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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하늘이 내린 보약’ 녹용, 발효 과정 거치니 효능·흡수율 극대화
한국 음식은 세계에서 건강 음식으로 통한다. ‘K푸드’는 이미 한류의 큰 줄기로 자리 잡았다. K푸드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힘은 발효다. 우리에겐 전통·역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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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첩약 안전성 검증 안돼…급여화 시범사업 중단해야"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임시 의협회관에서 열린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강행 관련 기자회견에서 김태호 대한의사협회 특임이사(오른쪽)와 김교웅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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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김국진의 튼튼마디 백세인생(1) 삶을 더 느리게 튼튼하게
호모 센테나리안.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장수는 분명 축복이지만 건강 없이는 재앙이다. 강건한 마디(관절)와 음식물을 소화·배출하는 장기, 혈관 등 모든 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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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받은 한약 신물질 ‘신바로메틴’ 닳은 뼈·연골도 거뜬히 재생
신바로메틴 성분이 포함된 한약. 자생한방병원의 비수술 척추·관절 치료의 핵심은 ‘신바로메틴’이라는 한약 신물질이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신바로약침·자생한약의 주성분이기도 하다. 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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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커리한방병원 강동에 새 병원 개원
모커리한방병원이 서울 강동지역에 진출한다. 한방으로 목허리 디스크를 치료하는 강동 모커리한방병원은 오늘(26일) 서울 강동구 길동역 인근에서 개원한다고 밝혔다. 진료는 월요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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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사역원선 외국어 안 쓰다 적발되면 곤장 세례
한국엔 영어 광풍이 분다. 영어를 못하면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꿈꾸기 힘들다. 외국어 교육에 관한 우리의 자화상은 무엇인가. 조선은 외국어 교육 체계를 단단히 만들었다.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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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조선시대 사역원선 외국어 안 쓰다 적발되면 곤장 세례
조선 시대 일본어 회화책 『개수첩해신어』와 몽골어 회화책 『몽어노골대』(오른쪽)의 한 페이지. 출처『사역원 역학서 책판연구』, 고려대 출판부 서울 세종문화회관 뒤편, 정부서울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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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꼬리 달린 여우’ 감기 안 걸리려면 …
편강한의원에서는 비염 및 편도선염 환자에게 ‘편강탕’을 처방한다. ‘편강탕’은 폐를 깨끗하게 정화하는 효능을 지녔으며, 연한 보리차 맛이 나 외국인과 어린이도 거부감 없이 복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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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에 간질 약 섞은 한의사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간질약(카르바마제핀) 및 진통제(디클로페낙) 성분이 함유된 무허가 의약품인 '제통완' 등 18종 한약제제를 제조.판매해 오던 서울 서초구 소재 예담한의원(부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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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비염·천식 … 폐를 다스려 잡는다
‘브랜드가 경쟁력’이라는 말은 마케팅 초보도 알만큼 기초적인 상식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산업영역에서 브랜드는 기업의 흥망성쇠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해 왔다. 기업들은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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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도야마대 ‘한방연구 한일전’
김진성 교수가 혀 진단의 유용성을 발표하고 있다.일본 한약의 본고장은 도야마(富山)현이다. 해발 3015m 다테야마(立山)산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한약재를 기반으로 한약학 연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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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리한의원(주)옴니허브, GAP 우수 한약재 공급 약정 체결
소아전문 네트워크 한의원인 아이누리한의원(대표원장 이창원)이 (주)옴니허브(대표이사 허담)와 손을 잡았다. 지난 10월 20일(목), 이창원 대표원장을 비롯한 아이누리 의료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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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전문한의원 이판제 원장, “비염은 치료보다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1990년대 이후 대형마트가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의 시장은 공급자 위주에서 소비자 위주의 시장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현상은 의료계에도 마찬가지 인데 병원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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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200)성공한 반역의 시대
▲1953년 6월 6일 병중의 쉬베이훙은 중국인들이 항미원조라고 부르는 한국전 참전 지원군들에게 보내는 말 그림을 그렸다. 3개월 후 사망했다. 김명호 제공 쉬베이훙은 장메이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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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반역의 시대 … 쉬베이훙, 일본으로 사랑 도피
1953년 6월 6일 병중의 쉬베이훙은 중국인들이 항미원조라고 부르는 한국전 참전 지원군들에게 보내는 말 그림을 그렸다. 3개월 후 사망했다. 김명호 제공 쉬베이훙은 장메이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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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한·양방 통합 원스톱 진료 호평
자생한방병원(신준식 이사장·사진)이 중앙SUNDAY가 주최한 ‘2010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에서 소비자신뢰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자생한방병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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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역사의 한의학을 쇼윈도 앞에 세우다
①서울 종로구 낙원동 뒷골목에 어둠이 드리워지면서 한방박물관의 유리벽 안으로 3층 탕제실 약탕기들이 훤히 들여다보인다. ②탕제실 옆 한약 조제실. ③공연·강의 등 다양한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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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동의보감 『익생양술』 나왔다
고집 센 노인의 50여 년 정성과 한 출판인의 집념이 토종약초 대전으로 빛을 보게 됐다.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전통 민간요법을 집대성한 『익생양술』(사진)이 그것이다. 저자인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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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근차
옛날 이름으로 질을(叱乙).부을(夫乙)이라 했던 칡의 뿌리가갈근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보릿고개를 아는 사람은 구황식물의 대명사인 칡뿌리에 대한 향수를 지니고 있을 법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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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산조 두 유파 발굴무대
「민속음악의 꽃」으로 불리는 가야금산조 가운데 지금까지 연주 기회가 거의 없던 두 유파가 발굴돼 연주무대에 오른다. 예음문화재단 주최로 12일부터 오는 11월28일까지 6회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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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을의류 ″손짓〃
가을·겨울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서서히 증가하면서 백화점에 가을 신상품이 선보이는 한편 추동의류를 중심으로 4계절의류 판매행사가 한창이다. 국내 유명모피업체들은 각 백화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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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광주 오리탕
세계의 요리 가운데 중국 북경의 오리요리는 상어 지느러미나 말린 전복요리 보다 그 맛으로 인기가 높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예부터 오리가 맛으로는 인기를 얻지 못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