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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결 찍은 박광온, 전날 비명과 긴급회동…이재명 메시지 뭐였나
21일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박광온 원내대표가 ‘부’라는 글씨가 비치는 투표용지를 제출하는 장면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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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영의 중국 프리즘] 공안(公安)이 이윤을 낳는다
사진 셔터스톡 미국의 대중 봉쇄, 기술기업 제재에 대한 중국의 대응책은 봉쇄망의 약화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첨단기술 기업 제재가 인권 보호를 중심으로 하는 이데올로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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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대 '첨단융합학부' 신설 추진…"반도체도 모자란데" 우려도
서울대가 첨단분야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6개 전공으로 구성된 새 학부 설치안을 교육부에 제출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앞서 서울대가 신설을 추진한 ‘시스템반도체공학’ 전공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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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빠진 국회···추경안 심사 쓴소리 입법 공무원이 대신 했다
정성호 예결위원장이 미래통합당 불참 가운데 2일 국회에서 열린 3차 추경예산안등 조정소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7.2 임현동 기자 “청년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은 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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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대화' 멤버 이완규 전 검사 "공수처는 명백한 위헌"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 회원들이 '제14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서 구호를 외치며 검찰개혁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여당이 4‧15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고위공직자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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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정규직이 양보해 중향 평준화로 가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중앙포토]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20일 20대 국회 본회의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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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장관 다음 도전은 대학 총장
노준형(54·사진) 정보통신부 장관이 대학 총장의 꿈을 꾸고 있다. 지난 6일 사의를 표명한 노 장관은 그동안 향후 진로를 놓고 고민하다 지난 18일 서울산업대 총장 후보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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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美, 이라크서 발을 뺄까
미국이 이라크에서 발을 빼는 정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라크를 민족적 또는 종교적 연방국가로 분리코자 하는 몇몇 제안과 달리 이 계획은 이라크를 하나로 유지하는 것이다.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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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철강 분쟁패널 WTO 설치 승인
[제네바 AFP=연합]세계무역기구(WTO)는 14일 미국의 철강 세이드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다룰 분쟁패널(나라간 통상분쟁을 다룰 배심원단)을 설치해 달라는 한국과 일본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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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사이버 인터뷰] 싱가포르 리콴유 선임총리
사이버 공간은 시간과 거리를 뛰어넘는 새로운 세계다. 복잡하고 번거로운 의전절차가 필요없는 'E메일 인터뷰' 를 통해 자유기업센터 공병호(孔柄淏.39)소장이 싱가포르의 리콴유(李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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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거리는 동구] 15.끝 움트는 희망
포츠담 광장은 베를린시내 최대 번화가이자 문화 중심지였다. 그러나 2차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잿더미가 됐으며 분단 후엔 동.서 베를린의 경계지역에 위치하는 바람에 오랫동안 폐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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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각료 공천신청에 개각설 무성
민정당의 13대 총선 공천 신청에 현직각료 중 이해원보사·이헌기노동·허문도통일·이종률정무장관과 김종건법제처장등 5명이 비공개 창구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시킨 것으로 알려지자 관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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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의 감독체계
재무부가 제안한 금융기관 감독체계 개편 방안에 관한 논의는 한가지 대전제가 충족될 수 있는 가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한마디로 금융의 자율화를 최대한 보장하려는 현안의 문제와 상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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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제 개편안 그 방향과 문제점
연립대학체제인 현재의 12개 단과대학을 명실상부한 종합대학체제로 개편하고 대학원중심의 대학으로 만든다는 서울대종합학제 개편 안은 해방 후 26년 동안 계속 유지해온 현 학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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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원 신설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김원태 무임소 장관은 20일 하오 과학기술 행정기구 설치안을 마련, 정일권 국무총리에게 보고했다. 김 장관은 과학기술 행정기구로 참모기능과 집행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