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벽과 바다 사이 44㎞ 비경…‘주라기 공원’ 속으로 씽씽~
━ 전기자전거로 울릉도 한 바퀴 포항에서 출발한 선플라워호가 정박한 도동항. [연합뉴스] 국토 최동단 울릉도가 가까워졌다. 연락선을 타고 12시간 걸리던 울릉도 뱃길이
-
주민 생활·교통 vs 철새·환경 보호…날개 못 펴는 흑산공항
경비행장 건설이 추진 중인 전남 신안 흑산도 전경.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 목포항에서 92㎞ 떨어진 흑산도. 주민 2300여명이 사는 섬은 올해 태풍 ‘링링’과 ‘미탁’ 때 외부로
-
휴가 중 다이빙 갔다가 선박 화재·침몰…美 34명 사망·실종 참변
미 서부 산타크루즈에 정박해있던 소형 다이빙 보트에서 2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34명이 사망 또는 실종된 상태다. [신화통신=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2일(현지시
-
[라이프 트렌드] 맑은 물길에 몸 쿨~링 짙은 숲길에 맘 힐~링
여기 어때 3인 3색 호젓한 여름 휴양지 아직도 여름휴가지를 못 고르고 망설이고 있나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6월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여행계획
-
'백조의 호수' 노래 맞춰 군무하는 로봇들....9월 개장 앞둔 마산로봇랜드 가봤더니
마산로봇랜드 전경. [연합뉴스] 4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마산로봇랜드’. 입구로 들어서자 무릎을 꿇고 손을 내민 13m 높이의 대형 로봇 모형이 반겼다. 로봇극
-
"침몰 유람선 실종자 상당수 6m 아래 선실 갇혀있을 듯"
31일(현지시각) 오전 다뉴브강을 여전히 오가고있는 대형 크루즈선의 모습. 박태인 기자 "쾌속정만 왔다 갔다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국민 33명이 탑승했던 허블레아니
-
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
[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위대한 한 해, 2018년을 반성적으로 결산한다
트럼프, 평양 가서 북한 위신 세워주고 핵·미사일 가져온다면? 김정은 서울 답방 원한다면 진보단체들 최대한 절제해야 2018년 9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서울 세종문화회
-
文·이낙연 미는 흑산도 공항, 환경부 돌연 심의 중단 발표
흑산도공항에 대한 심의 절차가 중단됐다는 소식에 전남 신안군 흑산도 주민들이 패닉 상태에 빠졌다. 사진은 공항 개항을 촉구하는 흑산도 주민들과 관광객, 흑산도 모습. 프리랜서 장
-
사승봉도, 하백도, 소쿠리섬…여름 휴가, 무인도로 떠나볼까?
해양수산부는 올해 8월의 무인도서로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에 있는 ‘사승봉도’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승봉도는 유인도인 승봉도에서 약 2.2㎞ 떨어진 무인도로, 전체 면적이
-
흑산공항 반대 관광객, 1시간뒤 "멀미·구토…배타니 알겠네"
지난 24일 흑산도에서 전남 목포로 가려던 관광객들은 안개로 배 운항이 지연되면서 불편을 겪었다. 주민들은 일상에서 겪고 있는 일이다. 프리랜서 장정필 24일 오전 전남 신안군
-
보물섬투어가 제안하는 서해 최북단 청정해역 백령도 여행
남북평화 기대감과 더불어 한반도 평화의 최선봉 백령도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8번째로 큰 섬이자 서해 5도(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 중 가장
-
[Leisure&] 태고의 신비 간직한 '서해 보석' 만끽
최근 남북평화 기대감과 더불어 백령도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여덟 번째로 큰 섬이자 서해 5도 중 가장 큰 섬이다. 백령도는 북한 황해도 장산곶과 불과 10여km
-
[Leisure&] 태고의 신비 간직한 '서해 보석' 만끽
최근 남북평화 기대감과 더불어 백령도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여덟 번째로 큰 섬이자 서해 5도 중 가장 큰 섬이다. 백령도는 북한 황해도 장산곶과 불과 10여km
-
금강산 해로관광 다시 열릴까…11만t 크루즈 속초항 입항에 강원도 반색
11일 오전 강원도 속초항에 입항한 11만t급 코스타 세라니호. 박진호 금강산 해로관광과 남북 간 물류가 자유롭게 왕래하던 바닷길이 다시 열릴 수 있을까. 11만t급 대형
-
신안 흑산도 해상서 좌초된 여객선 승객 모두 구조
25일 오후 3시 47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북동쪽 근해에서 승객 160여명을 태운 쾌속 여객선이 좌초됐다. 사진은 바위 위에 올라타 있는 사고 선박 모습. [목포해경 제공=연
-
신안 앞바다서 여객선 좌초…"160명 승객 구조 중"
25일 오후 3시 47분 전남 신안군 흑산면 인근 해상에서 쾌속 여객선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독자제공=연합뉴스] 25일 오후 3시 47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인근 해
-
평창 온 북녘 손님 … 눈이 두 개 뿐인 걸 후회토록 해야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전 세계 92개 국가에서 2925명이 출전하는 국제 스포츠 축제다. 그런데 ‘평양’의 그늘이 짙
-
이용객 350만 찍은 대구공항, 이번엔 러시아 정기편 도전
대구공항 출국장의 모습.[사진 대구시] 대구공항. [사진 대구시] 새해 대구~러시아를 오가는 항공기가 뜬다. 대구공항과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을 잇는 정기 항공편(이하 정기편)이다.
-
썩은 나라 통째로 바꾸자던 실학자 정약용의 사자후 생생히 들리는 듯…
━ 『경세유표』 저술 200주년, 다산학의 고향을 찾아서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귤동마을에 있는 다산초당 주변을 둘러보는 박석무 이사장(오른쪽 넷째)과 답사객들. 앞쪽 돌무더
-
[bizstory] 아홉 빛깔 해양공간계획으로 우리 바다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지난해 1월, 부산~일본 간 쾌속 여객선이 고래와 충돌해 급히 회항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있다. 이런 충돌 사고는 이전부터 심심찮게 발생해 왔다. 선사에서는 고래 음파탐지기를 설
-
충남 서산~중국 룽청 국제여객선 내년 4월 취항
충남 서산시 대산항~중국 산둥(山東)성 룽청(?成)시 룽옌항 사이에 내년 4월부터 국제여객선이 오간다.1일 해양수산부와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강원도 양양 쏠비치
-
마지막 황손이 겪은 황실 비화, 전주 승광재서 듣는다
지난 17일 이석 총재가 승광재를 찾은 학생들에게 조선 황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주=프리랜서 오종찬]덕혜옹주와 관련해 가볼 만한 명소는 더 있다. 조선의 ‘마지막 황손(皇孫
-
[중앙시평] 재미도 의미도 없는 지옥을 팔 수 있나?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본격적인 휴가철이다. 고속도로는 막히고, 인천공항은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미국에서 유학하던 시절 아내와 8개월짜리 큰아들과 함께 멕시코 캉쿤으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