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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나 섹스에 정상이라는 것은 없다”
섹스 그 후 섹스 그 후 아이리스 크래스노 지음 정지현 옮김, 문학수첩 ‘섹스 그 후’에는 무엇이 올까. 섹스가 아닌 그 무엇? 예컨대 친밀감 같은? 아니면 섹스 그 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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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 外
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 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자일스 루리 지음, 윤태경 옮김, 중앙북스)=브랜드 이야기 수집가를 자처하는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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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 스스로 생각해야 살아남는다”
━ 책 속으로 붕괴의 다섯 단계 붕괴의 다섯 단계 드미트리 오를로프 지음 홍기빈 옮김, 궁리 정상적 영리 활동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고 리스크 평가나 금융 자산 보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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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일하지 않을 자유도 있다
━ 기본소득, 약인가 독인가 21세기 기본소득 21세기 기본소득 필리프 판 파레이스· 야니크 판데르보흐트 지음 홍기빈 옮김, 흐름출판 사람에게는 ‘뭔가 문제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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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북한 비즈니스 진출 전략 外
북한 비즈니스 진출 전략 북한 비즈니스 진출 전략(삼정KPMG 대북비즈니스지원센터 지음, 두앤북)=‘팽해튼’이라는 평양의 새 별명, 404개의 장마당·종합시장은 북한의 변화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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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토머스 프리드먼 지음, 21세기북스 프리드먼은 세계화는 기술, 정보, 자본(금융)이라는 3대 민주화가 가져온 필연적인 결과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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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둘만 남은 조용한 부부 졸혼 가능성 커
━ 박혜은의 님과 남(17) 나이가 들어갈수록 고집은 더 세지고 머리로는 알지만 정작 실생활에서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려는 노력은 줄어들지 않았는가 돌아봅니다. 그런데 그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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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소설 주인공은 왜 여행을 떠날까 … 문학 속 ‘숨은 그림 찾기’ 재밌네
교수처럼 문학 읽기 교수처럼 문학 읽기 토마스 포스터 지음 손영미·박영원 옮김, 이루 문학은 블록체인과 비슷한 데가 있다. 블록체인과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증가한다. 수많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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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종교와 과학 사이 … 댄 브라운 신작 11주째 선두 지켜
오리진 ●『오리진』(댄 브라운 지음, 종이 및 e북 픽션 종합 1위)=로버트 랭던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다섯 번째 소설이다. 독자들은 평론가들의 혹평을 무시하고 『다빈치 코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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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한국경제 성장 금메달 감이지만 IT기업 의존도 너무 커
━ 인터뷰 │『애프터 크라이시스』 펴낸 현장경제 전문가 루치르 샤르마 애프터 크라이시스 애프터 크라이시스 루치르 샤르마 지음 이진원 옮김, 더퀘스트 1970∼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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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리포트] 복잡 미묘한 인간 레닌…스릴러 같은 일대기, 영국기자가 되살렸다
레닌 표지 레닌(Lenin: The Man, the Dictator,and the Master of Terror) 빅토르 세베스티엔 지음 판테온 100년 전 인류 최초의 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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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베스트] 사랑을 말하면서 죽고 죽이는 인류 불가사의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9월 출간된 신간 중 세 권의 책을 ‘마이 베스트’로 선정했습니다. 콘텐트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 판매 부수 등을 두루 고려해 뽑은 ‘이달의 추천 도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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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세계적 석학 33인이 그렸다, 대한민국 과거·현재·미래의 초상
대한민국을 말하다 김환영 지음 프리이코노미북스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인터뷰 모음집이다. 하나 여느 인터뷰 모음집과 무게감이 다르다. 책에 등장하는 인터뷰이 33명이 이른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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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AI 미래 낙관 … 인간은 마음과 마음 연결하는 일 할 것
━ 『늦어서 고마워』 저자 토머스 프리드먼 늦어서 고마워토머스 프리드먼 지음장경덕 옮김, 21세기북스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평생 한번 받기도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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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칸은 왜 기독교인 며느리를 선호했나
『칭기스 칸, 신 앞에 평등한 제국을 꿈꾸다』 칭기스 칸, 신 앞에 평등한 제국을 꿈꾸다잭 웨더포드 지음이종인 옮김책과함께, 552쪽, 2만8000원 김환영 기자 wh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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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만 다니면 뭐하나, 예수공부 안 하면 그리스도인 아닌데 …
━ 종교개혁 500년 ④ 성서신학 석학 정양모 신부 “교회에 다닌다고 다 그리스도인인가?” 정양모(82) 신부는 가톨릭 사제다. 프랑스 리옹대학과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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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나간다고 다 그리스도인 아니다, 교회 안 나가는 참그리스도인도 있다"
"교회에 다닌다고 다 그리스도인인가?" 정양모(82) 신부는 가톨릭 사제다. 프랑스 리옹대학과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성서신학을 공부했다. 그는 프랑스어와 독일어, 영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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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은행이 멈추는 날 外
● 은행이 멈추는 날(제임스 리카즈 지음, 서정아 옮김, 더난, 476쪽, 1만8000원)=2008년 금융위기 이후 다음 위기에 대비해 세계 금융 권력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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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전기차·전자담배는 한번 망했던 상품
리씽크스티븐 풀 지음김태훈 옮김, 쌤앤파커스400쪽, 2만2000원 “모든 새로운 것의 어머니는 모든 오래된 생각들”이란 주장을 펼치는 책이다. 영국의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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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개혁하는 보수냐, 복원하는 진보냐
에드먼드 버크와 토머스 페인의 위대한 논쟁유벌 레빈 지음조미현 옮김, 에코리브르352쪽, 1만8500원이분법이 세상을 흔들고 있다. ‘우리’와 ‘그들’ 사이를 갈라놓은 깊은 수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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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툭하면 소송, 맞소송…왜들 이럴까
피고가 된 사람들토머스 게이건 지음채하준 옮김, 안티고네364쪽, 1만5000원바야흐로 소송 시대다. 특히 사회·경제적 약자를 상대로 한 소송 건수와 소송 비용이 늘고 있다.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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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갈릴레오는 시대에 뒤떨어진 인물”
스티븐 와인버그의세상을 설명하는 과학스티븐 와인버그 지음이강환 옮김, 시공사496쪽, 2만2000원과학뿐만 아니라 문사철(文史哲)까지 모두 뛰어나기는 힘들다. 버트런드 러셀(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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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추석에 볼 만한 책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9월의 키워드는 ‘추석에 볼 만한 책’입니다. 무더위를 견디고 맞은 결실의 계절,책 읽는 재미는 물론 인생의 의미를 돌아보게 해줄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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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닉슨을 혼쭐낸 중국 술, 일명 ‘액체 면도날’은…
술 취한 식물학자에이미 스튜어트 지음구계원 옮김, 문학동네448쪽, 2만3000원주력(酒歷)이 30년이 넘었건만 와인·맥주·사케·위스키의 족보를 줄줄이 꿰고있는 주당(酒黨)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