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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축구’ 논란 가라 … 물 오른 득점력 황의조
올 시즌 감바오사카의 최전방 공격수로 물 오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황의조. [감바 오사카 홈페이지]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25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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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등록증 있는데 왜 여권 달라고 하나요”…무용지물 행정서비스에 한탄
━ 행안부 주한 외국인 공공서비스 개선 토론회 가보니 11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소통포럼에서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을 털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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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국 외교관 대표들, 인천글로벌캠퍼스 방문
주한 외국대사, 상무관 및 선임외교관과 배우자 등 외교관 대표단 약 40여명이 지난 14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를 방문했다. 이란, 아프가니스탄, 베트남, 네팔, 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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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사진 올린 대통령 막내 딸…온라인 ‘시끌’
대통령의 20대 딸이 속옷 차림으로 모유수유를 하는 사진을 SNS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알마즈벡 아탐바예프(Almazbek 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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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에 지친 중앙아시아 ‘앵그리 2030’ … 테러로 눈돌린다
3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폭발물 테러의 용의자가 키르기스스탄 출신 22세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키르기스스탄 보안국은 4일(현지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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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4명…러시아 테러의 진앙으로 떠오른 중앙아시아의 앵그리 2030
3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직후 부상자들이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로이터=뉴스1, AP=뉴시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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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앵그리 2030' 소행인가…러시아 지하철 테러 11명 사망
3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직후 부상자들이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로이터=뉴스1, AP=뉴시스] 3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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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터키 나이트 클럽, 우리 전사가 공격”
터키 클럽 총격 테러 희생자의 장례식에서 한 소년이 추모 경례를 하고 있다. [이스탄불 AP=뉴시스]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새해 첫날 터키 이스탄불 나이트클럽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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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터키 클럽 테러도 우리가 했다"…유럽은 테러 공포
지난 1일 새벽 터키의 이스탄불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해 죽은 희생자 가족이 울고 있다. [AFP]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새해 첫날 터키 이스탄불 나이트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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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인구 비율 10% 넘어선 영암·음성은 ‘작은 아시아’
지난 8일 오후 충북 음성군 대소면 전통시장. 페인트 제조업체에서 일하는 키르기스스탄 출신 알리(32)가 동료들과 장을 보고 있었다. 알리는 “닭 2개 잘라주세요. 하나에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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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겐 모든 게 협상 가능…한국 “방위비 분담, FTA 재협상 못한다” 밝힌 뒤 물밑 대화를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은 이번 대선에서 자기만의 고유한 전략을 구사해 절대적 지지층을 만들었다.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한 이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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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겐 모든 게 협상 가능 … 한국 “방위비 분담, FTA 재협상 못한다” 밝힌 뒤 물밑 대화를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은 이번 대선에서 자기만의 고유한 전략을 구사해 절대적 지지층을 만들었다.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한 이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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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농민 “중국 청년 없으면 배추농사 애먹어” 필리핀인 “인심 좋은 한국 오려고 줄서요”
━ 농촌 일손 돕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국 근로자들이 지난달 27일 충북 괴산 절임배추 공장에서 임금택 대표(사진 오른쪽 둘째)와 함께 배추를 손질하고 있다. [괴산=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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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엘만은 음악시간에 입만 벙끗한다
지난 9월,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 위치한 신창초등학교에서 음악수업이 진행중이다. 이 학교에는 한반에 평균 3명 정도의 중도입국자녀들이 재학중이다. 오상민 기자지난달 30일 충남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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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단체 가입' 러시아 국적자, 한국서 머물러…경찰 "단순히 돈 벌러 온 듯"
경찰이 최근 러시아에서 테러단체 가입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인물이 1년 가까이 한국에 머물렀던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경찰 측은 테러 모의 등 특이한 행적은 없는 것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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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기니·태국댁이 DJ … 구리전통시장 명물 ‘보이는 라디오’
지난 7일 구리전통시장 ‘보이는 라디오’ 방송국에서 황의순씨(왼쪽 둘째)가 대만 원주민 복장을 한 채 적도기니·중국·태국 출신 주부들과 생방송을 하고 있다. 유리를 통해 밖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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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7개 국어 통역관 근무 … 아랍어 방송에 할랄음식, 붓글씨로 심성 치료까지
천안교도소 문화센터에서 외국인 수형자들이 붓글씨를 배우고 있다. 아래는 문화센터에 전시돼 있는 외국인 수형자들의 서예 작품. [프리랜서 김성태]지난 17일 오전 충남 천안시 천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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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이 설립 주도한 국제기구
김경희 기자글로벌 시대, 세계화가 촉진되면서 한 나라가 다른 나라와 관계를 맺지 않고 살아가는 건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 경제 문제는 물론 환경·인권·안보 등 국가가 함께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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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광산채굴권 따냈다" 투자금 10억 가로챈 남성 경찰 수사
키르기스스탄 송전선 건설사업에 투자하면 수조원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이고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억 달러 규모의 송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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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어린이집서 거절, 뽀로로 가방 메고 방에서 노는 디누리
어린이집에 가고 싶은 디누리(3)는 종일 컨테이너 안에서 뽀로로 가방을 메고 지낸다. 엄마는 디누리를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세 곳을 들렀으나 “(국적이 없는 디누리는) 주민등록번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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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삼촌은 친구 있어요? 나는 없어요…" 유령이 된 아이들
유령이 된 아이들 “삼촌 친구 있어요? 나는 없어요…” 저에게 말을 건 자혼기르(7)는 충북 외딴 마을에서 사는 꼬마아이입니다. 동생 잠시드(6)와 하루 종일 자전거를 타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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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려인마을에 러시아어 열공 바람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 어린이집에서 주민들이 고려인 강사에게 러시아어를 배우고 있다. 러시아어 교실은 매주 월요일 열린다. [프리랜서 오종찬] “아, 베, 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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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로 새 삶 … 가난도 내전도 격파, 얍!
남수단 최초로 태권도 국제대회에 출전한 니알(왼쪽)과 루이스가 자국 국기와 지도상 위치를 가리키고 있다. 두 선수는 전쟁으로 피폐해진 남수단에 태권도 전파를 꿈꾼다. [사진 춘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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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의 신들린 지휘…찬송가를 일렉트로니카 비트로 승화
‘DJ가 예기치 않게 당신의 흥을 돋궜을 때(When the DJ Drops Your Jam)’ 여기 일렉트로니카(전자음악)를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아이가 있다. 4살쯤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