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중 간 불붙는 ‘제3의 스타워즈’…우주패권은 누구 손에?
미국과 중국의 ‘우주 패권’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2002년 폐지했던 우주사령부를 지난 2월 재창설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찌감치 독립된 우주군(
-
에스퍼 美국방 "北과 대화 위해 한·미 군사훈련 조정 가능"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 [AP=연합뉴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과의 대화를 위해 한국에서 실시하는 군사 훈련을 조정할 가능성이 열려 있으며 북한이 미국에 올해 말
-
미국의 역공···韓방위비 중 늘리기 쉬운 '군수지원비' 노렸다
미국이 제11차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에서 주한미군 기지 운영비 등을 포함하는 ‘군수비용’ 항목에서 대폭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12일 밝혔다. 도널
-
헤일리 "트럼프, 미치광이 전략으로 대북문제 다뤄"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 [AP=연합뉴스]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문제를 다루면서 미치광이 전략을 구사했다고 주장했다.
-
아베 만난 미국 합참의장 "지소미아,시한 만료전 해결하고 싶다"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정식 종료 시한(23일 0시)이 임박한 가운데 12일 일본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면담한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이 “지소미아 시한
-
김성 北유엔대사 "한반도 긴장···미국 도발과 한국 이중성 탓"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 [연합뉴스] 북한이 11일(현지시간) 유엔에서 미국과 한국을 동시에 비난했다. 지난 3주 새 북한이 미국을 향해 내놓은 다섯 번째 메시지다. 북
-
트럼프 애태운 중동 석유수송로, 먼저 달려간 아베의 야심
미국 주도의 ‘호르무즈 해협 호위연합’이 7일 페르시아 만 바레인의 마나마에 있는 미 해군 제5함대 본부에서 다국적 지휘통제부인 ‘동맹 태스크포스(CTF) 센티널’을 정식 발족하
-
北유엔대사 “한반도 긴장, 미국 도발·한국 이중성 탓”…IAEA “北핵활동 우려”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 [연합뉴스]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11일(현지시간) 미국의 정치·군사적 도과 한국의 이중적 행동 때문에 북·미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주장했
-
북한이 10월 쏜 북극성-3형 괌 주변까지 날아간다
북한이 지난 10월 2일 쏘아 올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사거리가 2100㎞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3년 전 시험 발사한 SLBM보다 1000㎞ 이상 늘린 것으
-
"北 10월 쏜 SLBM 최소 2100㎞ 간다···美 타격 가능성 커져"
북한이 지난 10월 2일 쏘아 올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사거리가 최소 2100㎞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3년 전 시험 발사한 북한 SLBM보다 1000㎞ 이상을
-
트럼프 "문 대통령 북한에 너무 물러···아베가 말 좀 해달라"
“개별 노동자가 소송을 한 것이기 때문에 정부가 관여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대법원이 적절한 판단을 할 것이다.”(2017년 9월 블라디보스톡 한·일 정상회담) 문재
-
나경원 “본인 자식들은 자사고 보내고, 국민 기회는 박탈”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특수목적고(특목고)를 일반고
-
지소미아 압박하러, 스틸웰 이어 美국방부 수장이 한국 온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신임 국방부 장관이 지난 8월 취임 직후 방한해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는 13일 한미 안보협의회의 참석을
-
[이신화의 한반도평화워치] 정권 안보 위해 국가 안보 무시하는 대북 쏠림 중단해야
━ 국가 안보와 정권 안보 북한이 지난달 31일 발사했다고 주장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 북한은 고도 약 90㎞, 비행거리 370㎞로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김영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국민 생명 걸린 전작권 전환, 북핵 해소 때까지 유보해야
━ 우려 커지는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 경북 포항 수성리 해병대 훈련장에서 실시된 한·미 해병대 연합 공지전투훈련 중 장병들이 KAAV 상륙돌격장갑차에서 내려 침투훈련을
-
김현종 만난 뒤 우려 내비친 스틸웰 "지소미아 어떻게 살리나"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가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7일 중국 베이징으로 떠났다. 스틸웰 차관보의 임무는 한국 정부를 상대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
-
보름새 대미 담화 3건…연말 다가오자 초조한 北
북·미 실무협상의 북측 수석 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가운데)가 10월 5일 오후(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북한대사관 앞에서 ’북·미 실무협상은 결렬됐다“고 발표하고 있다
-
“북 ICBM 이동식 발사” “쏠 능력 없다” 핑퐁게임…그 뒤엔 문 대통령 있다
참모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운용 능력을 놓고 청와대와 외교안보 기관의 ‘반전(反轉) 드라마’가 이어지고 있다. 발단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일 국회 운영
-
논란의 정의용 ICBM 발언, 시작은 작년 文대통령 인터뷰였다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화성-15'. [평양 조선중앙통신]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운용능력을 놓고 청와대와 외교안보 기관의 ‘반전(反轉)
-
"북한 ICBM, 이동발사대서 쏠 능력 없다" 말 뒤집은 국방부
김영환 국방정보본부장이 6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이동식미사일발사대(TEL)에서 발사할 능력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북한 ICBM은 현재 T
-
"北 ICBM 이동식발사대서 쏠 능력 안된다" 말 뒤집은 국방부
북한이 지난 1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 하에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을 다시 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11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가 공개한 사진으로 김 위원장이 간부들과 이동식발
-
강기정 “당일 충분히 사과…나경원 대표 개인적으로 찾아뵐 수도”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이 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두 손을 모으로 앉아 있다. 이날 회의는 강 정무수석의 고성 논란과 관련해 한국당 의원들이 불참해 오전 10
-
[차이나인사이트] 무인화·인공지능 결합, 미래전에 대비하는 ‘강군의 꿈’
━ 천안문 열병식으로 본 중국 군사력 중국 건국 70주년을 맞은 지난달 1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군사열병식이 거행됐다. 열병식에서 공개된 신무기 가
-
청와대 “북 ICBM 이동식 발사 아니다…국방부·국정원도 같은 입장”
청와대가 5일 ‘북한 ICBM(대륙 간 탄도미사일) 관련 보도참고자료’라는 걸 내놨다. 청와대는 “북한 ICBM과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억지 주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