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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만난 트럼프 “北에 종교 자유 문제 제기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탈북자 주일룡(가운데)씨의 얘기를 듣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주씨 등 전세계 각지에서 종교 탄압을 당했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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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대사관 습격’ 주범 지목 인물 2011년 "북한 정권 리비아식 붕괴시켜야"
스페인 고등법원이 27일(현지시간) "지난달 마드리드 북한 대사관 습격사건의 주범은 멕시코 국적의 한국계 에이드리언 홍 창(35)"이라고 공개하면서 그를 놓고 관심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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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티 “한국 좌파정권 때문에 북한자유주간 지원금 0”
숄티. [뉴시스] 미국의 북한 인권 운동가인 수잰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지금 한국 내 좌파정권 때문에 미국 내 비정부기구(NGO)와 교회들이 북한자유주간 행사를 지원해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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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논설위원이 간다] 북 전쟁고아 길러준 폴란드 교사들 … "60년 지나도 못 잊어”
━ ‘폴란드로 간 아이들’ 을 찾아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추상미 감독. ’한국전 상처 이면의 선한 얘기를 계속 찾고 싶다“고 했다. [송봉근 기자] 태풍 ‘콩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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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돌덩이 같았던 아이들 얼굴이 꿈 품은 꽃으로 변해요
━ 김남중의 공감 현장 탈북 청소년 돌보는 ‘하늘꿈학교’ 하늘꿈학교 학생들이 임경은 대표(왼쪽 넷째) 지도로 바이올린 연주를 하며 활짝 웃고 있다. [임현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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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나는 탈북자·꽃제비 아닌 대한민국 국가대표"
▼ "나는 탈북자·꽃제비 아닌 대한민국 국가대표" 기획 : 안나영 기자 ahn.nayoung@joongang.co.kr 제작 : 이대홍 인턴 lee.daehong@j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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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혁 “나는 탈북자 아닌 대한민국 국가대표”
지난해 4월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탈북자 출신인 한국의 최광혁(왼쪽 셋째)이 이탈리아 선수와 퍽을 다투는 모습. 한국은 이 대회에서 3위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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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호 "트럼프 '어이 프렌드, 당신 수퍼스타가 됐다' 축하"
지난달 30일 미 의회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에서 목발을 치켜든 탈북 장애인 지성호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정연설 때 목발 탈북청년으로 유명해진 지성호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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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왼다리와 자유를 바꾼 남자··· 꽃제비서 트럼프 초청 받기까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국정연설 가운데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 장면은 탈북자 지성호(35)씨가 울먹이며 목발을 번쩍 치켜드는 순간이었다고 미국 언론은 전하고 있다. 북한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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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북한에선 한국 수능시험 문제지 비싸게 암거래
━ 장원재 탈북자 전문 유튜브 ‘배나TV’ 대표 300여 명의 탈북자를 방송에 출연시킨 장원재 배나TV 대표는 ’탈북자들의 얘기를 들을수록 통일이 쉽지 않은 문제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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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엔 희망 없다” 아버지 ‘말실수’에, 4년간 꽃제비로 떠돌아
꽃제비 시절과 북한에서의 경험을 쓴 책 거리 소년의 신발을 펴낸 이성주씨가 활짝 웃고 있다. [김춘식 기자] “우리는 걸어서 도시를 빠져나왔다. 등 뒤로 노을이 내려왔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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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교 부친 말실수에 꽃제비로…체험담 출간한 탈북자 이성주씨
최근 강남역에서 본지 기자와 만난 탈북자 이성주씨가 힘차게 뛰어오르고 있다. 그는 꽃제비, 탈북 경험을 담은『에브리 폴링 스타』의 한국어 번역본 『거리 소년의 신발』을 최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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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된 땅에서 만날 두 딸에 부끄럽지 않은 엄마 되고파
━ [김수정의 상큼 인터뷰] 장교 출신 멀티플레이어 탈북맘 김정아 탈북한 지 만 10년, 인생사를 풀자면 ‘약도를 그려야 한다’는 김정아 통일맘연합회 대표. 여섯 살 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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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총을 든 북한군보다 무서운 건?
10년 동안 북중 접경지역 누빈 사진가가 북한 주민들의 모습과 자연 풍경을 모아 사진집을 냈다.『압록강 건너 사람들』(통일뉴스)주인공은 조천현 프리랜서 사진가다. 그는 지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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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텔링] 탈북민 딸인데 탈북 지원 못받는 12세 유림이의 비극
폐질환을 앓던 정씨는 2014년 한국에 왔다. 2년 뒤 유림(12)이도 데려왔지만 정씨는 숨졌다.모니터 위에 긴 가로 줄이 생겼다. 정예영(32)씨의 삶이 끝났다는 신호였다. 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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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가 나의 양떼 … ‘1호 구조자’와 평생가약
북한 주민 15명이 2012년 12월 김성은 목사(가운데 앉은 사람)의 도움으로 탈북한 뒤 제3국에서 함께 찍은 사진. 이중 일부는 북한 가족의 신변 위협을 우려해 얼굴 공개를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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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도 몰랐던 꽃제비 은미, 이젠 변호사 꿈 키워
지난 13일 서울 구로동 삼정학교 교실에서 이 학교의 네 번째 졸업식이 열렸다. 이번에 학교를 떠나는 졸업생 8명이 태극기 앞에서 아직은 낯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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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도 몰랐던 꽃제비 은미, 이젠 변호사 꿈 키워
지난 13일 서울 구로동 삼정학교 교실에서 이 학교의 네 번째 졸업식이 열렸다. 이번에 학교를 떠나는 졸업생 8명이 태극기 앞에서 아직은 낯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김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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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이 진정한 G2 국가 되려면
박 진한국외국어대 석좌교수아시아미래연구원 상임대표 중국은 국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정부 예산을 들여 중국어와 문화를 전파하는 공자학원을 해외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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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된 탈북 청소년 9명의 안위 남북 장관급 회담서 꼭 짚어야
“12~13일 서울에서 남북 장관급 회담이 열리면 우리 정부는 라오스에서 지난달 말 북송된 탈북 청소년(꽃제비) 9명이 북한에서 가혹행위를 받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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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꽃제비 9명 영상 추가 공개…생생한 육성 그대로
라오스에 머물다 강제 북송된 꽃제비 청소년 9명의 영상이 8일 JTBC를 통해 추가로 공개됐다. 지난해 가을 중국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아이들의 생생한 육성이 담겨 있다. 아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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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탈북자 4명 5월 말 한국 왔다
북한을 탈출해 중국을 거쳐 라오스에 머무르던 탈북자 4명이 지난달 30일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라오스에 머물던 탈북 청소년(일명 꽃제비) 9명의 신병이 지난달 27일 북한 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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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뿌리깊은 나무』의 이정명, 탈북 꽃제비 끌어안다
천국의 소년 1·2 이정명 지음, 열림원 각 권 296·292쪽 각 권 1만2000원 라오스에서 벌어진 꽃제비 출신 탈북 청소년의 강제 북송 사건으로 떠들썩한 이 때, 이 소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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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의 세상탐사] 탈북자 딜레마를 풀 해법을 찾아라
라오스에서 발생한 탈북 청소년 9명의 강제북송 사태는 미스터리 일색이다. 라오스 정부의 돌변(突變)도 그렇거니와 김정은 체제가 기를 쓰고 강제 송환하는 이유도 의문이다.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