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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첫부과 전파 사용료/액수·대상 확정/28분야 30여만국 해당
◎가입자 “면제자 몫 떠맡아 과중”/1년 부과액/휴대전화기 5만5천원/차량전화기 3만8천원/휴대무선기 1만8천원/해안지구국 약 4천만원 93년 1월1일부터 전국 22만8천여명(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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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개인휴대 전화기시대 온다|한국통신, 단계적 PCN 사업 추진
99년부터는 누구나 손바닥 크기보다 작은 전화기를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며 통화하는 1인1전화시대, 즉 PCN(개인휴대통신)시대가 국내에 도래할 전망이다. 이 전화기는 무게 1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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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편입에 반대/분당주민 “서명운동”/독립시 승격요구
분당신도시 주민들은 9일 분당신도시가 성남시 분당구로 편입된 것은 부당하다며 주민대표기구를 결성,시범단지내 1천7백가구를 대상으로 「독립시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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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서 해치는 「전화정보 서비스」/통화적체 부작용
◎운세·궁합·가요… 장시간 사용/사설업체 23개 난립… 요금도 턱없이 비싸/법적 규제수단 없어 손 못써 한국통신·민간업체가 제공하는 「전화생활정보 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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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세·기본료 폐지 않고 요금인상 웬말
우윤숙 정부투자기관 중 랭킹2위의 수익을 남기는 한국통신이 또다시 시내전화요금을 대폭 인상할 방침이어서 시민들의 주름살은 더욱 늘어날 것 같다. 시내전화요금을 일반은 25원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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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통화 부담 지나치다
한국통신이 마련한 전화요금의 인상폭이 너무 급격하며 이에 대한 보완조치가 없어 대책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지적 됐다. 이는 전화요금 구조조정을 주제로 통신개발연구원이 주최하고 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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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사람 “푸대접” 서럽다/공공요금체계 생활권과 따로 놀아
◎해결하려는 당국 노력없어 더 문제/이웃마을 전화에 시외통화료/나들이 할 때마다 시외버스료/연탄·가스 구입땐 특별운송료 농촌이나 섬지역 주민들은 서럽다. 똑같은 버스·전화·택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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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이동통신망을 하나로"|에릭슨사 GSM 계획으로 선두 질주
스웨덴은 인구 8백만명의 비교적 작은 나라. 그러나 이곳의 통신기기 전문제조업체인 에릭슨(Ericsson)은 세계 이동통신 시장의 40%, 인구 2억5천만인 미국에서도 이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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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무선 공중전화 일반화 늦어져
고속버스·한강유람선 등에 설치, 현재 시범서비스중인 이동무선공중전화가 도수료 등 이용약관이 결정되지 않아 상용화가 올해 말로 늦어짐에 따라 일반화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이동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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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새 전화번호부 권역별 발행 이용불편
한국통신 경기 사업본부(본부장 안종렬)가 92년도 새 전화 번호부를 제작하면서 많은 양의 광고를 실을 목적으로 경기전역을 하나로 묶어 통권으로 발행하던 과거형태와는 달리 경기전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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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서비스 "경쟁체제로 가야한다"|영·미·일전문가 체신부세미나서 지적
우리나라는 최근 데이콤이 미·일·홍콩등 3개국 국제전화서비스에만 제2사업자로 참여, 경쟁체제에 들어가 있을뿐 그 외의 전화서비스는 한국통신, 차량전화등 이동통신분야는 한국이동통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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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료 즉시 통보
데이콤에 이어 한국통신에서도 12월 10일부터 국제전화에 대해 요금 즉시 통보서비스와 제3자 요금부담서비스가 시작된다. 요금 즉시 통보 서비스란 국제전화통화 후 통화시간과 요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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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요금 비싸 이용 안 한다|한국통신 발행 국제전화카드
한국통신이 국제전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텔레콤카드가 요금계산 등에 혼선을 일으킬 염려 등이 있어 엄청난 요금이 나오는 등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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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통화료 "바가지"
우리나라에서는 시외전화요금이 원가에 비해 훨씬 높게 책정돼있고 시내통화권이 행정구역과 맞지 않는 지역이 많아 같은 시·군내에서도 일부지역은 시외통화요금을 지불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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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국제화 틈타 각국 시장선점 각축(공룡세계통신시장:상)
◎무선전화등 이동통신분야 가장 치열/국내대기업들도 외국과 합작 서둘러 「공룡의 덩치」에 비할 수 있는 세계 통신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미·영·일등 통신선진국들이 독과점체제의 빗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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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전화 요금 부담 너무 크다|대한 국토·도시계획학회 유완 교수 지적
우리 나라 시내 전화요금과 시외전화요금의 격차가 선진국에 비해 훨씬 크고 이에 따라 시외전화요금이 비쌀 뿐 아니라 선진국에 비해 할인율과 할인시간대도 훨씬 작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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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 요금인상 유감」 투고
중앙일보 5월15일자(일부지방 16일) 13면 「독자의 광장」란에 게재된 박지영씨의 「공중전화요금 무슨 근거로 올리나」제하의 투고는 사실과 다름을 밝히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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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들의 전화」서「텔크로스」설치 청소년 이성문제 등 무료 상담
청소년선도를 위한 각종 상담전화가 설치돼 있긴 하지만 막상 전화를 이용하려면 불편한 점이 많다. 집안에선 가족들의 눈치를 봐야하고 공중전화로는 통화를 길게 할 수 없어 제대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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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전화요금 소폭 내려 거리도 4단계서 3단계로
1일부터 전국의 거리별 시외전화요금이 4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됨과 동시에 소폭 인하됐다. 한국통신이 정한 3분 통화당 거리별 시외전화요금은 ▲30km까지 1백원 ▲50km까지 4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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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충청 일부 시외통화료/내달 38.5% 인하
경기와 충청 일부지역의 시외전화 요금이 5일부터 3분 기준으로 현행 6백50원에서 4백원으로 38.5% 내린다. 이에 따라 전체 시외 전화요금은 7.4% 내리는 셈이 된다.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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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통계 온라인 서비스/통계정보시스팀 KOSIS 개통
◎각 부처·시 도 연결 26만항목 제공/내년초에는 민간인도 이용 가능 국내외 각 기관에서 만드는 여러 통계를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용자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통계정보시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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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계 법정싸움 노동계급 있나 없나(지구촌화제)
◎「노동자 아파트」폐지가 발단/보수당 입주제한 안돼/노동당 야약화 음모다 영국 고등법원은 지난 20일 영국 사회에 노동계급이 존재하느냐 여부를 가름하는 재판을 시작했다. 최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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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카폰 2년 후면 포화상태
앞으로 2년 후면 수도권지역에서는 차량전화(카폰)를 마음대로 설치할 수 없게 된다. 이는 차량전화(휴대용 전화 포함)의 운영에 필요한 주파수 자원이 서울을 비롯, 수원·성남·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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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오늘의 운세」 미끼/통화료 커미션 챙긴다
◎호주업자 국내까지 침투/매10초에 2백84원/응답은 띠별로 한가지뿐/호 통신당국과 계약맺어 돈벌이 국제전화 통화료를 노리고 전화로 「오늘의 운세」를 알려준다며 호기심을 자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