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영호 “촛불시위에도 국가 돌아가 놀라워”
태영호 전 영국 북한대사관 공사가 23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망명 후 한국에서 생활하며 느낀 점 등을 언급했다. 태 전 공사는 이날 “촛불집회에도 국가가 돌아가고, 청문회에서
-
[속보] 태영호 "광화문에서 촛불집회하는게 남한의 장점"
지난 8월 귀순한 태영호 전 북한 주영국대사관 공사가 23일 “광화문에 사람들이 모여서 촛불집회 하는 걸 남한의 장점으로 본다”고 말했다.태 전 공사는 이날 오후 국회 정보위원회
-
[속보] 태영호, 정보위 의원들에게 "TV에서 뵀던 분들 반갑다"
귀순한 태영호 전 북한 주영국대사관 공사가 23일 국회 정보위원회 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냈다.태 전 공사는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정보위원들과 취재진을 향해 “TV에
-
밖으로 나오는 태영호, "탈북 선배들" 어디서 뭐하나?
태영호 전 북한 공사가 오늘(23일) 한국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 지난 8월 영국에서 탈북해 한국에 입국한 뒤 관계기관의 조사를 받아 왔다. 태영호 전 공사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
탈북한 태영호 전 공사, 23일부터 국책연구소 근무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근무하다 탈북해 지난 8월 입국한 태영호(사진) 전 공사가 23일부터 국책연구기관에서 북한을 연구하는 업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여권 고위 관계자가 20일
-
태영호 “현영철, 집 도청되는 줄 모르고 얘기하다 처형”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근무하다 지난 8월 탈북한 태영호(사진) 전 공사가 19일 “개인의 영달이 아니라 통일을 앞당기는 일에 일생 바칠 각오”라며 “앞으로 신변 위협을 무릅쓰고
-
23일 사회 나오는 태영호 "처형된 현영철…집에서 도청 당했다"
태영호(55)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 [사진 유튜브 캡처]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근무하다 지난 8월 탈북한 태영호 전 공사가 19일 “북한에서는 직위가 올라 갈수록, 고
-
촛불시위 크게 보도했다 아차차, 주민 배울까 수위 낮춰
━ 중앙SUNDAY - 제 510 호 17일 아침 평양에서 발간된 노동신문 1면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대형 초상화가 편집됐다. 2면에는 축하의 글로 채워졌고, 3면에는 김정일
-
촛불시위 크게 보도했다 아차차, 주민 배울까 수위 낮춰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물고기 대풍을 일궈낸 인민군 15호 수산사업소를 방문해 현지지도를 했다고 노동신문이 15일 전했다. [노동신문] 12월 17일자 노동신문 1면. 17일 아
-
사이버 전쟁 알고 보면 컴퓨터 전쟁 아니다
한국군 충분한 능력 갖추고 있는지 의문사이버 전쟁, 기계 싸움 아닌 인간 전쟁기밀 누출 뿐 아니라 심리적 공황 우려 우리 군의 외부 인터넷망과 내부 인트라넷(국방망)이 한꺼번에
-
[간추린 뉴스] 탈북민 79% “고위급 탈북, 체제 붕괴 영향”
탈북민 78.5%가 태영호 주영국 공사 등 북한 고위급 인사의 탈북이 김정은 체제 붕괴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 NK지식인연대가 지난 10~11월 국내 거주 탈북민 400명을
-
유엔, 북 핵도발 계속 땐 회원국 자격 박탈 경고…사상 처음
30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대북제재 결의 2321호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조항이 대거 포함됐다. 석탄 등 북한으로부터 수입하는 품목의 총
-
북한,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자 테러
북한의 핵심 권력기관에 근무하던 고위급 인사의 탈북이 급증하면서 대북단체와 대북매체를 노리는 사이버테러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지난 10월 1일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주민들에게
-
국정원 “김정은 신변 불안에 폭발·독극물 탐지 장비 수입”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이 19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신변 불안으로 최근 일정을 자주 바꾸고 폭발물·독극물 탐지 장비를 수입했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 국정감
-
[간추린 뉴스] “태영호, 영국 핵기밀 빼내란 압박에 탈북”
태영호 주 영국 북한대사관 공사가 탈북을 결심한 건 영국 국방부 관리와 해군장교를 100만 파운드(약 14억원)에 매수해 핵 관련 기밀을 빼내라는 북한 당국의 지시때문이었다고 영국
-
“태영호 망명은 북한의 영국 해군 매수 시도때문”
지난 7월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 공사. 북한 체제의 이미지 홍보 업무를 주로 맡아온 태 공사가 2014년 한 모임에서 강연하고 있다. 북한은 20일
-
[사설] ‘탈북자 3만 명 시대’에 물 샐 틈 없이 대비해야
최근 북한 엘리트층의 탈북이 꼬리를 물면서 북한 붕괴를 둘러싼 논란이 한창이다. 어제 통일부에 따르면 올 들어 탈북자가 급증해 다음달이면 3만 명을 넘는다고 한다. 특히 지난 7월
-
[단독] 탈북 화난 김정은…궁석웅 부상 숙청
북한 대(對)유럽 외교의 핵심 인물인 궁석웅 외무성 부상(副相·차관)이 최근 숙청당해 가족과 함께 지방 협농농장으로 추방됐다고 대북 소식통이 11일 전했다. 궁 부상의 전격적인 해
-
박 대통령, 박지원 겨냥 "북한 도발 유도 운운은 왜곡"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최근 일각에서 우리 정부가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고 있다거나 선전포고 운운하는 등은 현재 북핵 문제를 풀어가는데 있어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사실과도 다른
-
[세상읽기] ‘김대’ 파워엘리트마저 평양 정권을 등진다면
이 영 종통일문화연구소장 겸통일전문기자서울 도곡동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는 ‘NK그룹’으로 불리는 전문가 집단이 있다. 북한(North Korea)에서 망명한 고위 노동당 간부와 외
-
탈북 보건성 간부의 독백…내러티브 리포트
공기가 맑다. 중국 베이징의 탁한 공기와는 비교가 안 되는구나. 지난달 말, 나는 나고 자란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등졌다. 지금은 서울의 모처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남조
-
“남쪽 가서 공부해라” 탈북의 진화
#1. 서울 소재 명문대에 다니는 24세 김모씨는 2011년 고향인 함경도에서 중국을 거쳐 서울에 왔다. 그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북한에서도 집안은 유복한 편이었으나 한국의 정보기
-
[단독] 김정은 건강 챙기던 간부 베이징서 탈북
중국 베이징(北京) 주재 북한 대표부 소속 고위 간부 2명이 지난달 말 가족과 함께 탈북·망명길에 나섰다고 대북 소식통이 4일 전했다.대북 소식통은 이날 “베이징 대표부에서 대표
-
[월간중앙 10월호] 태영호 공사, 서울 안가(安家)에서 美 CIA 조사 받았다
태영호 공사(왼쪽)가 지난해 11월 런던에서 레닌의 공산정권 수립 98주년을 맞아 영국 공산당 당원에게 강연하고 있다. 사진캡처·유튜브8월 초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태영호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