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삽과 괭이에 「회개의 땀」

    【제주도 어승생=손석주 기자】어승생 30개 임시막사에 수용된 2백10명의 취역자들은 25일 상오 깊이 1미터, 너비 60센티, 길이 5천7백미터의 도수로를 뚫기 위해 팽이와 삽을

    중앙일보

    1968.06.25 00:00

  • 회갑땐 「백록집」 내자더니…

    출근을 하려고 신발을 신는데 전화 「벨」이 울렸다. -지훈이 세상을 떠났다! 그것을 알리는 박형의 음성도 띨렸다. 지훈이 세상을 떠나다니-믿어지지 않았다. 댁에 전화를 걸었다.틀림

    중앙일보

    1968.05.18 00:00

  • 입산금지란 무엇인가 (홍종인)

    「입산금지」란 도대체 무엇을 뜻하며 언제까지 어쩌자는 것인가. 국토의 대부분이 산악으로 이루어진 나라의 국민 된 우리는 산을 사랑하고, 산을 아끼기 위하여 산에 접근하는 것이 애국

    중앙일보

    1968.03.28 00:00

  • TV시대로 대약진|동양텔리비젼

    밝고 맑고 좋은 방송을 목표로 끊임없이 정진하고 있는 동양TV는 3월18일을 기해 주간기본「프로그램」을 하계편성으로 개편하였다 .지곡을 뚫는 새 봄의 기운처럼 힘차게 뻗어가는 동양

    중앙일보

    1968.03.18 00:00

  • 상한선 넘겨 증파

    【항공모함콘스텔레이션호상에서18일AP·UPI=본사종합】「존슨」대통령은 필요하다면 주월미군병력의 상한선으로 지금까지 설정되어있는 52만5천명을 넘는 병력이 파견될 것이라고 다시 한번

    중앙일보

    1968.02.19 00:00

  • 텅빈「야간 시·구청」

    서울시가 봉사를 이유로 작년1월부터 문을 연 야간시청, 구청, 동사무소등이 요즘 텅빈채 제대로 집무를 하지 않고 있어 있으나 마나하다는 시민들의 불평을 듣고 있다. 서울시당국자는

    중앙일보

    1968.02.13 00:00

  • 국회의원 시세가 폭락했다

    이날 이효상 의장은 농성중인 신민당 의원들에게 생과자와 도시락 한 상자씩을 보내왔고 서민호 대중당 당수는 밤8시 반쯤 큼직한 크리스머스·케이크를 들고와 촛불을 켜놓고 신민당 의원들

    중앙일보

    1967.12.25 00:00

  • 토·일요일엔 와이드 프로

    「동양 텔레비전」은 15일부터 겨울맞이를 위한 동계「프로그램」으로 개편한다. 밤과 낮의 시간변동에 따라 종전과 달리 아침방송은 상오 7시∼10시 15분, 저녁방송은 하오 5시∼11

    중앙일보

    1967.10.14 00:00

  • 각 국의 생활시간

    노동시간. 피로회복. 자기개발. 「레저」등 하루24시간의 생활설계가 현대인의 문제다. 「유네스코」는 미국을 비롯해서 소련, 동서「유럽」의 12개국의 생활시간조사에서 노동자의 생활상

    중앙일보

    1967.07.25 00:00

  • 「따통」의 경로|서울 마약 소굴 주변

    토요일 밤 시경 마약반이 소탕해 버린 「사무라이」파 마약굴은 서울 시내의 수십 군데 마약굴 중에서도 특 A급으로 손꼽히던 곳. 마약반장 최상기 주임은 그 「구름 흐르는 냄새」(마약

    중앙일보

    1967.02.21 00:00

  • 서울의 마약「아지트」 분쇄

    서울 남대문 시장 「구두골목」 안에 있는 최흥주(30·마약 중간상)과 마약굴이 18일 밤 서울시경 마약반에 의해 뿌리뽑혔다. 별명 「사무라이」로 널리 알려진 최흥주(마약 전과 2범

    중앙일보

    1967.02.20 00:00

  • 「헬멧」시무식

    ○…5일 상오 9시 서울시청 뒤뜰에서는 3천여명의 시청 직원들이 색다른 시무식을 올렸다. 김현옥 서울시장은 작업복에 노란「헬멧」을 쓰고「서울 건설의 돌진의 해」를 다짐, 각 과장

    중앙일보

    1967.01.05 00:00

  • 세계의 성탄과 세모|즐거운 성탄절을 가족과 함께 지냅시다-청소년보호대책위선정

    백화점초만원|늘어난 쇼핑보따리|인파에 밀린 자동차 미국의 「크리스머스」는 백화점이 첫 기착지인가! 산더미 갈이 쌓여진 만가지 값진 물건이 고객의 호주머니를 사정없이 긁어내는지, 「

    중앙일보

    1966.12.22 00:00

  • (상)「에바·브라운」이 쓴 수기에서

    「히틀러」의 그늘에서 화제를 안고 역사의 뒤안길에 등장했다 홀연히 사라진「에바·브라운」-「히틀러」최후의 날이「파시스트」독재자와 결혼식을 올리고 그와 운명을 같이 한 「에바·브라운」

    중앙일보

    1966.12.13 00:00

  • 동양탤리비전 방송시간 12일부터 30분 당기기로

    동양「탤리비전」은 오는 12일부터 방송시간을 30분 앞당겨 실시하는 한편「프로그램」일부를 보강한다. 따라서 평일은 하오 5시, 토요일은 하오 1시, 일요일은 상오 8시30분에 방송

    중앙일보

    1966.12.10 00:00

  • 특허얻은 자동경보기

    작년12월30일새벽 한국은행광주지점에 침입한 복면 「갱」은 무방비상태에놓인 금고에들어있던 6천6백만원을 강탈해갔다. 이사건을 계기로 한국은행의 한직원은 『다시는 은행에 강도가 침입

    중앙일보

    1966.09.29 00:00

  • 매력잃은 백악관 여비서직|근무시간 길고 「데이트」여가없어

    사람을 구함. 「직장」-최상급의 비서직. 「자격」-미 연방정부관리나 개인기업체 중역의 비서경험이 풍부한 30대 여성. 단 희망자는 기혼자로서 딸린 자녀들이 없거나 실연한 자여야함.

    중앙일보

    1966.07.21 00:00

  • 6·25의 의미

    그때, 사람들은 비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랜 가뭄이 계속되어서 못자리 판은 불이 붙을 지경이었고 논바닥에는 금이 갈라지고 있었다. 그때, 우리가 기다렸던 것은 오직 한줄기의 소나기

    중앙일보

    1966.06.25 00:00

  • (1)어머니|6·25동란 전몰장병 수기에서

    전쟁은 인간의 가능한 상황이면서도 가장 믿기 어려운 현실이다. 절규와 함성과 처절과 그리고 어마어마한 비극이 인간의 손으로 끝도 없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 인간은 무기를 들고

    중앙일보

    1966.06.23 00:00

  • 「명령」에 쫓긴 「조작」의 안팎|경찰 불신

    국립경찰 4만이 「야바우」족속 두서너명한테 「노카우트」 당한 것이 박 의원 폭행범 조작사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이 이렇게 태연히 봉변을 당할 수 있을까? 여기에

    중앙일보

    1966.06.21 00:00

  • 6세 꼬마가 피살

    행방불명되었던 여섯 살 짜리 여아가 집 뒤 남산 숲 속에서 무참히 살해된 시체로 발견되었다. 12일 하오 6시쯤 서울 중구 필동 3가 79번지 김학모(36·상업) 씨의 셋째 딸 명

    중앙일보

    1966.05.13 00:00

  • 정책적으로 준 기사입니다

    30일 일부신문에 토지개혁법을 사실상 뒤엎는 1농가당 3정보 소유의 상한제를 폐지하는 방안을 정부가 구상하고 있다는 깜짝 놀랄만한 「뉴스」가 보도되었는데 알고 보니 「뉴스·소스」가

    중앙일보

    1966.05.02 00:00

  • 영광의 주역들-「아카데미」상 수상자「프로필」

    금년도 「아카데미」상 심사 투표에서 영예의 작품상을 받은 「음악의 메아리」는 이 밖에도 감독상(로버트·와이즈), 편집상(윌리엄·레이놀즈). 편곡상(어윈·코스탈), 녹음상 등 5개

    중앙일보

    1966.04.21 00:00

  • 죽음 부른 무장비

    장비 없이 등산 갔던 청년 2명이 백운대「인수봉」에서 떨어져 1명은 죽고 1명은 중태에 빠졌다. 서울 마포구 염리동 산3 원태수(21·방범원) 최영택(21·노동)군은 토요일인 지난

    중앙일보

    1966.04.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