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러 무기 거래 정황 상세 기술했지만…여전히 결론 못낸 유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20일(현지시간) 북·러 간에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무기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을 상세히 기술한 전문가 패널 보고서
-
[이번 주 리뷰] 수능 킬러 논란…한ㆍ미ㆍ일 APEC서 결속강화 과시(13~18일)
11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11월수출 #한미 맞춤형 억제전략(TDS) 개정 #수능 #미중 정상회담 #한미일 정상회담 #APEC #LG트윈스 우승 #주52시간 #박민 KB
-
[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1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 공격에
-
[이번 주 리뷰] 추락 선관위, 추락 北 발사체, 추락 WBC(5월29일~3일)
6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北 우주발사체 발사실패 #간호법 #한상혁 면직 #윤관석ㆍ이성만 무소속 의원 체포동의안 #선관위 자녀 특혜채용 의혹 #WBC‘밤새 술판’논란 #구
-
중·러 ‘北감싸기’에 유엔 무력화…韓, 첫 '위성 맞춤형' 독자제재
무차별적인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회의가 또다시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정부는 안보리의 책임을
-
러 규탄 유엔총회 압도적 결의...바이든 "세계, 분명한 메시지"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러시아의 불법적 병합 시도를 규탄하는 결의안이 유엔총회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채택됐다. 유엔 회원국들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
‘러 영토병합’ 규탄 유엔총회 결의안 통과…143개국 찬성
유엔 긴급특별총회에서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러시아의 불법적 병합 시도를 규탄하는 결의안 투표 결과가 보여지고 있다.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러시아의 불법적
-
유엔, '러시아 전쟁범죄' 조사나선다…중국은 반대
지난달 수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소도시 부차의 한 공동묘지에 매장을 앞둔 수십 구의 민간인 희생자 시신이 놓여 있다. [AP=연합뉴스] 유엔 인권이사회가 우크라이나를 침
-
[이번 주 리뷰] ‘입학취소’ 조민…한동훈은 의혹벗고,러시아는 퇴출(4~9일)
4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공매도 #유류세 #김여정 #북한 ICBM #조민 #소비자물가 #국가부채 #북악산 #러시아 침공 #제주 녹지국제병원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
北 미사일 세질수록...싱크로율 높아지는 美ㆍ日, 겉도는 韓
바이든 행정부가 제재를 통한 대북 압박을 본격화한 가운데 미ㆍ일 공조는 두드러지는 반면 한국은 결이 다른 메시지를 내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자칫 미국의 북핵 대응에 있어 일본
-
유엔 '北 인권결의안' 17년째 채택…한국은 3년 연속 불참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북한인권결의안을 컨센서스 방식으로 채택했다. 한국은 3년 연속 결의안 공동제안국에 불참한 채 컨센서스에만 참여했다. 사진은 2019년
-
"너희 나라로 돌아가" 트럼프에 美 하원 비난 결의안 가결
미국 하원이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인종차별 발언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가결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하원은 민주당 여성 의원 4명을 향해 "너희 나라로 돌
-
트럼프 '예루살렘 선언'이 중동에 피바람 몰고오는 이유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아! 예루살렘. 예루살렘 올리브 산에 있는 유대인 묘지에서 바라본 구시가지의 성전산 모습. 가운데 황금빛
-
강경화 "북한의 지속적 도발에는 경제적 고난이라는 대가 따를 것"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1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는 불안정과 경제적 고난이라는 대가가 따를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현재 북한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현저하게 강화시킬 신규 제
-
“북핵, 진실의 순간에 들어서” … 높아진 코리아 패싱 우려
━ 美 전방위 대북 압박 가속화 파장 미국의 대북제재가 본격화하고 있다. 강도와 속도 양면에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 북한이 미국을 사정거리에 둔 대륙간탄도
-
유엔 안보리, '北 블랙리스트' 추가...기관 4곳, 개인 14명
지난해 8월 SLBM 시험 발사 장면을 지켜보던 김정은이 성공 소식에 담배를 든채 미사일 개발을 주도한 이병철 당 제1부부장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 노동신문] 유엔 안전보
-
북한 의사 타진 논란 시작은 송민순 외교부의 뉴욕 접촉
송민순 전 장관이 21일 서울 북한대학원대학교를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7년 11월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노무현 정부
-
외교부도 사전 대북접촉? 송민순 "다자외교 현장 활용해 반응 예상한 것"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20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유엔에서 외교부가 북한 측과 접촉한 내용을 보니 그쪽은 우리가 인권결의안에 찬성하는 것에 반대하지만 극렬한 반발은 아니
-
“문재인, 18일 북 의견 묻자 결정” “노 대통령 16일 이미 결론”
2007년 11월 20일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투표에서 한국은 기권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기권을 주장한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김만복 전 국정원장의 손을 들어준 결과였다. 이
-
러시아 요구로 北 무기회사 '러시아 대표' 제재대상서 제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이 예상보다 늦게 채택된 것은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러시아 때문이었다. 러시아는 무역 규제 조항에서 추가적 예외 인정 등을 요구했
-
소걸음 전술로 회의 지연시켰지만…참의원 본회의장의 안보법안 처리순간
일본의 안보법안을 성립시킨 참의원 본회의는 19일 0시10분쯤 시작됐다. 표결은 여야 의원 5명의 찬반토론을 거쳐 진행됐다. 야당은 16일부터 법안 통과를 막기 위해 저항해왔지만
-
야당 “아베가 되돌리려는 건, 만주사변 때 폭주하던 일본”
배우 출신의 야마모토 다로(山本太郞·생활당) 의원이 18일 일본 참의원 본회의에서 ‘자민당은 죽었다’는 뜻으로 염주를 들고 참배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야마모토 의원은 이날 안보
-
김정은 믿을 건 러·중뿐 … 新 등거리외교로 해법 찾나
최용해 북한 노동당 비서(왼쪽에서 셋째)가 17일 러시아를 방문했다. 최 비서는 다음날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친서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오른쪽에서 셋째)에게 전달하고 협
-
유엔 인권결의안 채택…북한의 선택은
북한의 외교적 고립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18일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할 것을 권고하는 결의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핵과 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