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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정보통신재난위기 '주의'발령… 피해 고객 보상은?
24일 오전 11시쯤 KT 서울 아현지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인근 지역 통신망이 여전히 복구되지 않으면서 피해 고객들의 보상 방안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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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글로벌 사업자 갑질” vs “데이터 접속구조 차이”
구글·페이스북 등 해외 인터넷사업자에 대해 정부와 정치권이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국내 사업자와의 역차별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핵심으로 떠오른 건 인터넷 사업자들이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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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Life] 차세대 인터넷 기술 선도적 개발··· 세계 첫 5G서비스 핵심 전송장비 공급
다산네트웍스는 세계 7위의 초고속인터넷 장비 기업으로 5G 모바일 백홀과 같은 대표적인 5G 유선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국내 및 일본 통신사에 10기가 인터넷 장비를 공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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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저가요금 경쟁에 … 알뜰폰 “난 어떡하라고”
통신 3사가 경쟁적으로 저가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알뜰폰이 고사 위기에 처했다. 알뜰폰은 2011년 7월 정부 주도로 가계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도입됐다. 이동통신사 3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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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알뜰폰 살아날까?
KT엠모바일과 에넥스텔레콤은 7월부터 효성티엔에스와 제휴해 전국 ATM에서 알뜰폰을 개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국 편의점과 지하철 등에 설치된 효성티엔에스 ATM 기기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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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의 퍼스펙티브] 미·중은 기술전쟁 본격화 … 한국은 강 건너 불구경
━ 무역전쟁 지난 2월 평창올림픽 개막식의 겨울밤 하늘을 수 놓았던 새떼의 눈부신 비행을 기억하는가. 그것은 새가 아닌 드론이었다. 고공 촬영의 개인적 용도부터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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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개미’가 150살 ‘공룡’ 꺾은 비결은 세계 금융 지도 바꾼 간편결제
■ ‘천송이 코트’와 온라인 결제 「 온라인 결제에선 부정 사용을 막는 게 중요한 과제다. 그동안 국내에선 공인인증서와 액티브X라는 보안 프로그램을 의무화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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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짜리 개미 '알리페이'가 150세 금융공룡 골드만삭스 꺾었다
4살짜리 ‘개미’가 150년 역사의 ‘금융공룡’을 꺾었다. 개미는 중국의 앤트 파이낸셜(중국명 마이진푸), 공룡은 미국의 골드만삭스다. 앤트파이낸셜 영국의 대형은행 바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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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상위 노출시켜 드립니다’ … 검색어 순위 조작업체만 수백 곳
전문가들은 이번 ‘드루킹’ 사건을 계기로 뉴스 댓글뿐 아니라 온라인에 횡행하는 여론·순위 조작 전반에 대한 처벌 규정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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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연관 검색어 2주 완성'…온라인에 만연한 여론ㆍ순위 조작
[중앙포토] 전문가들은 이번 ‘드루킹’ 사건을 계기로 뉴스 댓글뿐 아니라 온라인에 횡행하는 여론ㆍ순위 조작 전반에 대한 처벌 규정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IT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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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칼 빼든 과기정통부·방통위… "포털 개인정보 이용 점검할 것"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 부처가 포털·소셜미디어 사업자들이 이용자들의 정보를 무단 수집했다는 의혹에 대해 직접 조사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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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는 공공의 적, 필요하면 법 바꿔 규제 검토”
‘청와대 직원들만 탄저균 테러에 대비해 백신주사를 맞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인터넷에서 빠르게 퍼진 주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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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만 빠르다고 5G? 네크워크 안전성 함께 갖춰야
블러스트 ITU 분과위원장은 ’5G 망으로 원격 수술을 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식 기자] “국제 표준이 적용된 5G(5세대) 망을 통해 원격으로 외과 수술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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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가짜뉴스, ‘논란’ 표시 부착 추진
정부가 가짜뉴스 확산을 막기 위해 가짜뉴스로 의심되는 콘텐트에 ‘논란’ 표시를 부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가짜뉴스를 공급ㆍ생성하는 사이트에 대한 경제적 제재도 추진한다. 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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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8곳 과태료 1억4000만원…이유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유빗. [중앙포토]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소홀히 한 암호화폐 거래소 8곳에 총 1억4천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24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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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물서 귀하신 몸으로 … 5G시대 전봇대 쟁탈전
5G 관로·전봇대(전주)·케이블 같은 ‘필수 설비’가 초고속통신망인 5G 시대를 맞아 ‘귀한 몸’으로 떠오르고 있다. 5G에 쓰이는 주파수는 네트워크 커버리지가 기존 이동통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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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시대, 전봇대는 금값? KT와 SKT·LGU+ 갈등 커지는 까닭
━ 5G 때문에 몸값 비싸진 전봇대ㆍ관로ㆍ케이블 관로ㆍ전봇대(전주)ㆍ케이블 같은 ‘필수 설비’가 초고속 통신망인 5G 시대를 맞아 ‘귀한 몸’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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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법'이 뭐길래…"포털 규제해야" vs "IT산업 몰이해법"
“포털 같은 인터넷 플랫폼의 영향력이 막대하다. 이들에게 새로운 규제가 필요하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과 통신 회사ㆍ스타트업 일부) “국경 없이 경쟁하는 인터넷 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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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가고 목소리 시대 … 이젠 인터넷 검색도 음성이 대세
“터치 컨트롤의 와이드스크린 아이팟, 획기적인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기기.” 2007년 1월9일, 스티브 잡스 당시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한 손에 ‘아이폰’을 든 채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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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의 시대서 음성의 시대로…인간, 디지털 접근 경로가 달라지다
"터치 컨트롤의 와이드스크린 아이팟, 획기적인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기기." 2007년 1월9일, 스티브 잡스 당시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한 손에 '아이폰'을 든 채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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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미국 ‘망 중립성’ 폐지 … 국내 인터넷업계 우려, 이통사는 반겨
미국 정부의 망중립성 폐지는 한국에 돌풍이 돼 상륙할까, 아니면 그들만의 얘기에 그칠 것인가. 국내 인터넷 업계에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17일 긴장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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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디어 빅뱅과 망중립성 폐지 … 글로벌 쓰나미가 온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이어 미국발(發) 쓰나미가 연이어 몰려오고 있다. 미디어 거대 기업인 월트 디즈니가 영화사인 21세기 폭스를 인수했고, 인터넷 규제의 기본 원칙인 망 중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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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미국 ‘망 중립성’ 폐지 … 구글·페북 서비스 유료 될 수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14일(현지시간) ‘망 중립성 원칙’을 폐기하는 결정을 내린 가운데 미국 전역에서 반대 시위가 속출했다. 시민단체들은 온라인 소비자들의 편의성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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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망 중립성 폐기- 사이버 세상 판이 바뀐다
고속도로에서 빨리 달릴 수 있는 '고속 전용'과 천천히 달려야 하는 '저속 전용'을 구분해 설치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모든 차량이 똑같이 달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