주변인물 미행에 현직 경찰관 다섯명이 동원됐다는 사실은 실로 충격적이다. 경찰에 따르면 H양 살해사건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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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관, 무인가 감청설비 대량 구입
대검찰청과 경찰.국방부법무운영단.서울세관 등이 1996년 5월에서 99년 10월 사이 51차례나 3백53대의 무인가 불법 감청설비를 민간업체들로부터 구입해온 사실이 지난해 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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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감청 장비 구입 실태]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이 구입한 불법 감청설비들은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외국산 고성능 장비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1990년대 후반 등장한 이들 장비는 초소형.최첨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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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학생회 "교직원 통화도 녹음"
성균관대 대학원.학부 총학생회는 2일 "법인 사무실에서 전체교수회의.이사회.교직원들의 통화내용 등이 녹음된 테이프를 발견했다" 며 "이 테이프들은 누군가가 학내 행사를 감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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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 감청설비 지난 5년간 676대 구입
정부는 통신비밀보호법이 제정.발효된 93년 12월 이후 전화 단자에 연결해 통화내용을 감청할 수 있는 감청설비를 6백76대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치기관별로는 국방부가 2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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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불법 의정보고회 전화 녹취
지난 1월 하순 수도권 X선거구에서 출마를 준비하는 A의원 사무실. 여자 경리원이 전날 밤 A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열렸던 「△△△ 숯불갈비집」 여사장에게 전화를 걸고 있다.아주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