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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루사, 비너스 윌리엄스 꺾고 윔블던 우승
가르비녜 무구루사(24·스페인·세계 15위)가 생애 처음으로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단식에서 우승했다. 2017년 윔블던 여자단식 우승자 가르비녜 무구루사. [사진 윔블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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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테니스] "윤정 언니 때문에 한국이 좋아"
"괜찮아요? 수술했다던데."-중국 순티안티안(23) "좋아졌어. 스트로크 좀 칠까?"-한국 조윤정(25) 자매처럼 다정했다. 짧은 영어로 통하는 말보다 손을 마주잡고 깔깔거리고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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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브라틸로바 "윔블던 단식 10년 만이야"
윔블던 여자단식 정상을 9차례나 정복한 '철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47.미국)가 단식 코트에 복귀한다. 나브라틸로바는 12일(한국시간) 와일드 카드로 출전권을 얻어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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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클레이코트 전문" 페레로·그로장 32강
붉은 흙먼지, 코트를 미끄러지듯 달리는 테니스 선수들.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시작된 프랑스 오픈만의 독특한 풍경이다. 4대 그랜드슬램 대회 중 유일하게 클레이코트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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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테니스] 애거시·세레나, 부상으로 기권
호주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1천650만달러) 남자단식 3년연속 우승을 노리던 앤드리 애거시(31.미국)와 여자부의 세레나 윌리엄스(이상 미국)가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다. 호주오픈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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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콘치타 마르티네스 불참
한때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던 콘치타마르티네스(스페인)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 불참한다. 95년과 96년 US오픈 4강에 진출했던 마르티네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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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윌리엄스 자매 희비 교차
흑진주 자매의 희비가 엇갈렸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무사히 윔블던테니스대회(총상금 1천210만달러) 4강에 안착한 반면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는 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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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페더러 '코트반란' 샘프러스 잡았다
한치의 양보도 없는 파워 테니스의 진수였다. 올시즌 메이저대회 2연승(호주 오픈.프랑스 오픈)에 빛나는 제니퍼 캐프리어티(4위)와 1999년 US 오픈 우승자 세레나 윌리엄스(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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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윤용일, 카펠니코프에 완패
윤용일(28.삼성증권.세계랭킹 1백62위.사진)이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회전에서 강호 예브게니 카펠니코프(러시아.8위)에게 0 - 3(4-6, 2-6, 4-6)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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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오픈] 애거시.캐프리아티 16강...사핀은 탈락
올해 호주오픈 남녀 챔피언 앤드리 애거시와 제니퍼 캐프리아티(이상 미국)가 프랑스 오픈(총상금 1천만달러) 16강에 오른 가운데 '러시아의 샛별' 마라트 사핀은 3회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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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샘프라스.애거시, 희비 교차
90년대 남자테니스 정상을 양분해 온 피트 샘프라스와앤드리 애거시(이상 미국)의 희비가 엇갈렸다. 5번시드 샘프라스는 31일 밤(이하 한국시간) 파리 롤랑가로에서 열린 프랑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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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노르만 · 라프터도 1회전 탈락
마그누스 노르만(스웨덴)과 패트릭 라프터(호주)도 시즌 두번째 메이저 테니스대회 프랑스오픈(총상금 1천만달러) 1회전 탈락의 희생양이 됐다. 반면 피트 샘프라스(미국)는 천신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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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힝기스, 프랑스오픈 여자부 톱시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랭킹 1위 마르티나 힝기스(20.스위스)가 올시즌 두번째 메이저테니스대회인 프랑스오픈(총상금 1천만달러)에서 여자부 톱시드를 받았다. 대회조직위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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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힝기스-캐프리어티 서클컵 쟁패
올 시즌 첫 그랜드슬램 테니스 대회인 호주 오픈 결승에서 맞붙었던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와 제니퍼 캐프리어티(미국)가 패밀리 서클 컵 대회(총상금 1백18만8천달러) 결승에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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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힝기스-캐프리어티 서클컵 쟁패
올 시즌 첫 그랜드슬램 테니스 대회인 호주 오픈 결승에서 맞붙었던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와 제니퍼 캐프리어티(미국)가 패밀리 서클 컵 대회(총상금 1백18만8천달러) 결승에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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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힝기스 · 캐프리아티 결승 대결
올해 호주오픈 결승에서 맞붙었던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와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패밀리서클컵대회(총상금 118만8천달러) 결승에서 다시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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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슈롬테니스] 모리스모 단식 우승
아멜리 모리스모(프랑스)가 여자테니스협회(WTA) 투어 바슈롬챔피언십대회(총상금 53만5천달러)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두 달의 공백기를 가졌던 6번시드 모리스모는 16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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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슈롬테니스] 나브로틸로바, 복식에서 화려한 재기
`테니스의 철녀(鐵女)' 마르티나 나브로틸로바(44.미국)가 복식에서 화려하게 재기했다. 94년 은퇴했다가 지난 해 복식 전문선수로 복귀한 나브로틸로바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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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셀레스 · 마르티네스, 첫판 탈락
세계랭킹 4, 5위인 모니카 셀레스(미국)와 콘치타 마르티네스(스페인)가 2001 마스터스테니스시리즈 첫 대회인 인디언웰스(총상금 295만달러) 여자단식 첫판에서 탈락했다. 4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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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힝기스.비너스, 32강 안착
여자테니스 세계최강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와 메이저 3연승을 노리는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32강에 안착했다. 톱시드 힝기스는 18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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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컵테니스] '힝기스는 웃고, 셀레스는 울고'
처음으로 복식조를 이룬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와 모니카 셀레스(미국)의 희비가 엇갈렸다. 여자테니스 세계최강 힝기스는 11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인터내셔널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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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컵테니스] 힝기스, 2년연속 우승
세계랭킹 1위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가 킴클리히스터스(벨기에)의 돌풍을 잠재우고 여자테니스협회(WTA) 투어 포르쉐컵테니스대회 정상에 올랐다. 지난 대회 챔피언인 톱시드 힝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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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컵테니스] 힝기스.클리히스터스, 쟁패
세계랭킹 1위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17세 소녀 킴 클리히스터스(벨기에)가 여자테니스협회(WTA) 투어포르쉐컵테니스대회 패권을 놓고 다툰다. 지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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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테니스] 휴위트.데멘티에바, 남녀부 4강 진출
'테니스 신동' 레이튼 휴위트(호주)와 '복병' 엘레나 데멘티에바(러시아)가 각각 남녀부 준결승에 진출했다. 9번 시드 휴위트는 7일(한국시간) 뉴욕 플러싱메도 국립테니스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