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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비 근절 그후…타워크레인 기사도 건설업체도 다 난리났다
━ 정부 “월례비 근절” 그후 현장에선 지난 8일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선 타워크레인 기사들과 건설업체의 눈치 싸움이 한창이었다. 정부의 ‘건폭(건설현장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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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보며 곤돌라 타고 수영도…'걸어서 10분' 한강이 달라진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강에 설치할 예정인 곤돌라. [사진 서울시] 한강이 또 한 번 바뀐다. 곤돌라가 석양으로 물든 강을 가로지르고, 수상 산책로가 놓인다. 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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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한국 최고 스타…“63빌딩을 찾아보세요” 유료 전용
━ 1 1970년 서울 종로구 관철동 청계천 옆에 빌딩 하나가 들어섰다. 당시에는 청계천이 콘크리트로 덮여 있었다. 31층인 데다 청계천 위에 놓인 3·1 고가도로 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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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연 튀르키예 긴급구호대장 인터뷰] 지구 종말 같은 지진 현장, 한 명이라도 더 못 구해 죄송
━ 원도연 튀르키예 긴급구호대장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가 지난달 9일 튀르키예 안타키아에서 무너진 고교 건물 잔해를 치우며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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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붕대 투혼 토백이 “유명세 타더니 나태…하하” 유료 전용
■ 펫 톡톡 :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2탄 「 독자 여러분의 사랑스러운 ‘내 새끼’에 얽힌 사연을 보내 주세요. 중앙일보 펫토그래퍼가 달려갑니다. 평생 간직할 순간을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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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울린 튀르키예 17세 유언…그가 기적적으로 돌아왔다
튀르키예 17세 소년 타하 에르뎀이 2월6일 지진 발생으로 무너진 아디야만 시내 아파트 건물잔해 밑에 깔린채 촬영한 휴대전화기 유언 동영상의 일부. 사진 SNS 캡처 튀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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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충돌'서 '찢어진 나라' 불렸던 이곳…지각판 대충돌까지 [지도를 보자]
직사각형 모양의 이곳은 어디일까요?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 케밥, 돈두르마 등이 있는 세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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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시간 만에 생환, 기적은 계속된다
쏟아지는 햇살이 눈부신 듯 눈만 연신 깜빡인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발생 6일째인 11일(현지시간) 진앙인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에서 네 살짜리 여자아이가 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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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시공 131명 체포영장…“에르도안, 성난 민심 모면용”
지난 10일 구조 및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카라만마라슈 지진 피해 현장. [뉴스1]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가 3만 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튀르키예 정부는 이번 지진에 무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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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건설업자 100여명 체포…"대통령 비판여론 모면 위한 것"
튀르키예(터키)·시리아에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 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튀르키예 정부는 이번 지진 피해를 키운 주요인으로 건설업자와 관련 책임자를 지목하고 이들에 대한 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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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샤' 서울대 정문 새 단장 논란…반년만에 간판 또 바꿨다
지난 10일 오전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샤’ 모양의 조형물로 유명한 정문 광장에 작업자들이 모여들었다. 이들은 콘크리트로 된 긴 벽 모양의 조형물에서 ‘Seoul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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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시간만의 '기적의 햇살'...살아낸 4살 소녀는 눈만 깜빡였다
쏟아지는 햇살이 너무 눈부신 듯 눈만 연신 깜빡인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발생 6일째인 11일(현지시간) 진앙지인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에서 네 살짜리 여자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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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해 깔린 채 56시간 모유 수유…18개월 아기 살린 엄마의 힘
튀르키예 지진으로 무너진 아파트에서 18개월 된 아기가 56시간 만에 구조됐다. 엄마는 잔해에 깔린 중에도 모유 수유를 하면서 아기를 추위와 배고픔으로부터 지켜냈다. 튀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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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이크처럼 와르르…내진설계 안된 불법건축, 피해 키워
지난 6일(현지시간) 발생한 강진으로 무너진 튀르키예 남부 하타이의 다층 건물. 튀르키예에서는 1만7000명 이상 숨진 이즈미트 대지진 이후 내진 설계를 의무화했지만, 수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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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겹이 와르르 '팬케이크 붕괴'…건축 전문가들 경악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내진 설계 되지 않은 다층 건물들이 무너지면서 인명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은 튀르키예 아다나의 한 다층 건물이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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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딸 손 끝내 놓지 못한 아빠…전세계 울린 튀르키예 비극
숨진 15세 딸의 손을 꼭 붙잡은 아버지 메수트 한제르. AFP=연합뉴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강진으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가 8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어린 자녀를 잃은 부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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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기 동안 강진 없이 잠잠했다…튀르키예 재앙 부른 이유
튀르키예 지진 이후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면서 4000명 이상이 숨지는 등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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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도 안돼 건물 와르르…강진에 무너진 잔해, 아이 살았다
튀르키예에서 지진이 발생한 당시 건물이 속절없이 무너지는 모습. 트위터 @runews 캡처 튀르키예 남부에서 6일(현지시간) 발생한 7.8 규모 강진으로 현재까지 180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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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지진 사망 최소 1800명…"얕은 진원, 피해 키웠다" [영상]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를 강타한 규모 7.8 규모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800명을 넘어섰다. 로이터 통신은 “튀르키예와 인접국인 시리아에서 1800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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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국내 1차에너지 18.8% 차지하는 LNG, 어떻게 우리 집까지 올까
공기보다 가벼운 가스 운반법부터 무색무취 LNG에 악취 넣는 이유까지 천연가스 궁금증 다 풀었죠 추운 겨울 실내 온도를 높일 때, 불로 음식을 만들 때 등 가스는 우리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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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TV 빼면 공부 잘할까? 공간 전문가가 콕 집은 단점 유료 전용
공간은 사람을 담는 그릇입니다. 그릇에 따라 물의 모양이 달라지듯 공간에 따라 사람도 변합니다. 사는 곳을 정할 땐 ‘내 아이를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은가’를 먼저 질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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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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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스타힐스 공사장서 미얀마 작업자 1명 질식사...중대재해법 적용되나
2017년 겨울철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를 양생하려 갈탄을 태운 50대 노동자 두 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해 소방관들이 수색하는 모습이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 김포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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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사상' 안성 물류창고 붕괴…콘크리트 타설, 순서도 안 지켰다
지난해 10월21일 오후 1시5분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의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 대원들이 현장 노동자들과 함께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