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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히트한 코미디영화|『백투스쿨』곧 개봉
지난86년 미국에서 개봉되어 크게 히트했던 하이 코미디영화『백투스쿨』(원제 Back to Schoo1)이 수입돼 곧 개봉된다. 중학교만 겨우 졸업한 벼락부자가 아들이 다니는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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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유럽냐, 남미냐…안개속 우승 향방
연인원 3백만의 관중과 1백억의 TV 시청자가 함께 지켜볼 인류 최대의 축구 페스티벌 86 멕시코월드컵. 최대의 감격, 최고의 영예를 안을 승리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한마디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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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부상 브라질 스타 지코 "아무래도 못 뛸것 같다" 한숨
지난주 연습경기에서 무릎을 다쳐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한 브라질의 축구스타 「지코」는 14일 『아무래도 이번 월드컵에서는 못 뛰게 될 것 같다』며 한숨. 현재 물리치료와 마사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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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리비아 수도 폭격
【워싱턴·트리폴리AP·로이터 연합=본사특약】미 공군 및 해군 함 재기들이 15일 상오2시(한국시간 l5일 상오 9시·이하 리비아 현지시간)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와 미사일 기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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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8서울올림픽 독점중계할 미NBC
ABC·CBS·NBC로 대표되는 미국의 3대상업방송은 각기 강력한 전국 네트워크망을 기반으로 미국의 민간방송을 주도해 왔다. 그러나 미국 전체 TV보유가구 8천5백만가구중 4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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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축구」11명의 준족 녹색 그라운드를 헤집다|88팀, 말연서 또한번 활짝
드라마틱한 승부를 연출, 특이한 개성을 지닌 「박종환(박종환) 축구」가 말레이지아의 메르데카무대에서 또 한번 회오리를 일으켰다. 작년 9월 한일정기전, 지난 6월 대통령컵 국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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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는 스페인어로 「풍부한 해안」이란 뜻이다. 「콜룸부스」가 이곳을 항해했을 때 금은장신구로 치장한 원주민 인디오를 발견하고 이곳을 「코스타 데오로」 (황금의 해안)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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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같지 않은 레이건대통령
미국사람들이 생각하는 대통령의 조건은 다섯가지쯤 된다. 하나는 인심의 동향을 끌어들이는 감성, 둘째는 인간적인 매력, 세째는 극적표현의 기교, 네째는 정책의 창조생, 마지막으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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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 레이건
『나처렴 젊은 사람이 일을 그만두면 무얼 하란 말이오. 노!』 올해 73세의 「레이건」대통령이 지난 여름 기자회견에서 한 얘기다. 그무렵 세간에는 미국의 경제형편이계속 좋아지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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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외식산업 날로 번창|햄버거·도너츠 등 외국과 기술제휴 급증
외식산업이 근래들어 활기를 띠고있다. 국내에 전문외식산업체가 생겨난 것은 지난 79년 롯데그룹계열의 롯데리아가 시초. 현재 햄버거부문에는 미국JBS 빅보이사와 기술제휴한 아메리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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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보오로2세의 방한
교황 「요한·바오로」2세가 내년5월3일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되었다. 교황의 방문은 가롤릭전래 2백년을 경축하고 1백60만 한국가톨릭교도들을 격려하는 사목활동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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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유망산업…미서 새로 각광
○…소화제등 대중 의약품은 다른 매체보다 TV를 통한 광고의 효과가 높고 자동차같은 대형상품은 신문광고가 가장 큰 효과를 내고 있다. 최근 일본의 한 시장조사기관이 조사한 상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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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명화
아들의 배반으로 □…MBC-TV『주말의 명화』(12일 밤10시10분)=「로마제국의 멸망」. 주연「소피아·로렌」「제임즈·메이슨」「스티븐·보이드」「오마·샤리프」, 64년 새뮤얼 브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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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서구풍 간이 식품업소
햄버거. 도너츠가 몰려오고 있다.「던킨」·「훼미리」·「윈첼」·「아메리카나」·「롯데리아」·「캘리포니아」·「코니·아일랜드」등 서구풍 간판을 내건 간이 식품업소들이 서울 등 대도시 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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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첨단 과학기술의 최전선-새로운 합금들
서로 다른 금속을 섞어 새로운 성질을 갖게 하는 합금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형상기억합금·초전도재료등도 모두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기능을 갖는 금속으로 그 응용분야를 넓혀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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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지가 뽑은 지난 주 「팝 톱 10」
지난 주 싱글챠트 상위권은 「다이애너·로스」와 「올리비어·뉴튼-존」, 그리고 신예 「콜러·브리스갠」양으 눈부신 활약으로 다른 가수들은 빛이 바랜 느낌. 이 세 여걸의 갑작스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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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소리안나게 칼로 살육"
○…팔레스타인 난민촌 학살사건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20일 살인자들이 칼을 가지고 살육을 시작했었다며 당시의 끔찍했던 상황을 돌이키면서 치를 떨었다. 『그들은 30대의 대형트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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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덕에 웃다 석유 때문에 우는 멕시코
거덜난경제…미 밀입국알선업자만 성업 워싱턴주재 멕시코대사관은 10월16일로 예정된 멕시코 독립기념 리셉션을 취소했다.『대단히 미안하지만 본국정부가 질시하고 있는 경제계획수정작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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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김건진(주미)·김동수(주독)·주원상(주불)특파원이 말하는 오늘의 세계와 한국|한결같은 고민은 "경제난"
세계는 숨가쁘게 달라지고 있다. 지구의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는 본사 해외상주 특파원 가운데 일시 귀국한 김건진 워싱턴 특파원, 김동수 특파원, 주원상 파리 특파원 등 3명이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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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미 3년 본대로 들은 대로…김재혁 전 특파원(1)|두터운 중류층
수교 1백년을 맞은 미국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가, 미국의 모탕은 무엇인가. 지난 3년 동안 미국 뉴욕에 주재한 김재혁 전 특파원은 그사이 미국을 보고, 듣고, 읽은 것을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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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수교백돌 참석 미 사절|레이건 대통령, 21명을 선정
【워싱턴15일UPI=연합】「레이건」미대통령은 한미수교1백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게 될 미대통령 사절단원 21명을 선정한 것으로 15일 발표되었다. 미 합참의장과 주한유엔군사령관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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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도 증권·주식이 가장 유망한 투자대상으로 꼽혀
○…세계적 불황 속에서 밝아진 82년. 새해 경제사정이 어떨지에 대해서는 경재전문가들도 그 의견을 각각 달리하고 있다. 미국의 한 경제연구소는 새해의 투자대상으로 증권·주식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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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등18개국서 참가
81KBS 세계가요제의 행사일정과 참가 가수들의 참가곡이 모두 결정되었다. 오는 11월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가요제에 참가국은 모두 18개국. 이중 4개국은 첫 참가국이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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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들이 사라져가고 있다.|기아·질병·개발·전쟁에 시달려
한때는 대륙의 주인이었던 소수 미개종족들이 점차 지구상에서 사라져 가고있다. 현재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소수종족들은 2억 명으로 추산된다.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서부터 히말라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