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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희생자 유족의 분노(촛불)
『일제 36년의 사후처리가 매듭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본 총리의 방한은 일제에 의한 희생자들을 또 한번 죽이는 처사임을 자각해야 합니다.』 성명서를 읽는 유족회장의 목소리는 분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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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연행 배상 청구소/피해자ㆍ유족 22명 동경재판소에 제출
◎15명 도일 소송 【동경=연합】 일제 강제연행의 희생자와 유가족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공식사죄 및 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일제 식민통치기간중 군인ㆍ군속ㆍ노무자 등으로 끌려가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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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솔직하게 과거 사과하라"|사학자 다나카히로시씨 내한 강연
『역사의 청산에는 시효가 없습니다.』 일본의 역사적 책임과 반성을 주장해온 일본의 다나카 히로시 교수 (53·애지현립대·역사학)가 19일 서울 흥사단 회관에서 「일본의 전후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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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한국인 유족들 일 정부에 손배소송/10월께 1차제소
【동경=연합】 2차대전 당시 일본에 의해 태평양전쟁에 끌려가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한인출신 군인ㆍ군속ㆍ유가족 모임인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회」(회장 배해원)도 일본정부에 공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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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규명보다 진상 은폐 느낌|일 정부 발표 한국인 강제 징용자 명부
해방 45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일본 정부가 7일 발표한 조선인 강제 연행자 명부 조사 발표는 일본이 과연 전쟁 책임과 식민 지배에 대한 반성을 진심으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갖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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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지하대본영 국내 첫 소개한 박창희교수(일요인터뷰)
◎“일제 과오 밝혀야 우호 회복” 한국인 징용자들이 파놓은 일본 나가노(장야)현의 마쓰시로(송대) 대본영을 18명의 조사반과 함께 답사하고 최근 돌아온 한국외국어대 박창희교수(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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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전 희생자 유족 일본대사관 앞서 시위
일제만행에 대한 일본정부의 공식사과를 요구하며 지난달 15일부터 전국도보행진을 벌여온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대표 배해원)회원 2백여명을 14일 오전5시쯤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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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라도 모셨으면…”(촛불)
『아키히토는 한국인 희생자에게 공개 사죄하라.』 『희생자 모두의 유해를 발굴,송환하라.』 12일 오후5시 영등포역앞 광장. 40여명의 노인들이 불볕더위 속에서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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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집 한인 5만명 명단 일 정부창고서 보관
◎입대날짜ㆍ부대명등 기록/유족들 보상요구 가능성/일 조일신문 보도 【동경=방인철특파원】 일제하 군인ㆍ군속으로 일본군에 강제징집된 조선인명부 일부가 후생성 지하창고에 보관돼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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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약속 징용한인 명단작성/10개 부ㆍ현서 조사포기/조일신문
◎“북해도ㆍ병고현만 협조” 【동경=방인철특파원】 노태우대통령의 방일때 일본정부가 제출하기로 약속한 조선인 강제연행자 명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성의부족으로 홋카이도(북해도)와 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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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사과는 말장난”/태평양전쟁유족 시위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회(회장 배해원)소속회원 30여명은 26일 오후1시30분쯤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길에서 일본측의 진정한 사과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성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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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사죄하고 진실밝혀야"|태평양전쟁 희생유족 일대사관 앞 열흘째 농성
현대사의 가장 아픈 상처, 제2차 세계대전. 45년 일본에 원자폭탄이 떨어짐으로써 전쟁은 끝났지만 영문도 모른 채 전쟁터에 총알받이로 꼴려가야만 했던 한국인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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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송환 한국인 유골/7,600여구 실종
◎“48년 두차례 보내”… 수장 의혹 【동경=연합】 일본은 강제징병으로 태평양전쟁에 끌려가 희생당한 한국인 유골 7천6백여구를 종전후인 지난 48년 한국에 송환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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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집한국인 명부 보관/일 후생성 배상 안하려고 “쉬쉬”
【동경=연합】 일본정부는 태평양전쟁 수행을 위해 일제때 군인ㆍ군속으로 징집해간 한국인명부를 현재 보관하고 있으면서도 배상기피등을 위해 해방이후 45년이 지난 지금까지 관련문서 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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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현안 타결촉구/희생자유족회 성명
일제의 강제징용·징병으로 끌려가 희생된 한국인 유가족들의 모임인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회」(회장 배해원·55)는 12일 성명을 내고 노태우태통령의 방일전에 일본의 공식사죄,전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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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영사관정문서 시위 태평양전쟁 유족회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회(회장 배해원·55) 회원 50여명은 28일오후 5시쯤 부산시동구초량동 일본영사관 정문 앞에서「일본정부를 대신한 영사의 공식사과」등을 요구하며 1시간30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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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배상소 내기로|태평양전쟁 유족회
태평양전쟁 희생자유족회회장(배해원·53)회원 3백여명은 26일 오후1시부터 서울중학동 한국일보12층 강당에서「태평양전쟁 희생자유족보상문제 재판설명회」를 갖고 일본의 공식사과와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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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징용희생자 배상/일 상대 소송준비/유족ㆍ일 민간단체서
일제때 강제징용돼 불귀의 객이 된 한국인 희생자의 유가족들과 일본의 한 민간단체가 일본정부를 상대로 희생자들에 대한 전후처리 및 배상을 요구키로 하고 본격적인 소송준비작업에 나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