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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꺼도 잡는다…中, 시장 간 30만명에 "검사 피하면 처벌"
중국 베이징 신파디 농산물 도매시장의 문이 굳게 닫혀 있다. 연합뉴스 “베이징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당신은 5월30일 이후 신파디 도매시장에 다녀간 적이 있다”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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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교수 왜 스파이 됐나···中서 금기어 된 '천인계획 마수'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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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구글 상대로 ‘GDPR 위반’ 공식 고소장 제출
[출처: 셔터스톡] 블록체인 기반의 웹브라우저와 광고 플랫폼을 개발한 브레이브가 구글을 상대로 공식 고소장을 제출했다. 브레이브는 “구글이 GDPR 5조(1)b항을 위반해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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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김관진 항소심의 반전…사이버사 댓글 되레 선거때 줄었다
지난 2017년 11월 7일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이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공작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9일 오후 김관진(71)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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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둔 네이버 실검, 이재웅 속태우는 타다 운명은?
지난해 국내 인터넷·벤처업계엔 '빅 넘버'가 많았습니다. 국내 최대 배달 앱 '배달의 민족'이 독일계 딜리버리 히어로에 40억 달러(약 4조7500억원)에 인수되는 '빅딜'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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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外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엘리에저 스턴버그 지음, 조성숙 옮김, 다산사이언스)=인간 두뇌는 블랙박스다. 생각과 행동방식을 결정하는 작동방식이 베일에 싸여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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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인공지능 어디까지 믿을 수 있나 - 팩트 호도하고 편향성 키울 가능성
사용자 기호 변화 반영 못하고 상업적 악용 우려… 기술 실체 없는 경우 많아 해외에선 ‘거품’ 논란 인공지능(AI)에 대한 믿음은 종교적이다. AI가 인간을 대체할 것이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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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삼성이 놓친 천재, ‘이것’ 들고 14년 만에 다시 한국 왔다
━ 초당 10¹² 처리하는 칩이 바꿔놓을 세상을 말하다 구글의 ‘머신 인텔리전스 리서치팀’을 이끄는 블레이즈 아게라 이 아카스가 지난달 한국을 찾았다. 개별 스마트폰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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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팩트체크] IT 기자가 '검블유' 파헤쳐봤다…드라마 속 꿈의 IT기업, 현실은?
정보기술(IT) 업계에 이만한 파장을 일으킨 드라마가 있었을까. 지난 25일 종영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 이야기다. 드라마가 방영된 두달 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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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에 시험문제 적은 의사…법원 “부정행위”
유의사항을 무시하고 시험 문제를 수험표에 옮겨 적었다간 ‘부정행위자’가 될 수도 있다. 4년간 준비한 전문의 시험에서 문항 일부를 수험표에 적었다가 탈락한 의사가 법원에서도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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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에 문항 키워드와 보기 6줄 적었다가…'부정행위자' 된 의사
유의사항을 무시하고 시험 문제를 수험표에 함부로 옮겨 적었다간 ‘부정행위자’가 될 수도 있다. 4년 동안 준비한 전문의 시험에서 문항 일부를 수험표에 적었다가 탈락한 의사가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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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최고 수위 처벌?…외교부, 기밀 유출 외교관 징계 수위 결정
━ ‘한미정상 통화 유출’ 외교관의 징계 수위가 결정됩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외교부가 오늘 오전 외무공무원 징계위원회를 열고 3급 기밀인 한미 정상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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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정상회담 한국 패싱…“한·일 국방장관 회담은 보류”
“한국 패싱으로 받아들인다.” 일본 언론의 한반도 전문가가 27일 미·일 정상 기자회견이 끝난 뒤 한 말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국빈 방문 3박4일 동안 한국의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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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핵심기술 보호하는 게 진정한 국익"...SK이노 재반박
LG화학은 사업구조 고도화 및 R&D 강화를 통해 2025년까지 ‘글로벌 톱 5 화학회사’ 로 진입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오창 전기차배터리 생산라인 모습. [사진 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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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앞두고 은밀한 침투 발각…당국에선 경고 없어
━ Focus 인사이드 지난주 열린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성 메일이 지속해서 발견됐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에 대한 보안 경고음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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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미·중 패권 다툼 ‘화웨이 전투’로 불꽃…영·독 경제도 흔들
━ 풀어주는 세계 경제 전망 : 몰아치는 글로벌 퍼펙트스톰의 향방 중국발 세계 경제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베이징 특파원 케이스 브래드셔는 지난달 충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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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앱에서 악성코드…‘문재인’, ‘기무사’ 키워드 유출”
국내 대도시의 버스 도착과 출발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안드로이드 앱에서 사용자 정보를 빼돌리는 말웨어(악성코드)가 발견됐다. 이 악성코드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에서 군사·안보·정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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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시총1위 비결…베저스와 6쪽 문건 함께 읽는 ‘S팀’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 임원 회의 전엔 ‘침묵의 30분’이 펼쳐진다. 제프 베저스 최고경영자(CEO)와 ‘S팀’이라고 불리는 20명 안팎의 임원진이 6쪽짜리 문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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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시가총액 1위 비결은 회의 전 읽기 습관?
지난해 9월 미 워싱턴 한 행사에 참석한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 [AP=연합뉴스]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 임원 회의 전엔 ‘침묵의 30분’이 펼쳐진다. 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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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이래 예외없이 겪었다…文정부 '3년차 저주' 깰까
“문재인 정부도 3년 차 징크스가 올까요.” 연말 김태우 검찰 수사관의 문건 파문에 이어 새해 벽두부터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가 논란이 되자 여권의 고위 관계자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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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2018 대한민국을 빛낸 이슈' 소중의 선택은
2018년 한 해가 저물었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우리는 지나간 1년을 돌아보고, 이를 토대로 다가올 1년을 준비하게 됩니다. 여러분에게 올해는 어떤 시간이었나요. 가장 기억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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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알았다면 왜 98점인가" 반격 나선 쌍둥이 세부녀
“몇 번이고 되물어봤습니다. 진짜 안하셨냐고. 지금이라도 뉘우치는 모습을 보이면 조금이라도 죄의 무게를 덜 수 있지 않겠느냐…하지만 세 명 모두 일관되게 결백을 주장합니다.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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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단체 “숙명여고, 범죄자 교사 파면! 쌍둥이 퇴학!…학종 불신, 정시확대”
12일 오전 서울 수서경찰서가 공개한 숙명여고 쌍둥이 문제유출 사건 압수품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유출 정황. [사진 수서경찰서]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경찰이 숙명여고 시험문제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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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한반도 평화, 한발짝 더…” 남북, 지뢰제거 시작
━ JSA와 DMZ서 지뢰 제거 작업이 시작됩니다.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 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AP=연합뉴스] 지난달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체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