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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드문 바구니엔 동면의 아쉬움이…
붕어와 더불어 꾼들의 동면이 시작된다. 10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어제(31일)로 대부분의 낚시 회가 납회를 했다. 이제부터는 대어회상이나「놓쳐서 큰고기」를 아쉬워하게 됐다고 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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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 연휴에 청나서 월척만도 32수
쾌청한 날씨에 연휴가 곁들인 만추. 붕어 구경을 못해도 꾼들은 신이 난다. 10일은 청나가 「라스트·시즌」의 풍어를 안겨줬다. 공인 월척만 32수. 「독립문」의 선평선(2수)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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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에 대풍…배다리선 월척 25수
인심좋고 어심 좋아 모든 꾼들이 침흘리는 충남서천에 대풍났다. 23일의 조황은 서천 중심으로 시작돼서 끝난 느낌. 지난주부터 서천 배다리에 맛을 붙여 두번째로 밤낚을 한 「대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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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강풍속 시즌 오픈
「태공망」이 입질을 시작한다. 금년엔「시즌」이 빨라서 아직은 얼음깨기 등을 하고 있다. 꾼중에서 돌 범인(?)은 급해서 눈길을 달려가고 도인은 천천히 산란기를 기다린다는 속설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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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히트」····1 자 3 치 2 푼
상강이 낀 10월의 마지막 연휴. 그러나 겨울을 인솔해 가지고 오는 찬바람이 꾼 들에게 내년까지의 동면을 요구한다. 대부분의 낚시회가 금년 낚시를 끝냈고, 청라가 기세 좋게 초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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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특상 220수…팔이 아파
3, 4일을 이은 연휴-청나에는 16대의「버스」가 몰려들어 성황을 이루었고, 바람도 별로 없는 날씨는 최적이었다. 「대양」의 함정호씨가 청나서 1자1치8푼의 월척, 9치 이상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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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라도 지내야겠어
밤낚시 시즌은 지나가고 이제는 선선한 당일치기. 그러나 당연하다는 것처럼 당일치기의 기록이 밤낙기록에 못 미치고 있다. 27일의 조황은 곳곳에서 소나기를 뿌리고해서인지 여름 낚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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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본위」로 변한 근교 낚시터
지난주에 연이은 히트가 예상되긴 했으나 어제의 조황은 골든·시즌의 후반기로 들어선 느낌이 짙다. 내곡 밤낚의 용은 박상범·이보겸씨가 1자 3인치의 월척을 올렸고 김재인씨외 19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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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망
식목일에 청명(청명)이 겹친 5일의 기온은 최고 18도. 그러나 날씨와는 달리 냉랭한 수온(수온) 게다가 대개의 저수지가 만수(만수)에 계속 물을 대고있어 꾼들의 기대는 깨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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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봄을 기약하며
꾼들은 벌써 『저무는이한해를...』운운한다. 꾼들에겐 대를 접는 납회가 그해의 마지막으로 보이기도 하니까. 5수이상의 월척을 올린「용」「한서」「수도」「신안」을 비롯해서 월척이 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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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망
저수지마다 물을 뽑고있어 22일은 좋은 날씨였는데도 호황은아니었고 21일에 떠난밤낚시는 비가쏟아져 소동을 벌이기도. 산척으로 간「미도파」 는 지이현씨가 1자1치4푼의 월척을을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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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장거리는 월요병 초래
붕어가 깊은 물로 모이기 시작하는 초하. 1일의 낚시는 강풍에 망했다는 핑계가 섰다. 양구로 나간 「대흥」의 고성진씨가 1자짜리를 낚았고 이정근씨는 전주 조암에서의 자라에 이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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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호칭
파고다공원하면 옛날엔 서울명소로서 서울을 찾는 사람이면 꼭 한번 찾아보도록 돼있었던 곳이다. 그러나 지금 그곳을 찾는 사람이라면 노인·실업자·가출소년 등등 일종의 소외된 인간군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