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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손흥민 비하한 '유망주' 최희원 "경솔했다" 사과
최희원 인스타그램 손흥민(27·토트넘)을 비하해 축구 팬들의 뭇매를 맞은 최희원(20·중앙대)이 “경솔한 생각과 예의에 어긋난 행동으로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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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가다 슈퍼 들른 승객···택시기사 '촉'이 승객 살렸다
지난 7월 17일 오후 한 기차역 앞 승강장에 택시들이 줄지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뉴스1] #지난 5월 3일 오후 광주광역시에서 개인택시를 모는 기사 정모씨는 한 남성 승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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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타다 없어지면 해결되나" 독해진 이재웅 도발 질문
━ 이재웅 쏘카 대표 인터뷰 이재웅 쏘카 대표가 지난 2월 21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타다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중앙포토]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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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의 변신, '백팩' 메고 운동화 신은 채 부산 다녔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7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북한 김정은만 감싸기에 바쁜데 누구를 위한 대통령인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오전 부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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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쏘카 대표...이번엔 개인택시업계에 포문
━ "택시가 왜 타다를 반대하는지 모르겠다" 이재웅(51) 쏘카 대표가 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 타다 본사 앞에서 열린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하 개인택시조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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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사납금 방치할 건가" vs "정부 재정지원 검토 필요"
“법인택시의 45%가 쉰다. 기사가 없어서다. 이유는 대부분 저임금·장시간 노동 탓이다. 플랫폼 택시 도입으로 운휴차량이 줄면 회사 수입이 창출되는 거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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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엔 '지잡대'란 말 없어요····입시코디, 해외토픽감"
일본 도쿄에서 1년간 연수한 중앙일보 대중문화팀 정현목 기자, 한국영화 전공의 나리카와 아야 칼럼니스트(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한일간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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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택시 - 카풀 갈등, "불편은 시민 몫"
■ 「 [연합뉴스] 택시·카풀 상생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기구 출범 간담회가 오늘(28일) 여의도에서 열렸습니다. 하지만 택시단체 측의 간담회 불참으로 사회적 대타협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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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빨리 이뤄졌으면 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주 52시간제’ 보완을 위한 탄력 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와 관련해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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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카풀앱이 강도? 기사들은 "약탈경제"라는데...
■ 「 [중앙포토] 카카오톡 카풀 서비스 출범이 쉽지 않습니다. 택시기사들의 반발이 거센 때문인데요. 지난 10일에는 국회 앞에서 한 택시기사가 분신하는 비극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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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최저임금 올랐으니 당연?” 서울 택시요금 인상되나
■ 「 [중앙포토]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오를 전망입니다.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택시업계와 협의체를 꾸려 올 7월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4500원까지 올리는 방안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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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교통사고' 당사자 주장 글 보니…'내용 불일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올린 사진(왼쪽)과 '견인기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올린 사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본명 김태연·28)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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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승객 자살 막은 택시기사의 행동
기사 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 승객 이야기에 귀 기울인 한 택시 기사의 관심이 승객의 생명을 살렸다.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3시 10분께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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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비 5만원 내고 거스름돈 거절한 고등학생의 사연
[중앙포토] 교통카드 잔액이 부족하자 버스비로 5만원을 지불하고 거스름돈을 거절한 고등학생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 2일 대치동에서 일어난 일들을 제보하거나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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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한국 음주문화에서 더치페이?"외국인이 본 김영란법
"2차에서 술에 완전히 골아떨어지는데 더치페이가 되겠는가.한국의 음주 문화에선 어렵다." "전체적으론 사회가 투명해지는 방향으로 간다. 터키에도 도입하고 싶다." "애들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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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제가 운전했는데, 뒤에서 쾅 들이받았다…그냥 가시라 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13일 오후 국회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15일 직접 운전을 하던 중 가볍게 난 접촉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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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스스로 준비하는 노후, 정부가 도와야 한다
이수창생명보험협회 회장어제 우연히 택시를 타고 개인택시 면허를 가진 기사분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다. “요즘 은퇴자가 늘어서 개인택시 면허 가격이 높아진다니 좋으시겠습니다” 하고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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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사는 게 팍팍하다고 느껴질 때
늦은 밤 택시를 타고 집에 가는 중이었습니다. 택시 기사와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잠깐 말이 끊겼습니다. 휘황한 고층빌딩의 불빛을 바라보고 있는데 기사분이 툭 한마디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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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누구나 야근은 싫다
문유석판사·『개인주의자 선언』 저자십여 년 전 일이다. 처음으로 형사단독 재판장을 맡게 되어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야근을 했다. 사건이 워낙 많기도 했고, 사람의 죄를 다루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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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콘퍼런스]미디어 인사이트 10가지
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디어 콘퍼런스에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을 한 데 모았습니다. 디지털 시대 미디어 업계 격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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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콘퍼런스]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 "모바일 분야 중국의 성장에 공포감 느낀다"
중앙 미디어네트워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중앙 미디어 콘퍼런스`가 21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다.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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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의 비정상의 눈] 어디서 들은 이야기로 한 나라를 판단해서야
다니엘 린데만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택시를 탈 때마다 기사분과 수다를 떨게 된다. 다행히 독일에서 왔다고 하면 반응이 대개 좋다. 주로 역사·통일·자동차를 소재로 대화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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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만성적 분노에서 탈출하기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택시를 탔다. 길이 막혔다. “메르스 때문에 사람들이 다 차를 끌고 나와 이 모양”이라고 택시 기사가 퉁명스레 말했다. “기자인 모양인데 어떻게 생각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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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광주 … 끝난 게 아니라 얼굴을 바꿔 돌아오네요
소설가 한강은 “소설가는 이야기꾼보다는 세상에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라고 했다. 이번 장편은 그가 우리에게 던지는 묵직한 질문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34주년을 맞는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