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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관광객 싣고 430척 더…'크루즈 붐'에 신난 부산·제주
22일 오전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일본에서 출발한 크루즈선 ‘셀러브리티 밀레니엄’(9만 톤)을 타고 온 관광객들이 하선해 시내 관광지로 떠나기 위해 이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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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 크루즈선 4척 동시 기항
▲ 다이아몬드프린세스(국제여객 1번선석), 세븐 시즈 익스플로러(국제여객 2번선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4월 3일(수), 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크루즈선 4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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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中도 美앞마당에 교묘히 투입…적국조차 못건드는 '하얀 배'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항에 7만t급 선박이 예인선에 끌려 도착했다. 전체를 하얗게 칠한 배는 많은 사람의 환영을 받았다. 미국 해군 소속의 병원선 컴포트함(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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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명 환자 쏟아진 日크루즈···WHO "승객 하선시켜 돌봐라"
11일 낮 대형 여객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접안해 있는 요코하마 다이코쿠(大黑)부두에 일본 국내외 취재진이 몰려 있다.[연합뉴스] ‘바다 위의 감옥’이 된 크루즈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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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공간서 60명 넘게 감염 '일본 쇼크'···크루즈 밀려온다, 부산 초긴장
부산항에 입항한 크루즈선.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중국 출발과 기항이 전면 중단된 크루즈선들이 부산에 기항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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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大)관광 시대 열린다...제주-하이난 경협은 관광부터
“이제는 대관광(大旅遊, 빅 투어리즘)의 시대입니다. 대관광 시대를 맞아 하이난과 제주의 경제협력도 관광을 중심으로 해야 합니다. 양 도서(섬)간 관광카드 개발 등을 공동 기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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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 안내하고 연봉 1억 ‘도선사’ 직업 만족도 2위군요
위에서 시키는 대로 따라야 하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 내 생각을 구현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 어떤 게 만족도가 높을까. 역시 후자다. 개인의 의견이 반영되고, 양심이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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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구명조끼 입는 법 몰라" 쩔쩔맨 승무원
지난 12일 오후 7시 부산연안여객선터미널. 제주항으로 가는 여객선 서경파라다이스호(6626t·정원 613명)가 출발했다. 승객 113명과 차량 76대, 화물 913t을 싣고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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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해군기지 공사장 가보니
27일 오후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미사 직후 참석자들이 민중가요에 맞춰 율동을 하고 있다. 비옷을 입은 수녀들도 참여했다. [제주=정용수 기자]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에 이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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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항공모함 움직이는 부산항 도선사(導船士)들
지난 4일 미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함이 최신예 전폭기 등을 실은 채 해군 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배를 대려 접근하는 모습. 배의 입·출항을 안내하는 한국인 도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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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항공모함 움직이는 부산항 도선사(導船士)들
지난 4일 미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함이 최신예 전폭기 등을 실은 채 해군 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배를 대려 접근하는 모습. 배의 입·출항을 안내하는 한국인 도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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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주 민군복합항 논란 더 이상 없어야
제주도 강정마을에 건설 중인 해군기지에 15만t급 크루즈선 2척이 동시에 안전하게 입출항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정부와 제주도가 추천한 전문가로 구성한 ‘크루즈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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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카쿠 분쟁 특수 … 요우커, 일본 대신 부산으로 배 돌렸다
지난달 28일 부산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보이저호로 입항한 중국 관광객들이 부산시가 마련한 민속체험의 하나인 떡메치기를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지난 6일 오전 부산 영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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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t 보이저호 부산 오는 날 요우커 5500명 11억 쓰고 간다
19일 부산 에 들어오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 보이저호. 19일 오전 부산 영도구 동삼동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사의 ‘보이저호’(14만7000t급)가 승객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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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고팡’서 비롯되는 제주의 평화
신헌철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제주명예도민 지난해 7월 이후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공사현장을 관할로 둔 서귀포 경찰서장이 다섯 차례 바뀌었다고 한다. 가뜩이나 바람 많은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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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제주지사 인터뷰]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안 해”
제주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는 크루즈 선박이 안전하게 입항할 수 있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에서는 처음부터 크루즈 입항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히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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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는 신뢰 … 테러 현장도 간다
‘세계 시민의 고품격 삶을 위해(For Quality of World Citizen)’. 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STX그룹의 새로운 슬로건이다. 이를 위해 STX그룹은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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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크루즈선 ‘클럽하모니’ 취항
최초의 우리나라 국적 크루즈선인 ‘클럽하모니호’ 취항식이 1일 부산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열렸다. 2만6000t급의 클럽하모니호는 길이 176m, 폭 26m, 높이 9층 규모.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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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보이저호 내년 부산서 출항
부산에 ‘떠다니는 호텔’로 불리는 초대형 크루즈 선박의 입항이 이어지면서 부산항이 동북아시아 크루즈 중심항으로 바뀌고 있다. 세계 2위 크루즈선사인 미국 로열 캐리비안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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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t급 부산 상륙 … 1550명 하루 3억 쓰고 가
호화 크루즈선인 레전드호가 승객 1800명을 태우고 4일 새벽 부산항에 입항했다. 승객들이 부산 관광 등을 위해 배에서 내린 사이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이 선상에서 펼쳐질 크루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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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는 초호화 크루즈선 늘어난다
12일 오전 11시30분 인천항. 3만t급의 크루즈선 ‘아자마라 퀘스트’호(사진)가 안갯속의 갑문을 통과해 위용을 드러냈다. 올해 인천항의 첫 크루즈 손님인 이 배는 6성급 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