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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허재' 대를 이어, 농구월드컵 1승 거둔 허훈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허재(왼쪽)와 농구 월드컵에 출전한 그의 차남 허훈. 박린 기자 ‘농구대통령’ 허재(54)의 차남 허훈(24·부산 KT)이 아버지 대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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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 농구월드컵 득점 중간 선두
라건아를 앞세운 한국 농구대표팀이 코트디부아르 25년 만에 월드컵 승리를 거뒀다. [사진 대한농구협회]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의 간판 라건아(30·현대모비스)가 2019 국제농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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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족집게 해설 '문어 영표' "이근호 골 적중 최고 짜릿"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독일 오버하우젠 해양생물박물관 수족관에 살던 문어 ‘파울’은 독일 대표팀이 치른 7경기의 결과(5승2패)를 족집게처럼 예측해 유명세를 탔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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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일본 '스시타카' 길을 잃다
일본이 20일(한국시간) 열린 그리스전에서 0-0으로 비겨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1무1패에 그쳤다. 공 점유율, 슈팅 수에서 그리스에 모두 앞섰지만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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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그리스, 내일 오전 7시 대격돌…기세등등 이유가
‘일본 그리스’. [사진 KBS 화면 캡처] ‘일본 그리스’. 1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에 1-2로 역전패한 일본은 20일 오전 7시(한국시간) 그리스와 격돌한다. 일본 축구 국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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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그리스, 과연 누가 이길까? "일본 16강 진출하려면…"
[사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캐릭터] ‘일본 그리스’. 20일 오전 7시(한국시각)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일본과 그리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그리스는 FIFA순위 12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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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영표, 차범근을 제쳤네요
시청자들이 월드컵 중계 채널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은 SBS가 독점 중계했지만 브라질 월드컵은 공중파 3사가 경쟁하고 있다. 8년 만에 부활한 공중파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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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 등장한 욱일기 응원
15일(한국시간) 일본-코트디부아르전이 열린 경기장 관중석에 욱일기를 얼굴에 그린 일본 팬들이 눈에 띄었다. 일본 대표 선수들도 욱일기를 형상화했다는 논란이 인 유니폼을 입고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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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일본-코트디부아르전, 응원단만큼은 …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14일(현지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C조 예선 일본-코트디부아르전이 열렸다. 경기를 관전하는 팬들의 분장이 돋보인다. 일본 축구 팬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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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3m 골 넣은 골키퍼
골키퍼가 73m 장거리 골을 넣어 화제다. 주인공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리그 소속 프레스턴 노스 엔드의 이언 터너(27)다. 27일(현지시간) 노츠 카운티와의 홈 경기에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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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적에 북한 대표, 정대세 삶은 역사가 낳은 모순”
5월 16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에콰도르 대표팀의 평가전 취재 현장에 선 신무광씨. 그는 “책에 등장하는 인물을 고를 때 한국 이름으로 활동하는 선수들을 첫번째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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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적에 북한 대표, 정대세 삶은 역사가 낳은 모순”
5월 16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에콰도르 대표팀의 평가전 취재 현장에 선 신무광씨. 그는 “책에 등장하는 인물을 고를 때 한국 이름으로 활동하는 선수들을 첫번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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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과 통화 북 주민 “선수들 산골로 추방 걱정”
“26세, 첫 월드컵은 쓴 추억과 함께 좋은 경험이 되었다. 큰 무대에서, 골 앞에 섰을 때 차분해지는 게 내 과제임을 뼈저리게 느꼈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이제부터 시작.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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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조국통일’ 티셔츠 결국 볼 수 없었다
‘인민루니’ 정대세(26,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조국통일 티셔츠’는 결국 볼 수 없었다. 정대세는 조별리그 두번째 경기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과 북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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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축구화 때문에 졌나" 트위터, 북한 축구화로 시끌
21일 북한 선수들이 포르투칼과의 경기에서 넘어지고있다. [AP] 21일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북한-포르투칼 경기에서 북한이 7대 0으로 완패한 데는 축구화의 문제가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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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주사 세게 맞은 허정무 “개인보다 팀 플레이가 먼저”
30일 벨라루스와의 평가전은 뼈아팠다. 축구 대표팀이 자신감을 쌓아야 할 국면에서 당한 뜻밖의 0-1 패배였다. 지난 2월 동아시아컵 일본전(3-1승)을 시작으로 코트디부아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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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 -14] 아침은 ‘박지성 룰’ 따라 ‘자기 편할 때’
알프스산맥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오스트리아 휴양도시 노이슈티프트.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을 노리는 허정무팀의 꿈이 무르익는 곳이다. 26일(한국시간) 이곳에 도착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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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투톱은 비능률” …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끝이 좋으면 모두 좋다(All’s well that ends well).”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제목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달 이 제목과 함께 안정환(34·다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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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보다 2006년보다 훨씬 더 강해진 허정무호
“항상 쫓기는 기분이었다. 지레 겁을 먹어 긴장하기도 했다. 경험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 3월 3일 열린) 코트디부아르 전을 보라. 유럽에서 경험을 쌓은 선수들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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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남은 고민 두 가지 … 선봉 수문장, 이운재냐 정성룡이냐
허정무 감독(오른쪽)이 지난 12일 열린 축구대표팀 훈련 도중 생각에 잠겨 있다. 허 감독은 24일 열리는 원정 한·일전을 앞두고 “어떤 점을 목표로 삼을지, 잃을 것은 없는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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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인터뷰] “16일 에콰도르 평가전서 최종 엔트리 결정할 것”
30명의 예비 명단을 호명한 허정무 감독의 얼굴엔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다. 허 감독은 “코칭스태프가 끝까지 고심해 나온 결과”라고 밝혔다. 하지만 수비라인의 백업요원, 확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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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재 덕분에 횡재한 북한
북한 축구대표팀이 활발한 해외 전지훈련으로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해외를 돌며 훈련과 평가전을 치른 북한은 이달 중순부터는 스페인에 훈련 캠프를 차렸다. 유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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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월드컵 사고 칠 준비 됐다”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트로피 방한 행사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각오를 밝히고 있다. 그는 “월드컵을 즐긴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겠다. 선수들이 사고 칠 준비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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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박지성, 저기서도 박지성
‘산소탱크’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그림)이 연일 외신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박지성은 최근 맨유에서 세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영국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