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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5연승으로 5강 눈앞…이주찬-주형 형제 동반 홈런 '감격'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5연승을 질주하면서 5강 진입을 눈앞에 뒀다. 두산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9회 초 3점을 뽑는 뒷심을 자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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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일찍 나온 ‘헬멧 세리머니’ … KIA 버나디나 날다
KIA 타이거즈 로저 버나디나. 광주=양광삼 기자 손 때 묻은 지저분한 헬멧은 그대로다. 홈런을 친 뒤 오른손으로 헬멧을 잡고 그라운드를 도는 독특한 세리머니 역시 지난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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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김원의 스포츠&비즈④ 한·미·일 프로야구 선수 최고 연봉은?
프로야구는 지난해 KT가 가세하면서 10개 구단 체제가 됐다. 연봉도 크게 늘었다. 출범 첫해 1215만원이던 프로야구 평균 연봉은 2016년 1억2656만원이 됐다. 1. 한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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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데뷔한 김태균 연봉·계약금 113억원 벌어
※ *는 등 번호. 2009년 FA 이진영·정성훈·홍성흔은 구단 발표에 따라 계약금 0원. 총액만 발표된 선수들은 연봉으로 계약금 추정. 올해로 서른 다섯살이 된 프로야구는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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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외다리 버렸다, 승짱이 살아났다
2006년 7월 일본에서 만난 이승엽이 인터뷰를 하다 지나가듯 한마디 했다. “나 같은 스타일은 나이 먹으면 못 하니까….” 이승엽 같은 스타일이 뭐냐고 묻자 그는 “힘으로 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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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배리 본즈, 시즌 32호 아치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런포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본즈는 8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퍼시픽 벨파크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7회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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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월드시리즈 이적생들 맹활약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의 2000 월드시리즈에선 시즌 중간 트레이드로 합류한 선수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활약함으로써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시즌 중간의 트레이드는 플레이오프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