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기총 난동 8학년, 교내서 사살
지난 4일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의 한 중학교 복도에서 공기총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8학년 학생이 경찰에 사살됐다. 브라운스빌의 커밍스 중학교에 다니는 제이미 곤잘레스(15)군이 이
-
크리스마스 선물 대참사…선물 풀어보다 날벼락
텍사스판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발생했다. 미국 텍사스주 랠러스의 한 아파트에서 친인척으로 추정되는 7명이 총에 맞아 숨진채 발견됐다고 AP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
-
[동영상] 해고된 20대 남자, 대낮에 총기들고 난동
미국 텍사스주(州) 휴스턴 파크에서 일어난 총기 점령 동영상이 영국 동영상 뉴스 사이트 라이브리크를 통해 21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이 동영상은 피의자가 난동을 피우는 과정과
-
머리 총격 5개월 만에 … 기퍼즈 의원 퇴원
지난 1월 미국 애리조나주 총기 난사 사건 때 머리에 총격을 받고도 기적적으로 회생한 개브리얼 기퍼즈(40·사진) 미 연방 하원의원이 5개월 만인 15일(현지시간) 퇴원했다고 뉴
-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의무사령부(MEDCOM)를 가다
치과병동 과장인 발레리 홈스 대령(오른쪽)이 환자의 치아를 스케일링하고 있는 학생에게 치료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올초 애리조나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중태에 빠진
-
“고참이 쓰러졌다”… 미 수뇌부, 병원 대신 백악관으로 뛰었다
1981년 2월 4일 촬영된 레이건 행정부의 출범 기념사진. 앞줄 왼쪽부터 알렉산더 헤이그 국무장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조지 부시 부통령, 캐스퍼 와인버거 국방장관. 뒷줄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미국 헌법
지난 6일 미국 하원에서는 미 헌법이 낭랑하게 울려퍼졌습니다. 1789년부터 시작된 미 하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의원들에게 헌법을 존중하게 하고 헌법에 근거해 법을 만들
-
15세 소년 미 국경순찰대에 피격…‘조준사격 동영상’에 멕시코 발칵
미국 국경순찰대원의 총격을 받고 숨진 멕시코 소년 아드리안 에르난데스 우에레카의 장례식에 참석한 친지와 친구들이 10일(현지시간) 관 앞에 서서 통곡하고 있다. [시우다드후아레스
-
미 “북·이란, 대화·고립 중 택해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7일 공개한 ‘국가안보전략(NSS) 보고서’에서 압도적 군사력과 강력한 외교력·정보력을 결합한 새 안보 전략을 천명했다. 또 북한과 이란에 핵 프로그램
-
[우리말 바루기] 필요한 말은 생략하지 말자
언어에도 경제학이 적용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는 군더더기 말을 쓰지 말라는 얘기이지 써야 할 말을 생략하라는 건 아니다. 꼭 있어야 할 말을 적지 않으면 문장이 어색해지고 심
-
“아프간 CIA 테러범은 알카에다의 이중첩자”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아프가니스탄 기지 자폭 테러범은 요르단 출신의 알카에다 이중첩자였다고 미 NBC 방송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방송은 서방 정보관리들의 말을 인용
-
텍사스 군기지 총기난사범 배후가 여객기 테러도 조종?
예멘계 이슬람 성직자인 안와르 알올라키(38·사진)가 지난해 성탄절 발생한 미국 여객기 테러 시도 사건에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LA타임스가 지난해 12월 31일 보도했다. 미
-
뉴스 인 뉴스 세계의 총기 규제
우리나라는 엄격하게 총기 소유를 규제해 총기 사고가 드문 반면, 미국 등 총기 소유를 허용하는 나라에서는 사고가 빈번합니다. 사고를 막기 위해 총기 소유를 금지하면 될 것 아니냐
-
[뉴스분석] 오바마가 찾은 아시아는 ‘어제의 아시아’가 아니었다
조지 W 부시는 2007년 5월 이라크 방문을 마치고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부시는 바그다드에서 사진 찍는 일이 이라크 전쟁 수행을 위해 더 중요
-
미, 이란에 핵 개발자금 제공 의혹 이슬람재단 자산 압류 착수
미국 연방검찰이 미국 내 한 이슬람 재단의 자산 압류에 착수했다고 워싱턴 포스트(WP) 등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연방검찰은 이 재단이 이란 정부에 핵 개
-
미 군부대 총기난사범 누가 쏘았나
‘누가 하산을 쏘았는가’. 미국 텍사스주 포트 후드 기지 총기 난사 사건에서 영웅으로 떠오른 여경찰의 무용담(본지 11월 9일자 2면)이 진위 논란에 휩싸였다. 포트 후드 경찰서
-
[사진] 오바마, 총기 난사 희생자 추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포트 후드 기지에서 열린 총기 난사 피해자 추모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그는 “ 어떤 종교적 신념도 총기 난사 사건을 정
-
총기난사 군의관 하산 9·11테러범들과 친분?
미국 텍사스주 포트 후드 기지에서 총기를 난사해 13명을 숨지게 한 미 육군 군의관 니달 말리크 하산(39·사진) 소령이 8년 전 미국에서 일어난 9·11 테러의 범인들과 친분이
-
미군 기지 총기난사 범인 잡은 경찰 총 맞고도 “난 괜찮다, 몇 명 다쳤나”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 후드 기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사건을 제압한 여경찰이 ‘미국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 후드에서 총기를 난
-
오바마, 訪日 하루 연기
12~13일로 예정됐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일본 방문 일정이 13~14일로 연기됐다. 교도(共同)통신 등 외신들은 7일 일 외무성 관리의 말을 인용해 “오바마 대통령이 텍사
-
미 군부대서 최악 총기사고 13명 사망
총격 사건이 발생한 미국 포트 후드 기지 앞에서 앤서니 실즈 병장(오른쪽)이 부대 내 탁아시설에 남아있는 세 살짜리 아들을 걱정하며 울고 있는 부인을 진정시키고 있다. [텍사스 A
-
멕시코 ‘생선가게 고양이’ 소탕작전
멕시코 정부가 지난 주말 전국 49개 세관에서 근무하는 700명의 세관 조사원을 한꺼번에 물갈이했다. 갈수록 늘고 있는 무기·마약 밀매와 TV 등 값비싼 가전제품 밀수 단속을 강화
-
검찰, 미 FBI 진압작전으로 76명 사망 … 16년 전‘웨이코 사태’참조
1993년 4월 19일 미국 텍사스 주의 웨이코라는 도시 외곽의 농장. 종말론을 신봉하는 다윗파의 교주 데이비드 코레시가 신도들과 함께 51일째 농성 중이었다. 오전 5시55분
-
권총 차고 수업하는 교사? 美서 논란
교사가 학교에서 총을 차고 수업한다면 학생들은 더 안전해질 수 있을까. 최근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들에게 총기소지를 허용해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