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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하면 달라요", 문재인 청와대의 ‘내로남불’ 적응기
“한국 정치인은 저절로 2개 국어를 습득한다. 여당어와 야당어다.”지난 5월 대선 직후 만난 여권 관계자의 말이다. 그는 그러면서 “워딩(발언)만 보면 한동안은 소속 정당이 헷갈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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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사퇴 쪽 입장 정리 … “문 대통령이 내치는 일은 없을 것”
━ 여권의 뜨거운 감자, 탁현민의 거취는 요즘 여권의 뜨거운 감자 중 하나는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거취다. 과거 저서에 여성을 비하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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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단시일 내에 사퇴를 선언하는 일은 없을 것’”
[사진 TV조선]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단시일 내에 사퇴를 선언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방송된 TV조선의 ‘보도본부 핫라인-여의도 브리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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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 대통령 “이적행위 비리” 지적한 수리온, 이틀 뒤 100대 국정과제 모범사례로 등장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100대 국정과제 대국민 보고대회’ 홍보영상에 등장한 ‘수리온’ 헬기. 해당 기종은 최근 감사원의 감사 결과 대표적 방산비리의 사례로 지적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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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문재인식 ‘쇼통’
고정애 정치부 차장 불과 수백 분의 1초의 순간이 수백 마디의 말을 건넬 때가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2012년 6월 새누리당 의원연찬회 사진이 그랬다. 다들 흰 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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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여성 비하' 논란 탁현민 칭찬한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여성 비하’ 논란을 빚고 있는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을 칭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ㆍ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지난 19일 있었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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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靑 '100대 과제' 보고대회에 모범사례로 등장한 '이적행위' 수리온
노타이에 무선 마이크 그리고 청바지….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100대 국정과제 대국민보고 대회’는 형식의 파격으로 관심을 모았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넥타이를 매지 않은 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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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스타일' 국정과제 발표 기획자는 탁현민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1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과제 보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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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5원칙 못 지켜 유감 … 사드는 지금 정부 입장이 최선”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이정미 정의당 대표로부터 강아지 용품을 선물받았다. 이 대표는 선물과 함께 건넨 편지에 ‘반려견 토리를 위한 선물’이라며 ‘동물 복지를 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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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 인사기준 못 정해 … 수사·기소권 분리 공약 빠져
국무위원과 청와대 참모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100대 국정과제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앞줄 왼쪽부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부겸 행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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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대표들 지적에 “걱정 말라”며 조목조목 받아친 문 대통령
1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 오찬에선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비롯 인사, 대북정책, 전시작전권, 탈원전과 생태, 최저임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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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정과제 보고대회...'잡스식' 프레젠테이션 눈길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보고대회. [KTV 국민방송 화면] 문재인 대통령 정부의 '국정과제 보고대회'가 1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 지난 대선 당시 유권자의 참여 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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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文대통령께 탁현민 행정관, 오늘 중 해임 요청”에 문 대통령 답변은…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19일 오후 국회에서 ‘대통령-여야 당대표 회담’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청와대 영수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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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강연쇼 방불케 한 국민보고대회, 쟁점은 비켜가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이 1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과제 보고대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자문위의 ‘100대 국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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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여성비하 논란...청와대 행사에 모습 드러낸 탁현민 행정관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1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과제 보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여성 비하 발언으로 여성단체 등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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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비하 논란 탁현민 행정관 “적당한 때 그만두겠다”
탁현민. [뉴시스] 여성 비하 논란을 일으켜 사퇴 요구를 받아온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18일 조만간 청와대를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탁 행정관은 이날 복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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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비하’ 논란 탁현민 행정관, “적당한 때 그만두겠다”
여성 비하 논란을 일으켜 사퇴 요구를 받아온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18일 조만간 청와대를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탁 행정관은 이날 복수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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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의식 논란' 탁현민 "조만간 청와대 생활 정리할 것"
왜곡된 성 의식 논란을 빚고 있는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18일 조만간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탁 행정관은 이날 SB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날짜까지 얘기할 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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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 노혜경 "탁현민 옹호할수록 文대통령 바보돼"
왜곡된 성 의식 논란에 휩싸인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에 대해 친노(친노무현) 진영에서 옹호 발언이 잇따른 가운데 노혜경 시인이 “탁(현민)을 옹호하려 들면 들수록 문재인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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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의원 "내가 탁현민에 靑 오라 강권...盧 안타까움 반복할 수 없어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과거 저서에서 여성에 대한 부적절한 기술로 논란을 빚고 있는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과 관련해 김경수 의원이 "여러 사람들이 탁 교수에게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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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좀 놔둬라" 고민정 靑 부대변인 남편이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언급한 이유
고민정(왼쪽) 청와대 부대변인과 남편 조기영 시인. [사진 네이버 블로그]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의 남편 조기영 시인이 여성 비하와 왜곡된 성 의식으로 논란을 빚은 탁현민 의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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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 야하다”며 ‘문화일보’ 절독했던 노무현 청와대 사람들, 장관들의 사직요구에도 탁현민은 방탄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6년 11월 청와대는 문화일보를 절독했다. 문화일보 연재소설 『강안남자』의 선정성 때문에 청와대 여직원들이 불만을 제기했다는 이유였다. 일각에서는 지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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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수행하지 못했을 때가 물러날 때" 사실상 사퇴 의사 無
지난 2012년 4월 총선 당시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의 모습[연합뉴스] 여성 비하와 왜곡된 성 의식으로 논란을 빚은 탁현민(44)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3급)이 논란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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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경질설’ 부인한 청와대
[사진 JTBC] 청와대는 여성 비하와 왜곡된 성 의식으로 논란을 빚은 탁현민(44)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3급)이 곧 경질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결정한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