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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어·홍합·참치스테이크도 ‘1+1’···쇼핑비수기 4월 혜택 풍성
유통업계에서 4월은 비수기로 불린다.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 소비자 컸던 데다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소비 심리가 위축되기 때문이다. 대형마트 월별 매출을 따져봐도 4월은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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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팔던 초심으로 돌아가 ‘샐러리맨 신화’ 부활 노린다
━ 법정관리 조기졸업, 재기한 웅진그룹 회장 윤석금 일러스트 =박용석 기자parkys@joongang.co.kr ‘샐러리맨의 신화’, 언젠가부터 한국 경제에서 찾아볼 수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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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1인 1로봇 시대…교감, 감정연출이 경쟁력 될 것
원두커피를 내리고 컵에 따르는 카페 덴소로봇을 선보였다.‘ “굿 모닝.” 아침에 눈을 떠 거실로 나오니 매사추세츠공과대(MIT)가 개발한 로봇 지보(JIBO)가 아침 인사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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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집 알아서 챙기는 생활가전 추구
━ 막내린 CES 2017 결산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샌즈 컨벤션센터의 코웨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에어메가’다. 에어메가는 아마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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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00대 기업, 글로벌 금융위기 그 후] IT·유통·화장품… 날개 단 내수업체
미국발(發) 글로벌 금융위기가 세계 경제를 덮친 지 8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국내외 경제는 침체의 늪에서 허덕인다. 주요국에서 초유의 재정·통화정책을 총동원했음에도 경기 회복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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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큰 의약업, 공헌도 12위서 9위로 올라서
2015년 한국 대기업 집단의 매출액은 1311조원이었다. 전년(1444조원)에 비해 133조원(9.2%)이나 줄었다. 같은 기간 중소·중견기업 매출액도 1017조원에서 956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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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매 넘어 자산관리·IB·부동산으로 승부
#1. 이달 1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증권 SNI강남파이낸스센터. 업무상 한국을 방문한 세계적인 벤처투자자(VC) 데이비드 리 리팩터캐피탈 대표가 스타트업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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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수혜주는] 마스크·공기청정기 연중 필수품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기록했던 5월 23일 서울 광화문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걷고 있다.지난 5월 소셜커머스 티몬의 공기청정기 매출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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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98% 갚은 웅진그룹
웅진그룹이 지난 2012년 법정관리 당시 집계된 기업회생채무 1조4384억원 중 98%(1조4128억원)를 갚았다. 웅진그룹의 지주사인 ㈜웅진은 지난 2주간 채권자를 상대로 조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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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실적 올린 코웨이의 비결은] 전략적 연구개발에 품질관리 더해
[사진 코웨이]코웨이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박람회인 CES에 처음 참가했다. 가정집으로 꾸민 부스에서 준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가장 많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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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체크하는 정수기·비데·청정기 … 사물인터넷 기술 업체로 변신합니다”
코웨이 김동현 대표가 6일 CES에서 스마트홈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코웨이]정수기 등의 렌탈 사업으로 성장한 코웨이가 ‘탈(脫) 렌탈’을 선언했다. 김동현(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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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코웨이 대표 “사물인터넷으로 ‘생활 솔루션 기업’ 될것”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D 2016에서 김동현 코웨이 대표가 사물인터넷 기반 솔루션 IoCare를 소개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이현택 기자]“이제 렌탈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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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기도 사물인터넷 가족
코웨이가 출시한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아이오케어’.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기 질을 관리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사진 코웨이]주부 김경희(48·대구 본리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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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코웨이, "사물인터넷으로 퀀텀점프" 선언
주부 김경희(48·대구 본리동)씨는 외출할 때마다 스마트폰으로 집안의 공기질 상태를 점검한다. 스마트폰 화면에는 이산화탄소 농도나 온도, 습도 같은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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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배당주 투자의 계절, 찬바람 부니 슬슬 나서볼까
?일러스트:중앙포토‘찬바람이 불면 배당주에 투자하라’. 투자 업계에서 공식 아닌 공식처럼 통용되는 말이다. 통상 배당받을 주주는 연말에 결정되지만 배당주 투자는 그보다 한 발 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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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홈플러스 7조2000억 원에 인수
국내 2위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16년 만에 ‘한국기업’으로 돌아왔다. 영국 유통기업인 테스코 그룹은 7일 홈플러스의 지분 100%를 한국계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이하 ‘M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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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콘텐트로 멀티 유즈(Multi Use) 바람
[포브스 코리아]고사 업종이라는 인식이 팽배했던 교육업계에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모바일 등 온라인과의 결합, 이업종으로의 사업다각화, 글로벌 진출 등이다. 창업주 밑에서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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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도 정수기·비데 사업 뛰어든다
현대백화점그룹이 600억원을 들여 렌탈·케어(대여·관리) 시장에 진출한다. 패션·가구·아웃렛·면세점 등 쉬지 않고 이어온 정지선(43·사진) 회장의 사업 다각화 행보가 더욱 빨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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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4000억 … 공기청정기 시장 쑥쑥
LG전자의 ‘몽블랑’ 공기청정기. 기존 사각형 디자인을 벗어난 둥근 모양이 이색적이다. [사진 LG전자]중국 발(發) 스모그와 황사가 몰려드는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공기가전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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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에서 ‘싸악~’ 탄산수에 빠진 대한민국
21일 한 여성이 서울 한강로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탄산수를 구입하고 있다. 올들어 탄산수 시장 규모는 100% 커졌다. [사진 이마트] 관련기사 “페리에 폭탄주 대신 피코크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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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에서 '싸악~' 탄산수에 빠진 대한민국
직장인 김지수(32)씨는 이른바 ‘탄산수 마니아’다. 그녀는 하루 두 병 이상의 탄산수를 마신다. 회사에 출근할 때면 꼭 편의점에 들러 탄산수를 구입하는 게 본격적인 일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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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판 후원수당 가장 후한 곳은 풀무원건강생활
방문판매업 후원수당이 가장 많은 곳은 풀무원건강생활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653개 후원방문판매업체의 주요 정보를 12일 분석한 결과다. 후원방문판매는 2012년 방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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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아버지와 아들, 친해질 수 있을까 … 어느 자동차 회사의 즐거운 상상
기아자동차가 22일부터 진행 중인 ‘아빠와 아들 로드 트립’ 행사 안내 포스터. 11개국에서 특별한 부자간 사연이 있는 11개 팀을 선발해 기아차를 타고 2~3일 동안 여행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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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보글보글 탄산수
‘냉장고에 돈을 더 쓸까, 정수기를 새로 살까’. 초등학교 4학년, 1학년 두 자녀를 둔 주부 박경진(40)씨에게 고민이 생겼다. 두 애들 모두 아토피 증세가 있기 때문이다.