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호박
『호박 덩굴을 없애라-.』 어린 시절 풀섶을 헤쳐가며 호박을따느라 잠방이를 한 두번 적셔본 사람들에게는 엉뚱한 얘기로 들릴지 모르지만 최근 농촌진흥청이 우리 채소 살리기운동으로 온
-
경북도,멸종위기 토종 개발 유전자원으로 보존키로
[大邱=金永洙기자]경북도는 1일 멸종되어가는 토종을 찾아내 전통작물의 개발에 활용하고 신품종 육성을 위한 유전자원으로 보존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고추.감등 원예작물 7종
-
14.콩
지난 연말 전국적으로 때아닌 콩나물 바람이 불었었다. 너 나 할것 없이 줄잡아 서너차례씩 각종 망년 모임이 있게 마련이고,그러다 보면 싫든 좋든간에 술자리를 가져야 하는 마당에 숙
-
10.산양-생산비 적어 국제경쟁력 충분
90년 1차 농산물 수입자유화이후 올 7월까지 국내에는 외국산 양 2만4천8백70마리와 고기 3천7백8t이 호주와 뉴질랜드.미국등지로부터 수입돼 시판되고 있다. 수입 농.축산물의
-
8.개
북한이 세계적인 자랑거리로 내세우고 있는 풍산개가 최근 한 농산물 수입업자에 의해 북한으로부터 반입돼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호랑이 잡는 개」라는 명성이 붙은 풍산개가 북한의
-
7.배추-고소한 맛 의성産만 명맥유지
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배추는 대개 30여종. 이중 김장 김치용은 여섯가지 정도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계절별로 여러가지 배추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 모두 토종이 아닌 개량종들
-
6.닭-보존된 순수혈통 연산 오골계뿐
원형을 잃은 토종 가축중 재래닭만큼 복원 사업.운동이 활발한것도 별로 흔치 않다. 서민과 친숙한 가축이면서도 가장 손쉬운 고기 공급원으로 애착이 깊숙이 스며 있기 때문일 것이다.
-
5.감자-감자연구의 메카 고령지시험장
강원도평창군도암면횡계3리 해발 8백50m 대관령 정상 부근에자리잡은 농진청 高嶺地시험장. 국내 감자연구의 메카인 이 시험장의 위치를 이곳으로 선택한 것은 서늘한 기온에 잘자라는 감
-
5.감자-병충해 강한 노랑.자주만 명맥
77년 일본 북해도농업시험장을 방문했던 韓秉熙박사(62.前농진청 高嶺地시험장장)는 우리 토종감자인 「咸南白」「咸南赤」등이그곳에 보관돼 있는 사실을 발견하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
4.자광벼
이삭에 수염이 달리고 잎에 자주빛이 나는 토종벼 紫光.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이 벼가 김포군 일부 농가에서 생명줄을 이어오고 있는 사실이 농촌진흥청등에 의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
3.한우 사라진 칡소.청정소.부덕소..
리 한우의 고기맛이나 질이 세계적으로 뛰어나다는 사실을 아는사람은 그리 흔치 않다. 이 한우로 인해 한때 한국과 호주 사이에 통상외교마찰을 빚을뻔한 적까지 있었다. 쇠고기 수출국인
-
생태계의 불가사리(분수대)
세계 생태계에선 현대를 「종의 대절멸시대」라고 정의한다. 일류의 방만한 지구개발정책에 의해 생물의 종이 가속적으로 절멸하고 있다는 것이다. 학자들은 현재 해매다 세게적으로 4만종의
-
재래 돼지.앉은뱅이 밀등 토종 멸종 위기
민족의 생명줄을 이어준 土種이 사라져간다.품종이 세계적으로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재래종 돼지.앉은뱅이 밀 등 일부는 아무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 아예 멸종돼 버렸다.궁핍했던 시절,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