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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나라 쿠바, 사랑과 낭만이 혁명처럼 넘치네
━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사진 1 이념과 여행은 늘 양가적이고 이중적이다. 사람들은 무서워하면서도 금기시된 곳에 가고 싶어 한다. 적성국가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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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에 커피 마셔봤니? 손이 덜덜 떨렸다, 강릉 이 곳
━ 강릉 커피 기행④ 개성 넘치는 커피숍 4곳 ■ 「 강릉은 커피다. ‘다방 커피’ ‘자판기 커피’ 식의 인스턴트커피에 길들여져 있던 우리네 입맛을 쓰고 진한 아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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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중 1명 총 있는데 '난사' 없다...스위스가 美와 다른 '이것'
━ 김진경의 ‘호이, 채메’ 2019년 9월 열린 취리히 크나벤쉬센(Knabenschiessen) 축제. 13~17세 청소년들이 라이플 사격 실력을 겨루는 사격장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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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보유 비율 높은 스위스, 난사 사고 흔치 않은 까닭
━ 김진경의 ‘호이, 채메’ 2019년 9월 열린 취리히 크나벤쉬센(Knabenschiessen) 축제. 13~17세 청소년들이 라이플 사격 실력을 겨루는 사격장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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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없네" 푸틴 뒤통수 때렸다…러에 최악의 악몽 안겨줄 나라 [지도를 보자]
아래는 한 국가의 지도입니다. 어느 나라일까요? 이 나라는 어디?.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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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커피하우스는 소비 아닌 문화·사색의 공간
━ POLITE SOCIETY 초콜릿케이크가 유명한 비엔나 카페 자허(Cafe Sacher). [사진 박진배]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우리에게 세 곳의 카페가 필요하다고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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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 다 멋진 섬, 동백꽃 깔린 숲길…겨울 안심관광지 4곳
겨울여행을 계획한다면 한국관광공사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참고하자. 한옥 고택 체험을 할 수 있는 경북 의성 사촌마을도 25선에 들었다. 최승표 기자 다사다난했던 한 해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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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토르마차 탄 터키사제…내가 산타 믿기로 한 까닭 [뉴스원샷]
━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 산타클로스 사가 터키 남부의 작은 마을 뎀레에 성 니콜라스 교회가 있다. 성 니콜라스는 산타클로스의 모델이 된 초기 기독교 성인이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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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액주머니 달고 "공포영화다"…성형수술 찍어올린 英모델
영국 유명 모델 케이티 프라이스의 성형 전(왼쪽)과 수술 후 회복 모습. [프라이스 SNS 캡처] "운동을 너무 안해 살이 쪄버린 나를 보고 '내가 아니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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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방역도 방학도 놓칠 수 없다, 슬기롭게 여름휴가 즐기는 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19) 대유행에도 어김없이 여름방학이 돌아왔습니다. 집콕이 대세였던 2020년과 달리, 백신 접종이 시작된 2021년은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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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배가 산을 넘어가는 터키 그림, 그게 이 책의 시작”
김형오 김형오(74) 전 국회의장이 2016년 출간한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가 터키에서 출간됐다. 출판사 21세기북스는 “지난해 11월 말 터키의 출판 그룹 로투스가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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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史를 터키에 역수출…김형오 전 국회의장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터키판 표지. [사진 21세기북스] 터키의 역사를 다룬 한국책이 터키에서 출간됐다. 역사의 '역수출'이다. 출판사 21세기북스는 “2016년 나온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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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유럽에 간 듯, 비행기 탄 듯···좀 더 안전하게 즐기는 여행
여행 못 가 답답한 마음 색다른 여행으로 풀어볼까요 코로나19시대, 여행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봤다. 비행기를 타지 않고 갈 수 있는 한국의 작은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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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에메랄드와 한몸서 태어난 ‘밤의 여왕’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51) “아름답고 눈부신 가을날이었다. 사이다 같은 청량한 공기와 빠질 것 같은 새파란 하늘을 가진.” 판타지 역사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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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의 문화 예술 톡] 뱅크시와 인명을 구하는 예술
최선희 초이앤라거 갤러리 대표 2018년 소더비 경매에서 영국 출신 거리의 작가 뱅크시의 그림이 15억원에 낙찰되는 순간, 액자 뒤에 비밀리에 설치되었던 파쇄기에 의해 반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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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제대로 만나봐요 올해의 색부터 나만의 색까지
소중 학생기자단이 색을 더욱 제대로 느끼기 위해 컬러를 주제로 한 ‘뮤지엄 오브 컬러’전을 찾았다. (왼쪽부터) 허태훈·한승민·양채연·정해린 학생기자. 다채로운 색깔로 펼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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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떠올랐다" 요즘 SNS서 난리난 DDP 빛 퍼포먼스
"엄청 거대한 영화관에 있는 기분이었고, 어떤 미지의 존재가 기억하는 서울 같았다. 인터스텔라와 컨택트 생각이 났다." "자하 (하디드)의 협곡을 따라 시간의 파편이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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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받으면 뭐하나 ... '외교상 기피인물'로 찍힌 이 작가
2019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페터 한트케 [EPA=연합뉴스] 발칸반도에 위치한 코소보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작가 페터 한트케를 '외교상 기피인물'로 지정했다. 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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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다 진한 브렉시트…괴짜 英 총리의 요지경 집안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5일(현지시간) "브렉시트를 또 연기하느니 차라리 시궁창에 빠져죽는 게 낫다"고 발언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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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000년이 오면’ 로켓 타고 다닐 줄 알았는데
3일 개막한 ‘서기 2000년이 오면’ 전시장의 양혜규(독일 슈테델슐레 교수). [사진 국제갤러리] 이런 노래가 있었다. “서기 2000년이 오면/ 우주로 향하는 시대/우리는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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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에르도안·염소 성관계 암시' 시 쓴 존슨···英총리 0순위
“아주 잘 할 것이라고 본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렇게 대놓고 밀어준 영국 차기 총리 후보가 있습니다. 자신 못지않게 늘 화제를 몰고 다닌 보리스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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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우리는 문화를 판다”…일본 빔즈의 44년 성공기
“라이프스타일을 판다.” 일본의 유명 서점 ‘츠타야’의 창립자 마스다 무네아키의 말이다. 츠타야는 1983년 책과 함께 리빙·가전·예술품 등을 파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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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外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은 27일 이한음 작가와 ‘로봇과 관계맺기’라는 주제로 3월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를 진행한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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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디자인 스토리] ‘SKY 캐슬’ 염정아가 색깔별로 들고 나왔던 이 가방의 이름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을 대표하는 '디올 레이디' 백. 밀도 높은 구성으로 인기몰이 중인 JTBC드라마 ‘SKY 캐슬’에서 주인공 한서진 역을 맡은 염정아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