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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6) 땅 살 때 봉 안 되려면 현지서 1~2년 살아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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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가 세계에서 모였다…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독일 베를린시 로이츠베르크 지구에 있는 축구장 크기의 농장, ‘공주의 정원’은 매년 6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관광 명소다. 그런데 불과 8년 전까지만해도 이 지역은 버려진 공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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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최대 협력업체 대만 폭스콘 “11조원 LCD공장 건설” 트럼프에 선물
“애플 공장을 미국에 짓도록 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공언이 현실화될까.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현지에 대형 공장을 짓겠다고 26일(현지시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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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꽃처럼 아름다운 밥상 … 맛있는 친환경 밥집 ‘꽃, 밥에 피다’
건강한 식재료로 만드는 맛있고 아름다운 음식을 추구하는 ‘꽃, 밥에 피다’의 대표음식인 보자기 비빔밥. 내용물을 싼 계란 지단을 펼치자 음식이 대접과 어우러져 활짝 핀 꽃처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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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자연과 어우러진 그린 하우스 사물인터넷 활용한 스마트 홈
친환경 건설 트렌드 올해 주택·건설업계가 보여준 친환경 건설의 지향점은 크게 두 가지로 꼽을 수 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특화 설계와 최첨단 에너지 절감 기술로 주거 쾌적성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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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힙하다'는 성수동
━ 홍은택 칼럼 이날은 드물게 아무 일정이 없는 날이었다. 회의도 없고, 약속도 없고, 내 머리 속도 텅 비어있었다. 그냥 유령처럼 앉아 있을까 하다가 성수동이 떠올랐다. 몇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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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한반도 최북단 녹차를 찾아…동루골막국수, 선장네 횟집은 덤
동루골막국수는 메밀 100% 면을 뽑아 쓰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 메밀녹쌀 70%에 겉메밀 30%를 섞는다고 한다. 면은 옅은 갈색 가닥에 검은 반점이 많다. 김·참깨 가루,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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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문재인 구두'에 숟가락 얹는다…닦아 신을게요"
사진=정청래 트위터 문재인 대통령의 낡은 구두가 화제가 되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22일 "나도 숟가락 얹는다"면서 "텃밭에서 묻은 흙은 닦아 신겠다"고 밝혔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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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메모리 강자 ‘인텔’,메모리 반도체 내놓으며 30여년만에 시장 복귀
비(非)메모리 반도체(시스템 반도체)에 주력해온 인텔이 ‘3D크로스포인트’를 적용한 메모리 반도체 ‘옵테인’을 출시하며 메모리 시장에 본격적으로 다시 뛰어든다. 지난 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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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0.5년, 로봇 0.7년 격차 … 한국 아차하면 중국이 추월
━ 중국 AI ‘줴이’ 쇼크 디스플레이 업계는 최근 중국의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 BOE 때문에 술렁이고 있다. “중국 샤오미가 하반기 출시하는 스마트폰 ‘홍미프로’에 BOE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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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이 명관
광주·전남 지역을 대표했던 소주 ‘보해골드(사진)’가 10년 만에 다시 세상에 나온다. 보해양조는 2007년 단종했던 보해골드를 재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보해골드는 1992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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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10년 만에 보해골드 출시한 까닭은?
광주·전남 지역을 대표했던 소주 '보해골드'가 10년 만에 다시 세상에 나온다. 보해양조는 2007년 단종했던 보해골드를 재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보해골드는 1992년 출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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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6. 시선은 위로부터 왔다 (2)
완의 그림이 변했다. 원색에 가깝게 강렬했던 색채가 뉴트럴 그레이 계열의 어두운 톤으로 내려앉았다. 주로 나이프로 표현하던 투박한 질감이 디테일을 살리기 위한 세필로 날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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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시뮬라크르 #1. 서쪽 하늘의 삼각편대 (1)
갑자기 쏟아져 들어오는 빛에 잠을 깼다. 커튼을 열어젖힌 아내가 돌아서며 “굿모닝!”하고 밝게 인사했다. 혁은 팔뚝으로 눈을 가렸다. 얼결에 “응, 굿모닝.” 하고 대답했지만 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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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트럼프 통상정책의 오류와 위험
안덕근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으로 지난 30년간 대부분 대통령 출신 당과 의회 다수당이 유리되어 일종의 여소야대 구조로 운영돼 오던 미국 정치의 틀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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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꼬르동 블루 간 사찰음식…학생들 “20년 묵은 간장 놀랍다”
‘르 꼬르동 블루’에서 선재 스님(오른쪽 세번째)이 한국 사찰음식 특강을 하고 있다. 목에 삼색 칼라를 두른 국가 공인 셰프인 브로아 오구를트 교장(오른쪽 둘째)과 에릭 브리파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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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박스 116개 쌓아 올리다…버려진 땅에 사람이 몰리다
|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언더스탠드에비뉴 언더스탠드에비뉴 전경. 서울숲으로 향하는 길목에 116개의 컨테이너 박스를 쌓아 만들었다.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무심코 지나쳐 버릴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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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위기에 굴하지 않는 한국 기업의 혁신을 기대한다
국내 기업의 ‘빅2’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휘청거리자 한국 경제의 체력과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어제 발표한 ‘우리나라 수출 톱3 국가의 수출 비중 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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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집 밖에서 냉장고 문을 열다
| 돈을 걷어낸 집, 삶이 보인다 숙박 공유기업 에어비앤비와 건축가 하세가와 고가 지은 ‘요시노 향나무 집’. 2층은 숙소로, 1층은지역 주민들에 개방하는 콘셉트다.| 일본 ‘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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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고 유니클로, 동남아로 발길 돌린다
일본 최대 의류 브랜드인 유니클로가 성장의 돌파구로 동남아 시장을 낙점했다.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일본 의류업체 패스트리테일링의 야나이 타다시(67·柳井正)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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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자연과 조화, 환경 보호…건강한 주거공간 조성에 앞장
녹지와 수경시설을 갖춘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꾸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은 효성의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올해 주택·건설업계가 보여준 친환경 건설 방향은 크게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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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클립] 남프랑스 자연을 닮은, 나무 의자와 라벤더가 있는 풍경 '프로방스 스타일'
리넨 테이블보를 씌운 나무 식탁, 그릇과 소품을 장식한 나무 장식장이 있는 전형적인 프로방스풍 인테리어. [사진 남프랑스 관광청]고흐와 세잔, 카뮈와 그르니에가 머물렀던 남프랑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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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폭 넓히는 소셜 벤처] 자투리 원단으로 ‘폐기물 0’ 패션 론칭
서울 창신동의 문화예술 공간 ‘000간’, 가수 로이킴의 팬클럽이 트리플래닛에 의뢰해 조성한 서울 개포동 ‘로이킴숲’, 마리몬드가 위안부 할머니들의 작품을 응용해 만든 휴대전화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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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독약 현미, 발암 토마토? 과학의 가면을 쓴 푸드포비아
음식 괴담이 낳은 식탁 공포모델=오상준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인 고등어·삼겹살이 미세먼지 주범으로 몰렸다. 한때는 완전식품으로 칭송받던 우유가 심장병의 원인으로, 달걀은 콜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