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퍼 단종” 장례식 치렀다…한국 뒤집은 광고킹 어그로 유료 전용
버거킹에서 이제 와퍼 안 판대! 이달 초 친구가 ‘긴급 속보’를 보내왔습니다. 버거킹이 ‘40년 만에 와퍼 판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지 뭡니까. 버거킹에서 와퍼를 안 팔면 대
-
흑인 인어·동성애 탓이라고? 디즈니 폭망한 심플한 이유 유료 전용
극장에서 웬만하면 실패하지 않는 영화를 고르는 팁이 있습니다. 문화부에서 오랫동안 영화를 담당했던 기자의 ‘꿀팁’이죠. 바로 디즈니 제작·배급 작품을 고르는 겁니다.
-
10㎏ 배낭 메고 사막 250㎞ 지옥 레이스, 경쟁하다 동지 된다
━ [스포츠 오디세이] ‘극한 도전’ 트레일 러너 안병식씨 ‘달리기는 내게 참 많은 선물을 주었다. 자신감, 도전 의식, 건강, 집중력, 자존감, 혼자만의 시간, 나를 사
-
현실판 '캐스트어웨이' 호주 남성, 생사 함께 한 犬 두고 떠난다
호주인 팀 섀독이 태평양에서 두 달여간 표류하다 지난 12일 멕시코 참치잡이 배에 구조된 후 반려견 벨라와 함께 앉아 있다. EPA=연합뉴스 두 달간 태평양을 표류하다 극적으로
-
[분수대] 반려돌
심새롬 중앙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 기자 반려(伴侶)돌이라는 게 있다. Doll(인형)이 아니라 돌멩이 돌이다. 반려동물·식물을 키우듯 돌에 이름을 붙여 애지중지 키우는 문화다. 반
-
체크인 줄을 뭐하러 섭니까? 여행 고수는 공항서 사라진다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⑧ 공항 사용법 완전정복 」 공항은 세상에서 가장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이다. 이 명제에 동의한다면, 당신은 여행 고수의 자질이 충분하다. 창공의 비행기
-
[이상언의 시시각각] 명랑 뉴스를 찾습니다
이상언 논설위원 “봉투 두 개씩을 선물로 드립니다. 각기 500달러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는 졸업생 여러분의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이게 꼭 필요해 보이는 사람이나 기관에 전하세
-
황금종려상 또 받으렵니다
올해 칸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송강호(가운데) 주연 영화 ‘거미집’. [사진 칸국제영화제] 제76회 칸국제영화제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16일(현지 시간) 12일간의 축제를 개막
-
"정말 성폭행범 축제냐" 칸에서 영화보다 더 화제된 이슈
올해 칸영화제 개막작 '잔 뒤 바리'는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가정폭력 혐의에 관한 법정공방 끝에 주연 복귀한 작품으로, 올해 개막작 선정을 둘러싸고 비판이 일기도 했다. 사진
-
"영화판 돈 갖고 장난질"…소설로 할리우드 저격한 톰 행크스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가 자신이 영화계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책을 펴냈다. EPA=연합뉴스 "영화 촬영 시기와 기간, 예산을 두고 장난을 치는 건 영화 산업계의 중대
-
"내 옷 못줘" 美영부인도 퇴짜…1조 회사 만들고 떠나는 남자
세계적인 디자이너 톰 포드(61)가 자신의 이름을 딴 회사를 13년 만에 떠난다. 사진 톰 포드 홈페이지 캡처 자신의 이름을 딴 명품 브랜드를 만들어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
사별한 아내 따라가려던 노인…이웃 돕느라 바빠졌다
톰 행크스(왼쪽)는 영화 ‘오토라는 남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제작도 겸했다. [사진 소니픽쳐스] ‘가장 미국적인 배우’ ‘미국의 얼굴’로 꼽히는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6
-
곤경 빠진 이웃 돕느라, 못 죽는다…톰 행크스의 까칠 노인 이야기
영화 '오토라는 남자' 사진 소니픽쳐스 ‘가장 미국적인 배우’ ‘미국의 얼굴’로 꼽히는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66)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을 우회적으로 비판
-
테마파크·박물관 같은 매장, 교육적 경험 선사해 활로 찾다
━ POLITE SOCIETY 앤트로폴로지 매장. ‘파리의 벼룩시장’이라는 스토리로 상품의 편집과 디스플레이를 연출하고 있다. [사진 박진배] 2018년 영화 ‘보헤미안
-
영화 '터미널'처럼…美공항서 넉달 살다 새 주인 만난 유기견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버려져 안락사 위기에 처했던 강아지 '폴라리스'가 항공사 직원에게 입양됐다. 사진 트위터 캡처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버려져 안락사 위기에
-
"이건 美가 안팔지?" 사우디 유혹하는 中 전략…美도 경악했다 [영화로운 세계]
「 용어사전 > 임주리의 영화로운 세계 국제 뉴스는 너무 먼 나라 이야기로 들리곤 합니다. 그러나 영화를 보면 낯선 땅의 사람들에게 금세 감정 이입이 되죠. 영화를 통해 더이상
-
영화 '터미널' 실존인물, 18년 살던 파리공항서 숨져…사인은
영화 ‘터미널’ 속 주인공의 모델인 이란 국적의 메르한 카리미 나세리가 12일(현지시간) 별세했다. 사진은 2004년 나세리가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 안에 서 있는 모습. A
-
연애편지만 333통 들려준다, 별별 사랑 별별 연극
연극 ‘러브레터’에서 장현성(왼쪽)과 배종옥이 주연을 맡았다. 배종옥은 “‘러브레터’가 이 나이, 이 에너지에 딱 맞게 찾아온 것 같다. 할수록 작품에 빠져든다”고 말했다. 권혁
-
배종옥·장현성, 눈도 안마주치고 편지 333통만 읽는 까닭
연극 '러브레터' 주연 배우 장현성(왼쪽부터), 배종옥을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만났다. 권혁재 기자 상연시간 90분 내내 두 배우가 편지만 읽는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
-
‘해리 포터’ 쿠아론 감독도 반했다…오겜 주역들에 쏟아진 러브콜
‘오징어 게임’이 제74회 에미상 6관왕에 오르면서 출연 배우들을 잡기 위한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비영어권 최초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정재는 물론 오영수·박해수·정호연
-
'오겜' 배우들 모시기 전쟁…넷플릭스·디즈니·애플TV 줄섰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에서 킬러 레이 역을 맡은 이정재. 레이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드라마 시리즈를 기획 중이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오징어 게임’이
-
[그 영화 이 장면] 엘비스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바즈 루어만은 스크린이 있는 영화관과 무대가 있는 공연장 사이의 어딘가에 있다. 장편 데뷔작인 ‘댄싱 히어로’(1992)부터 ‘로미오+줄리엣’(1996)
-
주말 극장가 나들이…시원한 액션 ‘더 킬러’부터 공포영화 ‘뒤틀린 집’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가까스로 버티며 위기에서 벗어난 엔데믹 극장가에 영화적 체험을 배가시키는 영화들이 속속 개봉하면서 활기가 돌고 있다. 특히 본격적
-
"ㅁㅁㅁㅁㅁ 뭐야?" 세계가 열광한 韓 '조지아 코드' 정체
단편 '조지아'의 스틸컷. 밀양 여고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사진 제이 박 감독] 해외에서 더 화제가 되는 한국 단편영화, ‘조지아.’ 한국에서 태어나고 미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