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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 장작의 뜨거운 맛 제대로 본 피자
1 나폴리 피자협회에서 ‘진짜 나폴리 피자’로 인증을 받은 DOC 피자. 단순하지만 쫄깃하면서 신선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피자가 한때 우리나라에서 ‘금테 두른’ 음식 대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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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눈폭풍' 미국 뉴욕 마비시키다
자연재해가 다시 한 번 미국 뉴욕을 마비시켰다고 뉴욕중앙일보가 보도했다. 뉴욕중앙일보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미 북동부 지역을 강타한 눈폭풍으로 대중교통 서비스가 중단되고,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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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에 땅을 내주자” … 뉴욕의 역발상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기상이변 피해에 맞서 미국 뉴욕주가 ‘무(無)개발’로 이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지난해 10월 수퍼 허리케인 샌디로 큰 피해를 본 연안 지역의 주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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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지사보다 연봉 많은 공무원 1493명
미국 뉴욕주에서 주지사보다 많은 연봉을 받는 공무원이 149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 정책을 연구하는 싱크탱크인 엠파이어센터는 최근 주 정부와 산하 기관 공무원 2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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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힐러리 어디 없나요
커스틴 질리브랜드누가 차세대 힐러리 클린턴일까. 최근까지 발표된 버락 오바마 대통령 2기 행정부 요직이 모두 백인 남성으로 채워지면서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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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독감 47개 주로 확산 … 뉴욕도 비상사태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한 병원에서 세 살배기 여자아이가 팔에 독감 백신을 맞고 있다. 이날까지 미국 전역에서 최소 20명의 미성년자가 독감으로 사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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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굳힌 클린턴 2016 대선 출마설
클린턴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재선이 확정된 7일(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65) 국무장관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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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 학습효과가 피해 줄였다
29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샌디가 미국 동부 연안을 강타하면서 바닷물이 범람해 9·11 테러 현장인 뉴욕의 ‘그라운드 제로’가 침수돼 있다. [뉴욕 AP=연합뉴스] 글로벌 기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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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스톰 온다" 뉴욕 '덜덜' 떨게한 정체?
29일 강력 폭풍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샌디가 접근한 미 뉴욕주 사우샘프턴 시내에서 트럭이 거센 물살을 헤치며 달리고 있다. 샌디는 이날 밤 미 동부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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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비용분담 문제에 막힌 9·11 박물관
뉴욕 맨해튼 9·11 테러 현장에 건설되고 있는 ‘원월드 트레이드센터(1WTC)’. 바로 앞 그라운드 제로에 들어설‘9·11 박물관’은 뉴욕시와 뉴저지주 간 분쟁으로 개장이 연기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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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부통령 교체론 나오는 미국
김정욱워싱턴 특파원 1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TV토론이 열린 아이오와주 에임스를 찾았다. 미트 롬니·미셸 바크먼·팀 폴렌티 등 유력 후보들의 거친 언사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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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 또 설득 … 쿠오모‘무지개 깃발’
“쿠오모 주지사 고마워요. 약속을 지켜줘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5번 애비뉴엔 30만여 인파가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흔들며 운집했다. 올해로 4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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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운영 유명 샌드위치 체인점 '레니스', 체불 임금 500만불 지급 합의
한인이 운영하는 유명 샌드위치 체인점 ‘레니스(Lenny’s)’가 종업원 800명의 체불 임금 5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뉴욕주정부와 합의했다. 주정부는 이와 별도로 10만 달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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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od&] 미국식 피자 VS 나폴리 피자
국내 피자시장 규모는 1조4000억원을 헤아린다. 국내 레스토랑·프랜차이즈 상호에 ‘피자’가 들어간 곳만도 675군데에 이른다(특허청 통계). 피자 종류가 하도 많아 어떤 피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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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그라운드제로 ‘침묵의 추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9·11 테러 현장인 뉴욕 맨해튼 ‘그라운드제로’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테러 희생자들에게 헌화한 뒤 묵념하고 있다. 2009년 1월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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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들의 도전>> 출판사가 벤츠 팔고 제분사는 와인 들여와
최근 중견기업들의 사업 다각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료·우유·학습지를 팔던 회사들이 레스토랑은 물론 와인 아카데미, 동물병원까지 차리며 신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기존 시장이 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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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100만 가구, 거리에 나앉을 판
인상률 제한 렌트안정법 6월 15일 만료 현재 연 3%…폐지되면 건물주 마음대로 아파트 렌트 인상률을 제한하는 뉴욕주 렌트안정법 유효기간이 오는 6월 15일 끝날 예정이어서 세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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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 취임 연설서 21차례나 “세금” 언급
앤드루 쿠오모 앤드루 쿠오모(Andrew Cuomo) 뉴욕 주지사가 취임 일성으로 긴축을 강조했다. 20만 명에 이르는 뉴욕주 공무원 대부분의 임금을 1년간 동결하고 정부 기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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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공짜표 받은 뉴욕주지사, 벌금 7000만원
데이비드 패터슨(56·사진) 미국 뉴욕주지사가 프로야구 공짜표 5장을 받았다가 7000만원이 넘는 벌금을 물게 됐다. 뉴욕주 공직자 윤리위원회는 20일(현지시간) 지난해 미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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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잊지 않는 한국, 우리도 잊지 않는다”
미국의 한국전쟁 참전용사회 회원들이 11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한국전 60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제91회 재향군인의 날 퍼레이드를 이끌고 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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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LG 등 LCD 담합혐의 미국서 피소 外
기업 삼성·LG 등 LCD 담합혐의 미국서 피소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국내외 글로벌 전자업체 20곳이 액정화면(LCD) 가격 담합 혐의로 뉴욕 검찰에 의해 피소됐다. 앤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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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우리시대 문화장관론
지난 5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났다. 이명박(MB) 정부 문화정책 2년여를 자리매김하는 인터뷰 자리였다. 그가 실무에 훤하다는 걸 금세 확인할 수 있었다. 뭘 물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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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검찰, 월가와 전면전
미국 검찰이 월가의 대형 은행을 상대로 전면전에 나섰다. 뉴욕 타임스(NYT)는 12일(현지시간) 미국 검찰이 8개 대형 은행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사 대상은 JP모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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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공교육 개혁, 헤지펀드도 나서
미국 월가의 헤지펀드 설립자들이 뉴욕주의 공교육 개혁에 나섰다. 주식 투자 등으로 번 돈을 활용해 자율형 공립학교(차터스쿨)의 수를 늘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학교 운영의 자율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