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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또·꼬리찜과 깻잎 페스토 맛·감각 사르르 녹아든 신개념 삼합
서울 신사동에 새로 문을 연 ‘멜팅샵’의 ‘후광’은 강렬하다. 2년 전 청담동에서 처음 문 열어 서래마을·한남동·코엑스 등으로 지점을 늘린 레스토랑 ‘테이스팅룸’의 세컨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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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계의 화두, 디톡스 주스 바 6곳 가보니
미란다 커도, 귀네스 팰트로도, 심지어 욕망 아줌마 박지윤도 한다는 주스 클렌즈. 그야말로 열풍이라 불릴 만큼 인기인 주스 클렌즈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주스 바 여섯 곳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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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밥집 며느리 효심 … '뼈대 없는' 광주 떡갈비 만들다
광주광역시 송정리의 떡갈비. 두 쪽이 200g 1인분이다. 쇠고기와 돼지고기에 마늘·파·생강·배 등 20여 가지를 섞어 만든다. 상추나 초에 절인 무, 묵은 김치 등에 싸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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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었다가 꽃비였다가 … 벚꽃엔딩 양재천
올해 벚꽃은 너무 일찍 피었다. 아직 양재천길에선 만개한 벚꽃과 함께 메타세콰이어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강남에 좋은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양재천길은 좀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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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커피 쏟고, 얼음에 미끄러지고, 진단서 떼와도 발뺌?
70도가 넘는 뜨거운 커피가 담긴 종이컵. 이를 덮고 있는 가볍고 물렁한 뚜껑. 서너 잔 시켜도 고객 스스로 날라야 한다. 사람이 몰리는 점심시간이면 아찔한 상황을 연출할 때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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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식품(?)의 콧털을 건드려라
만약 '기무치'가 우리나라 가정 내 식탁을 점령한다면? 토종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원조와의 경쟁을 두려워하지 않고 '리터치 인 코리아(Retouch in korea)'를 앞세워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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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직장인·싱글족 늘어 … 도시락 전문점 뜬다
한솥도시락 서울 교대점 한인탁 점장이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도시락 시장은 앞으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사진 FC창업코리아] 도시락 전문점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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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이환의 셰프의 광화문 단골집
콩두 총괄셰프 이환의.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안에 있던 한식 레스토랑 콩두가 지난 5월 덕수궁 돌담길 안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간판 없는 좁은 골목길을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식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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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이환의 셰프의 광화문 단골집
콩두 총괄셰프 이환의.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안에 있던 한식 레스토랑 콩두가 지난 5월 덕수궁 돌담길 안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간판 없는 좁은 골목길을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식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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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원 올드 팥빙수, 1만원대 '눈꽃 빙수'를 녹여버리다
서울 안암동에 위치한 정만빙수는 박리다매 전략으로 빙수 시장에서 생존에 성공했다. 1인분 2500원인 수제팥빙수(사진 앞)와 4000원인 녹차빙수. [김상선 기자] 곱게 간 얼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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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섬 같은 야외풀, 해지면 여기는 쿠바 바닷가
서울신라호텔 리뉴얼과 함께 대대적으로 변신한 야외 수영장. 서울 특급호텔 최초로 온수풀을 설치했다. 서울신라호텔이 7개월 가까운 개·보수를 마치고 지난 1일 재개관했다. 호텔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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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영상뉴스탐방] 돈가스가 정말 맛있는 집 ‘마시야’
시대를 초월하는 메뉴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돈가스다. 언제 어디서나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국민 외식 메뉴 중 하나인 돈가스! 특히 돈가스 맛이 다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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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레이브, '7000원 스테이크' 창업시장 뒤흔들다
스테이크레이브는 7000원짜리 호텔급 요리를 선보이며 창업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던졌다. 창업비용은 5000만원 부터다. 스테이크레이브(www.steakrave.co.kr)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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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뉴스
참나무로 구운 스테이크 출시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참나무로 구운 ‘우드 화이어 그릴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우드 화이어 그릴 스테이크의 가장 큰 특징은 참나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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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입소문 난 맛집 23곳 한 자리에 … 채소 구입하면 무료 손질 서비스도
지난 20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 지하에 위치한 ‘고메이 494’. 백화점 개장을 알리자마자 붐비기 시작했다. 가족·연인·친구 등 동반한 사람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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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밥·피자·파스타 …‘10평 매장’서 다 된다
서울 미아동 뽕스밥 오니와뽕스 미아뉴타운점에서 김미향(여·40) 점주가 고객들의 주문을 받고 있다. 김씨는 “와서 먹는 고객 외에도 테이크아웃 메뉴 오컵스 판매로 매출을 보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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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후 30~40분 … 레스토랑 갈 시간이면 집에서 상차림 끝
[일러스트=심수휘] #나른한 휴일 오전. ‘오늘은 밖에 나가지 말고 집에서 쉬어야겠다’고 마음 먹은 30대 싱글녀 K씨. 슬슬 배가 고파 오자 수화기를 들었다. 음식 배달 대행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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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주문하자, 커피잔을…'획기적' 대박
테이크아웃 커피 잔으로 읽는 뉴스.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며 실시간 뉴스를 볼 수 있고, 기사를 제공한 언론사는 덩달아 인지도가 높아졌다. 아랍에미리트(UAE)의 한 언론사가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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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빵 곁들인 2000원짜리 세트메뉴 개발해 ‘대박’
돈을 벌려는 가게와 돈을 아끼려는 고객, 영원한 평행관계일 듯하다. 얼핏 충돌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 둘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법으로 ‘가격파괴’ 점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박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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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의 참맛, 도시락
아웃백 카카두 너비아니 도시락.파란 하늘에 그림 같은 구름이 둥둥 떠 있는 5월이다. 잔디 위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 오랜만에 하늘을 바라보고, 맛있는 도시락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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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창업 아이템, ‘벨기에식 와플 전문점’ 어때요?
벨기에식 정통 와플전문점이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바삭하고 쫀득한 와플 표면에 카라멜 코팅이 베어 나오도록 하는 벨지언 와플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 현재 와플반트, 와플루쉬,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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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야외에서 즐기는 호텔급 음식
다가오는 주말, 가까운 공원으로 가족 나들이를 가려는 주부 황은희(36·강남구 삼성동)씨. 도시락을 싸자니 번거롭고 아무 음식이나 사 먹자니 가족 건강이 걱정된다. 맛과 영양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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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유난희의 강남 쇼핑 트렌드 슬로&멀티 쇼핑
커피를 마시다 의자를 주문하고, 헤어 펌을 하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 이런 복합공간이 강남 지역에 속속 문을 열면서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인기 쇼호스트 유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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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미치킨’ 테이크아웃 형태로 창업 성공가도
요즘 치킨 한 마리는 1만 5천원을 훌쩍 뛰어넘고, 음료수를 함께 하면 2만원이 가까워 가족들과 치킨 한 마리 뜯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의견이 부쩍 늘었다. 이에 치킨 프랜차이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