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거진M] '춘희막이' 본처와 후처 기막힌 동거, 그런데 정겹네요
‘춘희막이’의 막이 할머니(위)는 늘 춘희 할머니(아래)의 매무새를 챙긴다. [사진 메가박스·엣나인] 본처와 후처가 한집에 산다. 무려 46년째. 30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춘희
-
[기획] 불법체류자의 ‘아기 택배’… 브로커 통해 신분세탁 고국으로
“엄마가 못나서 미안해.” 지난 6월 28일 인천국제공항. 경기도에서 3년째 불법 체류자로 살고 있는 리아(37·여·태국) 부부가 2개월 된 딸을 끌어안고 울었다. 잠시 후 부부
-
"미안해"…불법체류자 자식, 국적이 없어 아무런 지원 못 받아
“엄마가 못나서 미안해.” 지난 6월 28일 인천국제공항. 경기도에서 3년째 불법체류자로 살고 있는 리아(37ㆍ여ㆍ태국) 부부가 2개월 된 딸을 끌어안고 울었다. 잠시 후 부부는
-
[직격인터뷰 14회]천영우 전 외교안보수석 "북한 사과, 제대로 못 받았다"
"(북한이 한 것은) 사과가 아니다. ‘유감’을 우리가 ‘사과’로 억지로 해석하려고 해도 뭐에 대해서 유감을 표시하는지가 분명해야 한다."천영우(63)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의
-
[오늘의 운세] 7월 14일
쥐띠=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東 24년생 음악을 들으면서 한가롭게 보내기. 36년생 일하지 말고 편안히 지내기. 48년생 능력을 벗어나는 일은 하지
-
[시론] 북한 신형 유도탄이 남한 공군기지 때리면
신인균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지난 26일 북한은 유도장치를 장착한 300mm 방사포로 보이는 로켓의 발사시험을 했다. 로켓은 무려 190㎞나 날아갔다. 조선중앙통신은 “초정밀화된 전
-
이현택 기자의 '불효일기' 암환자의 마지막 나들이
지난 5월 31일. 아버지는 명동에 가자고 하셨다. 절친 ‘준수 삼촌’의 아들 결혼식이 있는 날이다. 아들은 동대문에서 의류 사업을 하는 잘 생긴 청년이었다. 아버지는 3주일 전
-
첫 걸음부터 꼬인 '국가 개조' … 청와대 부실 검증 책임론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대통령 옆 국무총리 자리는 지난달 27일 사퇴 의사를 밝힌 정홍원 총리가 참석하지 않아 비
-
[브리핑] 이장호 감독의 영화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 外
◆데뷔 40주년을 맞은 이장호 감독의 영화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이 10~13일 서울 CGV 압구정 무비꼴라쥬에서 열린다. ‘별들의 고향’(1974), ‘바람불어 좋은 날’(198
-
[On Sunday] 한국엔 왜 명품 브랜드 없을까
60대 주부 김영순(가명)씨는 경기도 구리시에서 지하철을 타고 왔다고 했다. 서울 회현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도착한 게 16일 오후 1시30분쯤. 100여 명의 다른 쇼핑객과 2
-
‘매니어 고객’ 불황기 백화점 효자로 떴다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있는 생활용품 편집매장 ‘피숀’에서 한 여성 고객이 해외 서적을 살펴보고 있다. 미국·유럽 등에서 수입한 50여 종의 원서는 한 달 평균 600여만원어치가
-
[분수대] 선글라스에서 권위주의 연상하는 그대 어쩔 수 없는 ‘꼰대 스타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선풍기로 버티다 버티다 연일 계속되는 ‘뼈와 살이 타는 밤’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에어컨을 샀다는 지인이 주변에 서너 명이나 된다. 길어야 두어 주 후면
-
[뷰티톡 Q&A] 살 빼는 약, 건강 해치지 않을까요?
Q 비만 때문에 고민인 여성입니다. 큰마음 먹고 치료를 받아볼까 하는데,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물이 안전한지, 임신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ID:내살드라) A 제일삼
-
JTBC 채널15 하이라이트
PM 8:05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문제가 있는 제품을 구입해도 미안한 마음에 반품 한 번 못해 본 혜자(김혜자). 큰마음을 먹고 반품을 결심하는데…. AM 9:10 박경림의
-
[브리핑] 판화가 강승희 外
◆판화가 강승희 추계예대 교수가 서울 인사동 노암갤러리에서 15일까지, 관훈동 미술공간현에서 22일까지 개인전 ‘새벽’을 열고 있다. 제주 출신으로 홍익대 미대 시절인 1986년
-
이쁜이수술, 진단이 정확해야 ‘명기’가 될 수 있다
트렌드가 계속 변하는 성형수술과 같이 이쁜이수술도 트렌드가 변하고 있을까? 한동안 시술이 간편하다는 장점 때문인지 임플란트 질성형이 유행한 적이 있다. 지금도 일부에서는 시술을 하
-
돈 몰리는 세종시…웃돈 최고 2억
[연기=권영은 기자] 14일 충남 연기군 대평리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청사 인근. 왕복 2차선 도로변 200여m에 부동산중개업소 40여 곳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평일인데도 중
-
돈 몰리는 세종시 … 첫 입주 아파트 웃돈 최고 2억
최근 1순위 평균 6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충남 세종시 세종더샵 아파트 견본주택을 방문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세종시에 분양된 아파트들은 전국에서 청약자들이 몰리며 높은 경쟁
-
[비즈 칼럼] 구제역 악몽 잊어서야 …
이환원농협중앙회축산경제상무차창 너머로 보이는 가을 산은 울긋불긋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고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을 만끽하라며 손짓하는 듯하다. 가을이야말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연인
-
[j Story] 진흙탕 속에서도 슛 던졌다 … NBA 로고가 됐다
제리 웨스트(가운데). Getty Images / 멀티비츠 미국 프로농구(NBA)의 로고는 파란색과 빨간색 바탕 사이에 흰색의 선수가 역동적인 드리블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NB
-
40억 들인 동양 최대 ‘용담호 분수’ 6년째 가동 중단
세금 낭비를 막으려면 지방의회가 나서야 합니다. 중앙일보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지방의회 세금감시 서약식’을 후원하는 이유입니다. 오늘(25일) 인천광역시 의회부터 시작
-
올해도 공신캠프 참가해 볼까
2010 공신캠프 참가자들의 경험담 최근 1~2년 사이 학습캠프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늘었다. 요즘 학습캠프는 공부법은 물론 동기 부여, 공부 습관, 진로 지도 등 공부와 관련된
-
[2011안전한 식탁] 대게의 고장 경북 영덕에서 '붉은 대게'의 참맛 알리는 세웅수산!
대게는 온 국민이 사랑하는 식자재로 손꼽힌다. 어쩌다 한 번 큰마음 먹고 결심하지 않으면 평소에 맛보기 쉬운 요리는 아니다. 동해바다 수심 600미터 이상의 심해에서 건져 올린 싱
-
백점 엄마 멘토링 ③ 독서 지도
유재경씨는 초등 3학년인 딸의 독서 습관을 어떻게 잡아주면 좋을지 고민이다. ‘우리 아이가 어려서부터 책과 가까워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학부모가 자녀의 독서습관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